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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반뽕이거 신세계네요

ㅇㅇ 조회수 : 19,115
작성일 : 2015-10-22 20:25:41
제가 워낙 골반이 태생적으로 빈약하거든요
그래서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일자다보니 옷태도 안나고
허리도 더 두꺼워보여요
그래서 골반뽕사서 입어봤는데 완전 신세계네요~
그거하고 오늘 스커트입었는데
저절로 에쓰라인이 생기면서 허리도 들어가보이네요
겉으로 티도안나요
브랴지어하는 감각으로 하고다녀야겠어요
IP : 180.182.xxx.4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폭신폭신
    '15.10.22 8:27 PM (211.32.xxx.135)

    여름엔 더워요..ㅠㅠ

  • 2. ㅇㅇ
    '15.10.22 8:29 PM (180.182.xxx.45)

    겨울이라 보온효과도있더라구요 겨울엔 하고 다닐라구요

  • 3. ㅇㅇ
    '15.10.22 8:29 PM (221.157.xxx.140)

    혹시 엉덩이 쳐진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을까요?ㅜ

  • 4. ㅇㅇ
    '15.10.22 8:30 PM (180.182.xxx.45)

    겨울이 아니라 가을이군요 가을겨울엔 하고 다닐만하겠더라구요

  • 5. ...
    '15.10.22 8:31 PM (223.62.xxx.20)

    그거 골반이 진짜 골롬정도인 분들이 입어야어울려요. 55사이즈에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인데 골반뽕 사서 입으니 골반이 엄청 육덕지게 보여서 일부러 뚱녀로 변장한것처럼요.. 바로 반품했어요

  • 6. ㅇㅇ
    '15.10.22 8:31 PM (180.182.xxx.45)

    저는 골반더하기 엉덩이 보완도 해주는거 샀는데 엉덩이도 봉긋솟아보이는게 스커트입으니 옆에서보니 엉덩이 나왔지 앞에서보면 골반나와있지 옷태 끝장나더라구요

  • 7. zzz
    '15.10.22 8:37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위에 분 너무 웃겨요. 뚱녀변장 ㅎㅎㅎㅎㅎ

  • 8. 우와~
    '15.10.22 8:38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그런것도 있나요?

  • 9. ab
    '15.10.22 8:38 PM (59.187.xxx.109)

    위에 반풍하신...님 댓글 넘 재밌게 쓰셨네요
    간만에 웃었어요^^
    전 지금 작년 청바지가 안들어 가고 있어서 골반뽕은 그림의 떡이네요^^

  • 10.
    '15.10.22 8:43 PM (211.246.xxx.100)

    티 납니다

  • 11. ㅋㅋ
    '15.10.22 8:50 PM (58.229.xxx.13)

    골반뽕이라니.. 2000년대 초반엔 다들 44사이즈되려고 난리였고
    김민희나 공효진 몸매를 닮으려고 노력했었죠.
    왕골반인 저는 그저 가리고 다니느라고 고생했는데
    이제 엉뽕을 찾는 시대가 오고 다들 튀어나온 엉덩이에 주목하니..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ㅋ

  • 12. ..
    '15.10.22 8:52 PM (180.224.xxx.155)

    저기...집에선 몰라요...
    근데 햇빛속에서 그 라인이 숨김없이 보여요
    그리고 움직일때 그 뽕이 몸과 따로 움직여서 티나요
    제 옆자리 여자가 한여름만 빼곤 거의 사용하는데..본인은 몰라요..헌데 그 뽕이 가슴뽕과는 달리 티가 나면 좀 우스꽝스러워져요
    사용하시려면 밤에 쓰심 잘 모를듯합니다
    최악은 햇빛 아래 몸매 라인 그대로 드러나는 원피스..

  • 13. ㅇㅇ
    '15.10.22 9:01 PM (180.182.xxx.45)

    저는 티안나요 잘샀어요 티안나는걸로 그니깐 글도 썼죠 깜쪽같아서 혹시 어디서샀냐고 물으심답변안합니다 광보라고 오해받기싫어서요
    그동안 티날까봐 엄청고민고민하다 산건데 의외로 티안나고 효과짱이라 신세계더라고글올린거에요

  • 14. ㅋㅋ
    '15.10.22 9:13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그니까 티나는지 아닌지는 착용한 본인은 잘 몰라요
    남들이 보면 뽕 착용한거 다알아요^^;
    제가 아는 사람도 늘 하고다니는데
    자기는 티난다고 생각 전혀안하는데
    남들이 보기엔 착용했다는 느낌 바로 나요

  • 15. //
    '15.10.22 9:15 PM (125.177.xxx.193)

    ㅋㅋ 갑자기 생각난 강민경의 뽕굴욕..

  • 16. 강민경도
    '15.10.22 9:37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와우 신세계하고 나왔다가
    다 티난거 아닌가요ㅎㅎㅎ
    본인은 잘 모르고 움직이는 찰라 전체적인 라인은 흐름등에서 살짝씩 보이는거 같아요 부자연 스러운거
    조명이나 태양아래...

    어디서 구입했는지 남겨봐용 광고라고 오해안하고 착샷 티나는지 아닌지 봐드릴게요~~~

  • 17. gma
    '15.10.22 9:53 PM (121.167.xxx.114)

    아니라고 해도 티 다 나는데...

  • 18. ㅅㄷᆞ
    '15.10.22 10:20 PM (1.239.xxx.51)

    티안난다는데 왜 애 기를 죽여욧!!!

