정주행해서 오늘 마지막회까지 봤어요.
정말 재미났던 드라마이고,,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본 몇 안되는 드라마네요.
그런데 맨 마지막에 죽은줄 알았던 최경장은 기억을 잃은채 병원인가에 있는 것 같고,,
은희가 영원한 사랑? 을 의미하는 맨드라미 꽃다발을 만들어 문병을 가던데..
자신을 그렇게 만들고, 그런 상황을 신고한 순애를 죽이고,,동료를 죽이고..
암튼 최경장 캐릭이 안된건 사실이지만,,
아무리 악귀에 씌였다 해도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인데..
용서를 하고 기억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걸까요?
다른부분 다 재미나게 봤는데 이부분이 참 이해가 안가네요.
좀 말이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