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시사인 갔다가 발견한 뉴스예요
정말 먼나라 이야기 같고 또 사실 우리가 외면해왔던 진실이기도 한 사실을 한 번 더 읽어보세요
다만 고인의 주검이 있으니 보기 두려우신 분들은 읽지 마시길,,,
예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서울대 법학과 교수였던 최종길 교수님의 억울한 죽음과
그 동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유신에 대해 한마디 했다가 중앙정보부에 일하는 동생에게 시켜서 형을 호출하게 됩니다.
정치적인 면이 없어서 무슨 일이 있을까 했는데 다음날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맙니다.
동생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형 죽음에 대한 자료를 찾았다고 하네요
물론 재판을 해도 그닥 시원하게 풀린 것 같지는 않구요
우리 역사에 숨겨진 한 일면이고 저명하고 반듯한 학자도 저렇게 당했었구나..
잘 몰랐던 사건이라 (?) 읽어보시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