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여주는 문제 관련 기분나쁜데 제가 예민한가요?
(국토부 무슨 자료 보면 전세금 나오는데 제가사는집이 제일 비쌈)
원래 만기 한달전까지 통지를 해야하는데 그런게 없어서 묵시적 갱신된거라 주장할수도 있는 상황이었구요
집주인이 굉장히 무슨 갑을관계, 고용주 고용인 관계처럼 전세입자를 대하는 분이라 (수년째 재계약하며 사는중입니다)
그냥 원하는대로 해주고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이사 하려면 해도되는데 그냥 제가 귀찮았어요
그런데 이 집을 매매로 내놓은 상태더라구요
재계약 하면서도 매매로 내놓았으니 새주인이 나가라고히면 나가야한다고..
전 계약했으니 2년간 안나가도 되는거잖아요
이런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에요 집주인이-
그건 그렇고, 집을 보러오면 보여줘야하는데
부동산에서 먼저 전화가 와서
무슨요일 저녁 몇시 지정해서는 집보여줄수있냐고..
저는 직장다니는 사람이라서 그날 될지 모르겠다 스케쥴좀 확인하고 내가 연락주겠다고 했더니
조금 있다가 바로 집주인이 직접 저에게 전화해서는
집 왜 안보여주냐고 협조좀 해달라고..
결국 제가 회사있다가 집에 들려서(한시간 거리) 집 보여주기로했는데도 집보러 그날 안왔구요 그런데 그후에도 마치 제가 집을 안보여줘서 매매를 못한것처럼 말하고..
그 부동산에서는 주말 아침 8시에 집을 보러오겠다고 해서
주말인데 일찍 일어나 집 보여주고.. 그런데 공인중개사 혼자 온거에요 본인이 보겠다는 거였더라구요
매매할 시람이 또 오면 또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여
오늘 또 이번주 토요일 늦은 밤; 시간에 집을 보여달라고 해서
제가 그날 약속이 있어 몇시에 집에 올지 모르겠다
확인해보고 금요일에 연락드리겠다 했는데
또 곧바로 집주인에게 전화가 와서는
집좀 보여달라고 협조 해달라고 완전 위압적인 말투로 그러네요
부동산업자들 원래 이러나요?
바로 집주인에게 이르나봐요 그리고 공인중개사가 자기혼자 집보러 오는 경우도 있나요?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인데 그동안 저 집주인이 갑 행세 하면서 막말했던거랑 매너없이 군 일들이랑 다 겹쳐지면서 기분나쁘네요
어차피 이집 매매되면 저 집주인이랑은 이제 아무상관없는 사람 되는건데요
1. 저 집주인
'15.10.21 5:22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정신 나간듯
뭔 헛소리도 이리 정성껏 한대요 원글님 보살이신듯2. 00
'15.10.21 5:23 PM (223.62.xxx.89)저 직장에서 바쁘게 일하는데 벌써 세차례쯤 부동산에사 전화- 저는 거절한것도 아니고 일정 보고 제가 연락해준다고 함- 잠시 후 집주인이 전화해서 왜 협조안해주냐고 뭐라 함- 이걸 반복하고있어요
제가 전화안받으면 제 부모님께 걸어서 뭐라고 하는듯하구요. (저 혼자 사는 집입니다)
정도가 너무 심한거 같은데 어떤가요3. 부동산한테
'15.10.21 5:24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원글님 가능 스케줄을 딱 정해서 알려주세요
재계약 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진짜 무매너4. .....
'15.10.21 5:25 PM (121.160.xxx.196)집주인 나쁘네요.
집주인 전화번호 스팸처리 해 버리세요. 부동산한테는 문자로 우선 보내면 답 한다고 하고요.
회사에서 중도에 나가 집 보여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원글님이 다급히 팔아야한다면
모르지만요.5. ...
'15.10.21 5:33 PM (175.197.xxx.92)집주인이나 부동산이나 너무 경우 없이 구네요.
집 보여줄 의무 없는 거 아시죠?
시간은 내가 가능할 때 편한 시간 서로 조정해서 보여주는 거지
무슨 일하다 와서 보여줘요?
더구나 재계약했으니 2년 남은 건데...
계약 기간 2년이나 남았다, 집 보여 주는 거 안 하겠다, 계약 만료 시점 3개월 전에 보여 주겠다
통지 하세요.
젊은 사람이라고 너무 우습게 본다6. 의무
'15.10.21 5:33 PM (124.49.xxx.29)집 보여줄 의무 없으므로 전세 만기 5 개월 전부터 보여준다 하세요.
