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입니다.
고3때는 교복입고 갔어요.
이제는 사복을 입어야 할텐데 니트하고 치마를 입으면 단정해 보일까요?
아이는 청바지를 입겠다는데 재수하면서 엉덩이와 허벅지가 너무 너무 거대해져서
교수님들이 놀래서 점수가 박할까봐 치마를 입으라 했네요.
아이는 기막혀하며 면접은 점수주는 부분이 정해져 있다며
차림은 중요한게 아니라는데 그래도 차림이 단정해보이면 사람마음도 호의적으로 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카라있는 니트에 치마는 괜찮은 조합으로 여겨지세요? 올해는 꼭 가야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