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 분배 문제 . 질문요.

...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15-10-22 12:26:16

부모 사후  자녀들의 유산 분배 과정에서요.

부동산이나 예금.

 

자녀 중 한 명이 뜻이 달라 서로간에 협의가 안돼면 어떻게 돼나요??

나머지 형제들이  나눠 갖나요?

 

또, 명의는 엄마 명의인데 자녀중 한 명이  자기 돈으로 산거라고 하는 상황에서

형제 2명은  자기 돈으로 샀다는 형제의 의견을 존중해서 그 뜻에 따르겠다는데

넷 중 두 명 뺀 나머지 한 명이  엄마 명의이니 다 나눠 가져야 한다 라고 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돼나요??

 

엄마가 살고 계셨던 집은  결혼전 부모 돈, 자녀들이 번 돈 으로  장만한 집이고

이 집에서 큰 아들이 엄마랑 살다 결혼 후 계속 살았어요.

상속 어렵다고  분양때부터 큰 아들 이름으로 받아서 큰 아들 명의.

이 같은 경우에는 그 집에 대한 모든게 다 큰 아들것 맞나요??

엄마와 함께 살았던 자식은 추가적으로 유산을 더 받을 수 있는 근거 같은게 있나요?

 

또 한채의 집이 있는걸 돌아가신 후 알았는데 자녀 중 하나가 자기 집이라고 하는 상황. 

그게 사실이라는걸 어떤 근거로 그러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요?

 

또, 엄마 생전에  자녀에게  새 차 사주고,

어떤 자녀는 전세금 지원해주고,  현금사고나서  현금  지원해주고,

또다른 자녀는 엄마에게 차용해 간 돈도 있고 했을때는 유산 분배시 어떻게 하나요??

 

돈이 많은건 아닌데  살아 생전  죽는 소리로 다 뺏어먹고도 모자라 욕심내는게  도저히 이해가...

IP : 122.34.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집도
    '15.10.22 12:28 PM (218.235.xxx.111)

    그냥 바로 법정으로 가야할듯..

  • 2. 그러게요.
    '15.10.22 12:30 PM (61.106.xxx.2)

    여기서 물어봐야 정확한 대답은 힘들고 정확한 대답이 나온들 그대로 실행할수도 없을테니 속 편하게 바로 법원행...

  • 3. ..
    '15.10.22 12:30 PM (125.135.xxx.57)

    한 형제가 자기돈으로 산거라는 증거가 있나요?

  • 4. ㅇㅇ
    '15.10.22 12:31 PM (121.161.xxx.86)

    법적으로 자녀들은 모두 상속이 보장됩니다
    남녀 똑같이 균등분할이구요
    포기 각서 쓰라고 강요할수 없습니다 소송걸면 나눠야 합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자녀중 한명이 더 받아 챙겨놓은것도 다른 형제자매에게 소송 걸리면 그 자녀 몫을
    토해줘야 하구요
    부모님 모시고 산 자녀쪽은 10프로 더받을수 있다고 들었어요

  • 5. 더 받은 자녀
    '15.10.22 12:35 PM (1.242.xxx.115)

    더 받은 자녀가 토해야 한다구요?
    그렇다면 유언장이 왜 필요할까요?
    이해가 안가서 여쭤봐요.

  • 6. ...
    '15.10.22 12:38 PM (14.47.xxx.144)

    유언장 있어도 유류분 소송 걸면
    원래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자기 상속 분의 절반은 받을수 있습니다.

  • 7. ..
    '15.10.22 12:52 PM (125.135.xxx.57)

    특별한 주장을 하는쪽이 근거를 증명해야지요.

  • 8.
    '15.10.22 1:12 PM (121.160.xxx.196)

    상속 욕심에 다른 형제 기여분 눈감는거 아니에요?

    부모집 저당잡혀 놓고 안갚는 여자가 똑같이 상속 받아갔어요.
    물론 그 저당도 똑같이 나눴죠.

  • 9. ....
    '15.10.22 3:17 PM (39.7.xxx.98)

    내돈으로 사서 부모 명의로 했더니 사후 유류분소송 들어왔는데,
    영수증 증거 제시하니 제가 이겼어요.
    소송을 건 쪽에서 자기거라는 증거가 있으면 되는데,
    그 형제에게 부모명의로 살 때 송금 영수증이나 기타 증거 내놓아보라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96 인생 선배님들 내집마련(냉무) 2 도와주세요 2015/10/25 1,210
494395 감성적이다,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무슨 뜻이에요? 3 ........ 2015/10/25 9,108
494394 전우용 "노예 길러내기가 국정화 목표" 49 샬랄라 2015/10/25 961
494393 친구 말이 걸리긴 하지만 이제 열도 안받네요. 49 ㅇㅇ 2015/10/25 5,075
494392 항공사 마일리지로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3 .. 2015/10/25 1,192
494391 트레이닝바지 무릎 안 나올 순 없을까요? 4 2015/10/25 3,366
494390 화가 나요 1 파란하늘보기.. 2015/10/25 726
494389 뒷자리 애들태우고 담배피는 3 아 글쎄 2015/10/25 918
494388 우리나라 오피스텔 중 가장 좋은데가 어디인가요? 1 .. 2015/10/25 1,381
494387 남편의 뜬금 없는 셋째 타령 12 워킹맘 2015/10/25 3,396
494386 구 역삼세무서 사거리에서 강아지 잃어버리신분이요 긴급 2015/10/25 590
494385 박완서 소설집 읽고 있는데, 표현방식과 심리묘사가 탁월하네요 32 요즘 2015/10/25 5,088
494384 이재명 "국정화 반상회 홍보요구 거부한다" 9 샬랄라 2015/10/25 1,236
494383 어디를 가든 감투 쓰길 좋아하는 사람.. 1 ... 2015/10/25 1,735
494382 착한사람 컴플렉스, 좋은사람 컴플렉스은 어떻게 고치나요? 6 ..... 2015/10/25 1,796
494381 "저희 배우는 역사교과서 읽어보셨나요" 3 국정반대 2015/10/25 691
494380 아이 지능이 높다면... 14 지능 2015/10/25 4,713
494379 동물농장 하이디요 49 ㅇㅇ 2015/10/25 2,446
494378 가슴 아파지는 그림… ㅅㄷᆞ 2015/10/25 724
494377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박근혜 혹평 2 ... 2015/10/25 1,118
494376 전교조가 광우뻥때처럼 남의 애들 또 이용해 먹는 군요. 30 남자식만이용.. 2015/10/25 1,892
494375 갑상선 검사는 동네 개인내과병원에서도 가능 한가요? 2 ㅣㅣㅣ 2015/10/25 1,648
494374 샤이니 종현 4 ㅇㅇ 2015/10/25 3,077
494373 요즘 kbs는 이렇군요..;;; 끌량 2015/10/25 784
494372 어린 학생들이 정치질? '국정 반대' 여중생 "선동되지.. 6 샬랄라 2015/10/25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