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5분전까진 좋았습니다. 상간녀 통쾌히 처리하고,,, 남편도 수술한게 좀 ?? 아예 잘라버린게 아닐 까 싶을 정도로
으스스 했는데... (자세히 쓰면 스포니 뭐니 하실까봐) 현실적으로는 불가하지만 아줌마들의 판타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정도의 잔혹 복수!!! 친절한 금자씨 생각났어요. ^^....
그런데 왜 자기를 포기했을까요? 남편에게 줄 충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자의 외도가 자기를 버릴 만큼 힘들어선가요? .... 남편을 그정도로 사랑하지도 않은것 같은데 ????
그냥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뭐 이런건가요? 좀 생뚱맞아요.....
위디스크에서 봤어요. 130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