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책로에 버려진개는 어디로연락해야...
얼마전에도 본 개가 오늘도 같은 자리에 있네요...
넘불쌍한게 눈치가 엄청빨라서 멀리서 제가 알아보고 눈이 마주치니 얼른 풀숲으로 쏙 들어가버리더라구요
버려진지 꽤된거같아요
아예 그풀숲속에 자리를잡고있는듯한데...날도 추워질테고 먹을것도없을텐데 걱정이되네요...
안양천 자전거길인데..
어디에도움을청해야할지
내일은 당요랑 먹을것좀갖다줄려고요
1. 헉
'15.10.21 8:27 PM (124.49.xxx.27)동물구조협회에 전화해보세요
2. 아니요
'15.10.21 8:29 PM (121.152.xxx.71) - 삭제된댓글동물구조협회 연락하지마세요.
안락사 칼같이 시행합니다.3. 동구협 연락마세요.
'15.10.21 8:36 PM (39.7.xxx.158)동물구조협회는 안락사 시행합니다.
품종없는 믹스견.
나이 많은 강아지
이쁘지 않은 강아지는 입양이 어려워요.
그만큼 안락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원글님 개인구조해서 입양 보내시지 않으시려거든
안락사 없는 보호소 알아보시거나
오다가다 밥이나 좀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4. ᆢ
'15.10.21 8:40 PM (218.238.xxx.37)그런 아이 제가 5시간 넘게 유도해서 데려와 키우고있어요 가족들 사랑받으니 맘도 열었고 씻고나니 품종이 없어도 너무 예뻐요 사람 같아요
저도 자전거 타고가다 만났는데..쉬는 날 데려오셔서 가까운 동물병원에 맡기시던지 키울만한 사람을 찾아보세요
짠하네요 상처가 있어 바로 따라오지 않을테지만요..어쩌면 주인이 애타게 찾는 아이일지도 몰라요
생명을 위해 수고해주세요 이후에 글 또 올려주세요5. abc
'15.10.21 8:47 PM (121.170.xxx.176)그러게요 저도 저번에 구조협회에 한번연락한적있었는데
정말 성의없이 아무갓도 묻지도않고 개만 달랑 케이지에넣고가버리더라구요
주인찾아주고자하는 의도 전혀없어보여서 황당횠던기억이..제가 괜히 귀한생명 보내나싶었어요6. 아휴..
'15.10.21 10:52 PM (183.96.xxx.231)읽어버린 경우도 있겠지만, 버린 거라면 정말 왜 그런건지.
안돼 보여서 보살펴 주면, 또 도그충이런 이름 다는 거 아니나 모르겠네요. -_-
어찌나 생명이 우스운 세상인지.7. 동네 할머니
'15.10.21 11:10 PM (58.143.xxx.78)비싸게 분양받은거 8년 키운거 잃어버리셨다고
벽보붙이고 아무 소용없었다고 저희개 보시며
말씀하시는데 먹먹하데요. 같은 햇수 되가구요.8. 동네 할머니
'15.10.21 11:12 PM (58.143.xxx.78)모기한테 엄청 뜯길텐데 우선 임보해주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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