집 팔 생각이면서 전세 재 계약시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므로 집주인도 좀
잘못한 부분이 있네요.7. i00
'15.10.21 5:35 PM (223.62.xxx.89)저 공인중개사는 심지어 집보러 혼자와서는 저한테
집팔리면 언제까지 나갈수있냐고 묻더라구요8. ...
'15.10.21 5:37 PM (175.197.xxx.92)그리고 부동산에서는 .....전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서 .... 이게 가장 흔한 핑계예요.
그러니 집 안보여줘서 못 판 거 처럼 이야기할 때마다
회사에서 중간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오지도 않아 놓고 무슨 말이냐..
이런 식으로 그때 그때 대꾸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나중에 세입자 때문에 집 못판걸로 몰아가면서 .. ... 암튼 더 곤란하고 기분나쁜 경험을 합니다.
그러니 그때 그때 이야기 하시고, 부모님께도 좀 대차게 하시라고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게 주의주세요.9. 해당구청에
'15.10.21 5:37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전화해서 문의해 보세요
재계약한지 얼마 안됐는데 공인중개사가 언제까지 나갈수 있냐는데 어떻게하면 되냐고10. 헐 소름돋네
'15.10.21 5:38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오늘 오전 SLR 게시판에
똑같은 올라왔어요
자기가 집주인인데
매매로 내놓은 집을 지금 살고 있는 세입자가 안보여줄려고 해서 골치아프다고;;
설마 그 집주인?11. 젊은 사람이라고
'15.10.21 5:38 PM (1.234.xxx.189)나이로 미는 집주인인거죠?
전화 스팸 처리하시고 받지 마세요.
그리고 부동산은 되도록이면 문자로 대응하세요.
집주인 찾아올 수도 있어요. 그럼 전화 온 적 없다 하세요.
모르쇠로 일관하시면 됩니다.
부모님한테 전화하면 부모님이 강하게 대응하시라 하세요.
그걸 왜 나한테 전화하시냐~ 난 모른다. 이러면 되는 겁니다.
막말로 님이 집을 안 보여주면 집주인은 못 보여준채로 집을 팔아야 해요
님이 갑입니다.
앞으로 집이 안 팔리면 그냥 사시면 되는 거잖아요.
팔려도 그냥 사는 겁니다.
나중에 만기가 되어서 한달 정도 남으면 그때 보여주세요.
저 집주인이자 세입자입니다..12. 젊은 사람이라고
'15.10.21 5:41 PM (1.234.xxx.189)그리고 이 글 읽고선..
세상에 이런 순둥이가 있으니 저런 행패를 부려도 받아들여지는 거구나..
란 생각이 드네요.
힘으로 해서 이길 수 없지만 법으로는 절대 꿀리지 않는 경우에는 님이 강자인거에요.13. @@@
'15.10.21 5:43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원글이 여자고 억지써도 귀찮다고 맞춰주니 그런거네요.
나라면 이기회에 그냥 이사 나가겠네요.14. 재계약을 하셨으면
'15.10.21 5:43 PM (121.132.xxx.116)서면작성 하신게 유리한데요,,
이사 나가는데 동의하셨나봐요.
동의하지않고 계약기간까지 꼬박 다채운다고해도 할말없는데....
일단 동의 하신 사항이면
협조를 해주긴해야하는데 복비나이사비용 청구는 다 하셨는지요
복비 이사비용도 두리뭉수리로 하지마시고 가격잘 알아보시고 구체적인 금액 제시하세요.
동의 안하셨으면 그냥 나는 모른다고
눌러사시면 됩니다 .15. 재계약을 하셨으면
'15.10.21 5:44 PM (121.132.xxx.116)재계약서 잘가지고 계세요.
16. ...
'15.10.21 5:49 PM (175.197.xxx.92)재계약 할 때 계약서에 팔리면 이사 가기로 특약으로 썼나요?
그런 거 아니면 말로 주인이 뭐라했건, 원글님이 그 말 듣고 못 나간다고 얘기 안했다고 해도.
일단 계약 했으면 2년 동안 법적으로 보장된 거고.
언제 나갈 수 있냐는 말은.... 그냥 님이 우습게 보인 겁니다. 중개업자 한테.
중개업자에게 전화 오면.... 이제 만기 전 3개월에 집 보여 줄거라고 하시고.
만기전 이사 안한다고 하세요.
중간에 이사 하기로 한다면 복비와 이사비용, 집 찾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 등.... 상당한 위자료를 받아야 합니다. 귀찮다고 그냥 당하지 마세요. 당하면 고마워하지 않고, 더 요구하는 게 저런 사람들입니다.17. ...