  • 19. 자신감
    '15.10.22 11:08 PM (210.123.xxx.220)

    저도 골반뽕 입어요.이거 입고 몸매자랑 할거 아니게 입으면 티 안나고 스스로에게 만족감 높아요.저도 골반뽕 입은 후로는 입기 전과 옷맵시 차이가 크게 나서 꼭 챙겨입어요.엉덩이 뽕이 아니라 골반뽕만 있는거라 뚱녀 변장 아닙니다요.ㅋㅋ 저 55사이즈예요 골반만 빈약한...
    입을만 하다는거죠, 자기 스스로 만족감이 높으면~~저는 강추합니다.누가 뭐라든..

  • 20. ..
    '15.10.22 11:42 PM (61.102.xxx.45)

    저는 50대 초반인데 저희때는 골반뽕 같은거 없어서
    어깨뽕 두개사서 얇은 거들속에 넣고 하고 다녔거든요
    고정하진 않아서 화장실 가면 홀랑 빠져서 다시 장착...
    타잇 스커트 입을 때만 착용 했었네요..그때 내가 상품 출시 할껄....

  •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0.23 11:47 AM (61.79.xxx.13) - 삭제된댓글

    티안난다는데 왜 애 기를 죽여욧!!!
    너 웃겨요 ㅋㅋ

  •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0.23 11:48 AM (61.79.xxx.13)

    티안난다는데 왜 애 기를 죽여욧!!!
    너무 웃겨요 ㅋㅋ

  • 23. 그런데
    '15.10.23 11:53 AM (119.14.xxx.20)

    본인은 모를지 몰라도, 티 납니다.

    특히 앉았다 일어날 때 들어가거나 위치변경이 되기도 하던데, 본인만 몰라요.ㅜㅜ

    저도 구입하려다가 티나는 거 보고 마음 접었어요.
    가슴뽕 티 나는 것 하고는 뭔가 또 달라서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이더군요.

  • 24. 미치겠닼
    '15.10.23 11:57 AM (211.179.xxx.210)

    티안난다는데 왜 애 기를 죽여욧!!!
    너무 웃겨요 ㅋㅋ 2222

  • 25. ㅇㅇ
    '15.10.23 12:27 PM (220.76.xxx.219)

    티안난데욧! ㅋㅋㅋㅋ 원글님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엉뽕 넣고 싶어도 거대 몸집이 더 뚱해보일까봐 꿈도 못꾸네요 ㅎ

  • 26. 걸그룹
    '15.10.23 12:30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걸그룹도 맨날 착용하는거 같던데
    그중 티나서 걸린사람은 몇없어요..(강민경 경우)

    티난 사람도 있겠죠
    옷 소재 잘못고르거나 등등..
    근데 원글이 아니라는데 왜 자꾸 우겨요 ㅎㅎㅎ

  • 27. ㅇㅇ
    '15.10.23 1:18 PM (175.252.xxx.109) - 삭제된댓글

    왜 애 기를 죽여욧!!! 에서 빵ㅋㅋ 333
    전지현이 처음 뜰 때 프린터기인지 광고에서 춤출 때 가슴이랑 골반 뽕 넣었다고 나중에 본인이 인터뷰에서 말한 거 봤던 기억 나네요.
    저는 십몇년전쯤 남대문시장에서 엉뽕 봤었어요.
    그러니까 가슴뽕만큼 보편적이진 않아도 엉뽕도 꽤 오래 됐어요. 남자들 가슴뽕도 있구요.

  • 28. ...
    '15.10.23 1:40 PM (121.125.xxx.163)

    두꺼운 청바지를 입을땐 괜찮아요
    스커트입으면 골반뽕이 삐뚤어지고 움직여요

  • 29. 입어봄
    '15.10.23 2:04 PM (112.155.xxx.34)

    티 나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뻑뻑한 청바지 속에는 입어봤자 눌려서;;;;

  • 30. 육성으로 웃었다.
    '15.10.23 2:13 PM (112.217.xxx.237)

    티안난다는데 왜 애 기를 죽여욧!!!
    너무 웃겨요 ㅎㅎ 333333333333333333333

  • 31. ...
    '15.10.23 2:13 PM (14.50.xxx.2)

    걸그룹이야 일상생활하나요? 맨날 서있거나, 앉아있는거만 TV에 보이고, 티나면 매니저가 바로 지적해서 수정하죠.

    그런데 일반인은 일상생활 하잖아요. 걷고 앉고 대번에 티 납니다.

    티 안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엉뽕한 본인만 주장해요.

  • 32. 그게
    '15.10.23 2:45 PM (223.62.xxx.93)

    엉덩이는 뒤에 붙어있으니 늘 체크하기 힘든게 문제네요
    연예인들 최고급으로 입고 코디가 뒤 봐주는데도 티나는거보면 다들 티나지 않을까요?
    업뽕해서 티나면 사람 정말 우스꽝스러워 보이더라구요

  • 33. ......
    '15.10.23 3:14 PM (175.211.xxx.245)

    엉덩이도 당연히 티나지만 뽕브라 그냥 알겠어요. 원더브라건 뭐건간에 바로 감이 옴... 지인이 자꾸 자기 티 안난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딱 알겠더라구요. 너 무지 티난다고 말은 못해줬네요.. 티나도 착용하는게 더 자신감생기면 하고다니는게 맞죠. 성형도 티나게 하는판에...

  • 34. dd
    '15.10.23 5:18 PM (175.196.xxx.209)

    케이트미들턴에게 골반뽕 사주고 싶네요 ㅎㅎ

  • 35. ..
    '15.10.23 6:3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원래 몸매 좋은 척, 뽕브라 골반뽕 다 착용하는 연예인도 티가 나는데..

    솔직히 남자들은 모를 수 있을 지 몰라도, 여자들은 웬만한 막눈 아니고서는 다 알아요.

    그냥 모르는 척 해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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