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 리플보니 그 Aimi Govayasi인가 하는 애가 잘했는데..말이 안된다느니 하는 리플을 봤거든요.
그 연주자 는 객관적으로 잘 연주한건가요? 아님 자국민들의 설레발 애국심의 발동인건지.
전 좀 보다가 지루해서 손목에 팔찌만 눈에 들어와서 듣다가 말았거든요.
글고 조성진 연주는 너무 깔끔해서..참 영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유툽 리플보니 그 Aimi Govayasi인가 하는 애가 잘했는데..말이 안된다느니 하는 리플을 봤거든요.
그 연주자 는 객관적으로 잘 연주한건가요? 아님 자국민들의 설레발 애국심의 발동인건지.
전 좀 보다가 지루해서 손목에 팔찌만 눈에 들어와서 듣다가 말았거든요.
글고 조성진 연주는 너무 깔끔해서..참 영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고바야시 아니예요?
제취향은 아니고요.그리고 음이 좀 뭉개지던데..
막귀인 제가 들어도 깔끔하고 영롱하게 들렸어요. 투명하고 순수하달까요... 연주자의 신성이 투영된 연주같았어요...아, 일본사람 말고 조성진군 연주 말씀입니다.
신성->심성. 오타죄송해요
에고..연주자 이름을ㅠㅠ
고칠께요.갑자기 야마구치가 생각난걸까요?
외국인 관람객인지..암튼 관람 후기 보니 2차에서 떨어질 줄 알았더니 일본 공주 할매가 보고 나가더니 3차 붙더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에이미 코바야시는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 들으면서 음반 내고 활동해왔고 이번에 쇼팽콩쿨에 일본에서 스폰서도 많이 붙었었어요. 근데 혼자 연주회 할때는 참 잘한다 대단하다 싶었는데 (특히 어릴때) 이번에 경쟁무대에서 또래 피아니스트들 하고 같이 연주하는거 보니까 한계가 보이더군요. 입상 못한거 당연했어요 본인이 긴장한 것도 있고. 어릴 때부터 그렇게 무대경험 많은 사람도 긴장해서 제대로 못하는데 조성진 군은 진짜 대단함.. 어떻게 그 나이에 그런 침착함이ㅠ
1라운드서부터 주욱 들었는데, 일본연주자들 실력이 예년만 못했어요.곡해석은 차지하고라도 기본기가 부족하더이다.
신동 소리 듣던 이름이 이미 좀 알려진 피아니스트인데요.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오랜 클래식 음악팬인 제 귀에는
훌륭한 연주이긴 했지만 힘을 좀 빼고 연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코바야시가 어렸을때 연주했던 쇼팽 영상들을 예전부터 봤었는데
그녀의 쇼팽 해석은 제 귀엔 좀 별로였어요.
어릴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 대회는 '쇼팽'을 가장 잘 해석하고 연주하는 사람을 뽑는 대회인데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꼈네요.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오랜 클래식 음악팬인 제 귀에는
훌륭한 연주이긴 했지만 힘을 좀 빼고 연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코바야시가 어렸을때 연주했던 쇼팽 영상들을 예전부터 봤었는데
그녀의 쇼팽 해석은 제 귀엔 좀 별로였어요.
어릴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 대회는 \'쇼팽\'을 가장 잘 해석하고 연주하는 사람을 뽑는 대회인데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꼈네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연주자들이 기계적으로 정확하게 치기만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는데
이번에 다른 연주자들 보면서 무슨 말인지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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