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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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게 현명할까요?
1. 샤방샤방
'15.10.22 11:15 PM (49.77.xxx.60)글이 두서없이 뒤죽박죽이네요,,
저의 성격이 인간관계에서 맺고 끊음이 우유부단한 생각이 들어서요,,
c처럼 맺고 끊음에 확실해야 하나요? 아님 a처럼 사는게 현명한건지요?2. 리봉리봉
'15.10.22 11:18 PM (211.208.xxx.185)모두 비슷해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최선을 다해봐도 인간관계는 답이 없어요.
잘해줘도 뒤통수 맞을때가 있고
별로 못해줘도 많이 받을때도 있구요.
그럭저럭 사는게 답같아요.3. ..
'15.10.22 11:2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저도 c같은 짓 못하고 한 번도 해본 적 없지만, c가 옳다고 생각해요.
화를 내는 게 당연한 일인데 화냈다고 언쟁을 벌였다고 멀어지면 어차피 멀어질 사이인거죠.
둘 다 성숙한 인격이면 화내고 싸웠어도 며칠 후에 감정정리 해야죠.
그대로 끝내든 털고 다시 보든.4. ...
'15.10.22 11:28 PM (116.34.xxx.74)슬프게도 나이가 들수록 c가 맞다고 봐요..
자기의 가치관과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게
나중에 호구안잡히는거 같고 오히려 사람들이
조심해주고 존중해주는것도 같아서요..
참아봤자 참는줄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돈문제도 그리 강박적으로 하실 필요없는거 같아요
아주 빈대가 아니면 원글님도 상대방에게 무의식적으로는
그걸 바랄테고 아니면 서운하고 그러잖아요
그냥 상황이 되는대로 흘러가게 두고
님이 꼭 대접하고 싶은거 그런거 확실히 쏘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해요..5. ...
'15.10.22 11:47 PM (122.31.xxx.171)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최선을 다해봐도 인간관계는 답이 없어요.
잘해줘도 뒤통수 맞을때가 있고
별로 못해줘도 많이 받을때도 있구요.
그럭저럭 사는게 답같아요. 222222222222222222
사시고 싶으신대로 사세요. 본인 성격 못 바꿔요.6. 왜 이해가 안가세요?
'15.10.24 3:04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C가 절대적으로 맞아요.
나의 관계 때문에 아이가 잘못 되고 있는 걸 참는다면 엄마가 아니죠.
그리고 상처받더라도 그걸 이해해두는 사람을 만나면 잘지내지고 상처 안 받고 좋아요. 그게 맞는 사람 만난다는 의미에요.7. ㅎ
'15.10.24 3:14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C가 절대적으로 맞아요.
본인의 관계유지 때문에 내 아이가 힘든데 그냥 두는건 엄마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본인 성격인지라 고치긴 힘드실거에요. 그냥 본인에게 맞는 분이 있을거에요. 그럼 그냥 그런 분하고 잘지내면 돼요.8. 원글
'15.10.24 11:01 AM (49.74.xxx.205)그런가요?c가 맞나요?
근데 아이들끼리 행동이 과격한것도 아니고 시비가 붙은걸로,,
아예 단절하는게,, 그냥 할말하되 현명하게 할수도 있는데,,
예민해보였어요,,씨가,,
아이들은 내아이도 말과 행동에서 한순간에 과격해질수도 있는데,,(물론 안그러길 가르쳐도)
그런 상황에서 다 차단하면 누가 내아아든 남의 아이든 친구가 될지도,,9. ㅎ
'15.10.24 7:22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보통 사소한걸로 c 가 그렇게까진 안했을거에요.
그동안 계속 쌓인게 있었을거에요. 말은 해보셨어요?
보통 애들 싸움 어른 싸움 되는경우는 그런 경우 많아요.10. 원글
'15.10.24 10:12 PM (49.74.xxx.205)c가 말을 해서 알고 있는 상황인데요,,
c의 아이도 할말하고 딱부러지는 성격인데,,b의 아이에게 말발이 밀린다고 생각하더라구요ㅡㅡ
저같으면 많이 쌓였다면 그날 b엄마가 불러도 안갔거나 했을텐데,,
그날 있었던 일은 그냥 말싸움도 아니었고, 시비였어요,,
예를들어,,
b아이:너머리 이상해?c아이:내머리가 어떤대?b아이:너말고 다른 00이,,이런식이었나봐요,,,
아고,,힘들어요11. ㅎ
'15.10.25 1:52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맞아요. 힘들어요. ㅠㅠ
저도 원글님처럼 굳이 그렇게 까지 했냐고 생각했던 사람이거든요. 제가 나이도 더 있고 해서...그 엄마가 울면서 속상하다고 저한테 애가 차라리 어디라두 한대 맞고 오면 진작 따졌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더 속상하다구요. 그때 좀 아차 했어요. ㅠㅠ
댓글 단 저도 매일매일 고민하는게 어떻게 사는게 현명한 걸까네요. 에휴...ㅠㅠ12. 샤방샤방
'15.10.25 3:34 PM (49.74.xxx.122)네~감사해요!
같이 힘내보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