'15.10.21 5:50 PM (175.197.xxx.92)전세금은 최고가로 받아 놓고. 지 편한 대로 이사해라 마라...
정말 못돼처먹은 주인이구요.
중개업자도 마찬가지.
더 이상 바보 노릇 하지 말고
이건 기분 나쁜 정도가 아니라 부당하게 자기 권리를 침해 당하고 있는 겁니다.
비싼 돈 주고!18. 00
'15.10.21 5:52 PM (115.89.xxx.122)이사나가는거 동의하지 않았어요. 2년 계약기간 산다고 했구요
집 매매되면 이사나가게 할 생각이라면 왜 전세금은 굳이 올려받나요 갑행세가 하고싶었나..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부동산에 전화해서 나 재계약한거 모르냐 재계약했으니 2년 살겠다
집보여주는거 일방적인 통보하지 말아라 기분나쁘다고 말했습니다19. 젊은 사람이라고
'15.10.21 5:53 PM (1.234.xxx.189)말로 나간다 한 거 소용 없어요.
계약금 올려주고 2년 재계약되었으면 계약서 안 썼어도 내 보낼 수 없어요.
문자로 나가겠다.. 이런거 쓴 적 없죠?
나갈 생각 없으면 못 나간다고 하면 돼요.
부동산에는 오라고 일도 못하고 집 보여주러 왔더니 오지도 않은게 몇 번이냐. 이젠 내가 보여줄 수 있을 때만 보여주겠다고 강하게 말하세요.
안 보여줘도 부동산이나 집주인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20. ==
'15.10.21 6:21 PM (211.197.xxx.122) - 삭제된댓글부동산도 짜증나요. 저도 세입자인데 주인이 반전세로 돌리는 바람에 이사가야해서 집 보여주는데, 부동산에서 집에 있냐고 해서 나 말고 가족이 있다했는데 안 왔더라구요. 사람들 어차피 보러 올거면 청소를 미루는 게 낫겠다 싶어 정리만 하고 기다렸는데 안 온 거죠. 안 올거면 안 온다고 하든지. 금방 올것처럼 해서 가족이랑 통화하고 기다렸는데 말이죠.
21. ==
'15.10.21 6:22 PM (211.197.xxx.122)부동산도 짜증나요. 저도 세입자인데 주인이 반전세로 돌리는 바람에 이사가야해서 집 보여주는데, 부동산에서 집에 있냐고 해서 나 말고 가족이 있다했는데 안 왔더라구요. 그 때가 마침 점심 때여서 점심 안 먹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왔어요. 안 올거면 안 온다고 하든지. 금방 올것처럼 해서 가족이랑 통화했는데, 제 가족만 고생했죠.
22. ++
'15.10.21 6:51 PM (118.139.xxx.113)제목 보고 오해할뻔...
보통은 좋은게 좋은거니 협조해주는데...
이건 내가 독해지길 바라게 행동하네요...
앞으로 까다롭게 구세요...23. ...
'15.10.21 7:31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집보러 온다고하면.. 그나마 진짜 오기라도 하면 다행
시간 안지키기 일수도
내내 기다리는데 결국 안오는경우도 다반사고
아니 대부분...
심지어는 ㅋ 부동산에서 지들끼리 손님인척하고 왔다가 걸렸어요
(약속펑크내는거 자주해서 제가 열받아하니 생쇼한듯..)
암튼 부동산은 철저히 주인편임24. ...
'15.10.21 7:32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집보러 온다고하면.. 그나마 진짜 오기라도 하면 다행
시간 안지키기 일수이고
터무니없이 약속시간잡기 원하고..
내내 기다리는데 결국 안오는경우도 다반사고
아니 대부분...
심지어는 ㅋ 부동산에서 지들끼리 손님인척하고 왔다가 걸렸어요
(약속펑크내는거 자주해서 제가 열받아하니 생쇼한듯..)
암튼 부동산은 철저히 주인편임
수수료때문이겠지만..정말 씁쓸함25. ...
'15.10.21 7:33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집보러 온다고하면.. 그나마 진짜 오기라도 하면 다행
시간 안지키기 일수이고
느닷없이 약속시간잡기 원하고 어이없는 시간대 요구하고..
내내 기다리는데 결국 안오는경우도 다반사고
심지어는 ㅋ 부동산에서 지들끼리 손님인척하고 왔다가 걸렸어요
(약속펑크내는거 자주해서 제가 좀 열받아하니 지들도 고민하다 생쇼한거지요..)
