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세입자한테서 연락이 와서 보일러에서 물이 새서
아랫층집 벽지가 젖었다고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어느만큼인지 확인해보고 연락해달라고 했더니
아랫층에서 그냥 나중에 본다 고 하더래요.
그러더니 어제 뜬금없이 전화 와서는 그 당시에는 그 방에 사람이 있었고
지금은 사람이 없다고 도배 해달라고 하네요.
세입자에게 확인후 사진 전송을 부탁 했더니, 아랫층 사람이 찍어서 보내준걸 받았는데
세입자도 직접 확인한게 아니라 어느만큼정도의 범위인지도 모르고 사진상으로 봤을때도
전체 도배수준인가 싶기도 해요. 전 상식적으로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처신을 해야 옳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