암튼 부동산은 철저히 주인편임
수수료때문이겠지만..정말 씁쓸함26. ...
'15.10.21 7:35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집보러 온다고하면.. 그나마 진짜 오기라도 하면 다행
시간 안지키기 일수이고
느닷없이 약속시간잡기 원하고 어이없는 시간대 요구하고..
내내 기다리는데 결국 안오는경우도 다반사고
심지어는 ㅋ 부동산에서 지들끼리 손님인척하고 왔다가 걸렸어요
(약속펑크내는거 자주해서 제가 좀 열받아하니 지들도 고민하다 생쇼한거지요..)
암튼 부동산은 철저히 주인편임
수수료때문이겠지만..정말 씁쓸함
근데 글쓴님은 좀이해가 안되네요
저희는 계약만료일이 얼마안남은 상황이고 재계약하지않을거라고 얘기하고...
몇달전부터 미리 집매매하신대서 집보여드린건데..
계약을 했는데 그렇게 까지 당당하게 요구해도 되나요?
금액은 안올린것도 아닌데...27. ...
'15.10.21 7:36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집보러 온다고하면.. 그나마 진짜 오기라도 하면 다행
시간 안지키기 일수이고
느닷없이 약속시간잡기 원하고 어이없는 시간대 요구하고..
내내 기다리는데 결국 안오는경우도 다반사고
심지어는 ㅋ 부동산에서 지들끼리 손님인척하고 왔다가 걸렸어요
(약속펑크내는거 자주해서 제가 좀 열받아하니 지들도 고민하다 생쇼한거지요..)
암튼 부동산은 철저히 주인편임
수수료때문이겠지만..정말 씁쓸함
근데 글쓴님은 좀이해가 안되네요
저희는 계약만료일이 얼마안남은 상황이고 재계약하지않을거라고 얘기하고...
몇달전부터 미리 집매매하신대서계약만료 5개월쯤 전부터 집보여드린건데..
그것도 디개 짜증났었는데....
계약을 했는데 그렇게 까지 당당하게 요구해도 되나요?
금액은 안올린것도 아닌데...28. ...
'15.10.21 7:37 PM (1.229.xxx.93)집보러 온다고하면.. 그나마 진짜 오기라도 하면 다행
시간 안지키기 일수이고
느닷없이 약속시간잡기 원하고 어이없는 시간대 요구하고..
내내 기다리는데 결국 안오는경우도 다반사고
심지어는 ㅋ 부동산에서 지들끼리 손님인척하고 왔다가 걸렸어요
(약속펑크내는거 자주해서 제가 좀 열받아하니 지들도 고민하다 생쇼한거지요..)
암튼 부동산은 철저히 주인편임
수수료때문이겠지만..정말 씁쓸함
근데 글쓴님은 좀이해가 안되네요
저희는 계약만료일이 얼마안남은 상황이고 재계약하지않을거라고 얘기하고...
몇달전부터 미리 집매매하신대서계약만료 5개월쯤 전부터 집보여드린건데..
그것도 디개 짜증났었는데....
재계약을 했는데 그렇게 까지 당당하게 요구해도 되나요?
금액을 안올린것도 아닌데...
전세금도 비싸게 주고 재계약하셨다면서 이해가 안되는디..29. ㅠㅠ
'15.10.21 8:18 PM (211.203.xxx.148)전 내년 5월이 전세만기인데 작년부터 보여줬네요
만기 1년반 전부터. 집보러 온다하면 신경 쓰여서 대청소하고ㅠㅠ
전세를 처음 살아서 집주인이 판다는데 집이 더러우면 잘 안나간다던데~~~하면서요
그런데 약속한시간에 안와서 기다리다 전화하면 인갔어요?이러는거에요 아마도 다른부동산에 연결시켜주나봐요
저도 직장 다니는데
어쩔땐 밤11시도 괜찮으니 온다하고
15번쯤 보여줬나봐요ㅠㅠ
전화 못받으면 바로 주인한테 일러서 주인이 전화하고ㅠㅠ
왜 안보여주냐고ㅠㅠ
직장에서 일하다 왜 안오냐고하면 취소되었다고하고ㅠㅠ
그러다 저 아는분이 우리동네 부동산하는데 우리가 집안보여줘서 못팔았다고 어느 부동산에서 욕을하고 다닌대요
아마 11시에는 못보여준다고해서 그런가봐요
어떤 부동산은 와서 수능때까지 미뤄줄수있다고 생색내고
울남편이 계약기간까지 살건데 왜 맘대로 하냐고했더니 가만 있더라구요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집보러오는 어떤 남자분은 붙박이장 열어보다 우리 옷장은 왜 열어보냐구요ㅠㅠ
82언니들이 안보여줘도 된다길래 전화 안받았더니 울집 현관문 쾅쾅 두드리고
중앙현관에서 인터폰 하길래 택배인지 알고 누구세요? 했더니 지금 바로 올라가서 집 봐도 되지요? 이러더라구요ㅠㅠ
요즘 세상이 험해서 집보러 온다하면 저는 직장에서 일하다가 동생이나 친정아빠라도 불러요
무서워서요ㅠㅠ
근데 부동산 아줌마 아저씨 너무 막무가내고
거짓말도 굉장히 잘해요
우리집주인이 내놓은 가격 아는데 자기들이 1-2천 더 부르더라구요 나중에 올린가격 깎아주는척 하겠지요
얼마전에는 담달에 좀나가달라고ㅠㅠ 그러면 집을 계약하겠다고 했다네요
갑자기 한달동안 어디서 구하라고ㅠㅠ남편이 계약기간까지는 산다고했더니 이번에 계약 안되는건 다 우리탓이라면서 화가 단단히 나셨어요ㅠㅠ
제가 순진하고 소심하니까 나가라고하면 바로 나갈줄 알았나봐요
하긴 어떤 부동산 아줌마는 오셔서 바로 나갈수있다면서요?이렇게 말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ㅠㅠ
이젠 너무 지쳐서 보여주고싶지않아요
부동산아줌마아저씨 나빠요
나중에 우연히 알았는데 같은평수에 그집이 보기힘들면 우리집에 대신 구조 보여주고 그랬더라구요
나를 얼마나 바보로 봤는지
그동안 매번 대청소하고 일하다온거 다 무르고싶어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2651 | 엄마 기일이 다가오는데요 ... 1 | 102999.. | 2015/10/22 | 1,178 |
492650 | 이제 과자 하나도 양껏 먹지를 못하겠네요 ㅠ 4 | 40대 | 2015/10/22 | 3,085 |
492649 | 삼성생명이 왜이러는 걸까요? 5 | 헉~ | 2015/10/22 | 3,475 |
492648 | 선스틱 쓰시는 분 계실랑가요? 1 | 달덩이 | 2015/10/22 | 2,101 |
492647 | 광복 70주년의 초상화 | 선물 | 2015/10/22 | 387 |
492646 | 서울대 입구역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6 | ... | 2015/10/22 | 1,846 |
492645 | 웹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다는데 어떡하나요 1 | 개도 | 2015/10/22 | 652 |
492644 | 자기부담금 1 | 교통사고 | 2015/10/22 | 860 |
492643 | 열한살아이 혼자 택시타는거 48 | .. | 2015/10/22 | 2,588 |
492642 | 버즈 노래 정말 7 | ... | 2015/10/22 | 1,981 |
492641 | 카드만들기 3 | ... | 2015/10/22 | 628 |
492640 | 경복궁 근처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49 | 맛집 | 2015/10/22 | 2,578 |
492639 | 건강에 예민한 7살 있나요? 49 | ... | 2015/10/22 | 2,428 |
492638 | 백주부 무슨 토크쇼 같은 것두 하네요??? 1 | 롤사 | 2015/10/22 | 950 |
492637 | 요즘 옷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5 | 고민 | 2015/10/22 | 1,716 |
492636 | 공기청정기 질문요~~ 2 | 폴란드댁 | 2015/10/22 | 776 |
492635 | 생리 전 다들 증상 있으신가요? 16 | 888888.. | 2015/10/22 | 4,197 |
492634 | 박 대통령 ˝노벨상에 도전할 세계 톱 클래스 연구자 양성˝ 14 | 세우실 | 2015/10/22 | 1,868 |
492633 | 핸드폰 질문합니다. | .. | 2015/10/22 | 406 |
492632 | 통신사 호구가 저였네요 4 | 흑흑흑 | 2015/10/22 | 4,397 |
492631 | 82쿡 매너 4 | 님하 | 2015/10/22 | 849 |
492630 | 피클에 탄산?기포? 4 | ... | 2015/10/22 | 1,148 |
492629 | 대구 경북마져! 49 | 역사 국정화.. | 2015/10/22 | 2,697 |
492628 | 교과서 집필자, ‘김무성 대표는 거짓말쟁이’ 소송 1 | 샬랄라 | 2015/10/22 | 651 |
492627 | 82를 하면서 알게된 유용한 것이예요 4 | 소소한.. | 2015/10/22 | 1,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