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을 했는데요...매번 이러네요

집밥현미선생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15-10-21 14:32:50
뭐가 잘못 된거죠?

1.잘 씻은 현미를 저녁 11시부터 불려 오전 10시경에 밥했어요.(아침으로 할려다 밥은 있어서 오늘만 점심용으로.)
2.밥할때 찹쌀을 현미의 1/4정도 추가했어요.(이번엔 일반찹쌀이였음)
3.물양은 일반 밥할때의 물양으로 맞췄어요.
4.압력솥 김나고 센불 3분후 약약불 15-20분정도(오븐타이머가 알람이 일정치 않아서) 뜸들이기로 취사연속..

솥은 실리트압력솥이구요.
불은 가스불로 했구요.

이런 상황인데...
오늘은 밥이 진밥?이라고 하나요?그러면서 떡밥은 아닌...따로노는 현미덕인에 퍼진 밥인데...
10번이고 100번이고 씹을게 없는 정도인데...
이게 잘된 현미밥인지...아니면 더 고슬하게 해야할지요?..

대개는 아침 7시경에 밥불올려요.즉 8시간정도 불리는데 오늘 많이 불려서 그런탓인지?
지금 또 씻어서 저녁용으로 다시 해볼려는데 문제를 알고싶어서요.
 
IP : 114.204.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1 2:36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저는 현미만으로 밥을 하는데요.
    현미를 전날저녁에 담그어서 밖에 둡니다.
    그리고 그걸로 아침에 쓰는데 일반미보다 조금더 물을 넣고 밥을 해요.
    구형 휘슬러 3단계 눈금올라오면 취사완료.
    촉촉한 밥좋아해서 늘 이렇게 해먹어요.

  • 2. 자주는아니고
    '15.10.21 2:36 PM (211.210.xxx.30)

    가끔씩 발아현미밥을 하는데요.
    일반밥과 같은양의 물을 넣으면 약간 떡밥이 되더라구요.
    저는 그런 찐득한 상태가 좋아서 그냥 먹지만 물을 좀 덜 넣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뜸도 덜 들이고요.

  • 3. ...
    '15.10.21 2:37 P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현미밥 10년째인데 찹쌀 섞어서 매일 저녁에 불리고 아침에 누르거든요
    그런데 저런현상은 없었던거 같은데?
    찹쌀 반반 할때도있고요

  • 4. ㅇㅇㅇ
    '15.10.21 2:43 PM (203.251.xxx.119)

    불린쌀은 물을 더 적게 해야해요

  • 5.
    '15.10.21 2:44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약불에 오래 올려두면 밥이 질어지는것 같아요
    중약불로 5분정도 돌고나면 불을 끄세요
    압력솥의 장점이 밥이 빨리 되는건데 원글님은 너무 오래 불에 두시는듯해요

  • 6.
    '15.10.21 2:44 PM (121.150.xxx.86)

    저는 현미만으로 밥을 하는데요.
    현미를 전날저녁에 담그어서 밖에 둡니다.
    그리고 그걸로 아침에 쓰는데 일반미보다 조금더 물을 넣고 밥을 해요.
    구형 휘슬러 3단계 눈금올라오면 취사완료.
    촉촉한 밥좋아해서 늘 이렇게 해먹어요.
    발아현미라면 물을 적게 넣어야 된다는데 저는 묵은 쌀이라 이렇게 해요.

  • 7. ...
    '15.10.21 2:50 P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아 불린쌀로 다시물 맞춘거네요
    그럼 물이 많은듯
    저는 그냥 물좀 많이맞추고 솥 통체로 불리고 아침에 바로 밥해요

  • 8. 원글이랍니다.
    '15.10.21 3:00 PM (114.204.xxx.72)

    아...저두 묵은쌀이구요.
    얼른 다 먹고치울려니 이렇게나 맛이 안나서리 도저히 해결이 안나서 ^^;;

    아까 밥맛보고서는 일단 12시정각에 쌀을 불렸거든요.
    물을 덜~뜸을 덜~해서 밥 다시 해볼께요.

    이전에 현미밥하면 발아되어 촉이 생긴 밥으로 맛나게 먹었는데 요즘은 발아되는 쌀을 만나볼 수가 없어요.
    불린다는 의미가 발아시킨다는 것같은데...
    저렇게 퍼진밥(그나마 떡밥은 아니고 진밥까지는 아니고..단어가 애매해요)이 나오니...
    식히면 먹을만한데...따뜻한밥을 식혀서 먹어야 되니...

    뜸을 20분가량 들인 이유는...여기 검색해서 뜸을 오래 들여보라고 해서 해본거랍니다.
    그나마 따로노는 현미밥이 아닌거라 감사해요.

  • 9. 현미광
    '15.10.21 3:06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현미만으로 밥 하는데요
    하룻밤 불려요
    그리고 칙칙칙 소리나면 불 최약불로 해서 13분.
    끝나면 30초정도 불 끄고 냅두고 바로 김 뺍니다. 오래 놔두면 떡밥 돼요.

    물은 백미할 때 양 정도해요. 조금 적게 하거나요.
    쌀은 갓도정한 쌀로 항상 구입해서 두달 안에 다 먹어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적당히 찰지고요 밥맛 좋아요.

  • 10. 저는
    '15.10.21 3:33 PM (183.97.xxx.148)

    현미8 현미찹쌀2 정도로 30분 미만으로 불려서 wmf에 밥하는데 정말 맛있게 되던데요
    오래 불릴 필요가 없어서 그냥 20-30분 불려요

  • 11. 물양
    '15.10.21 8:45 PM (115.161.xxx.105)

    물이 많아요. 냄비에 씻자마자 물맞춰놓고 불린후 바로 끓여버려요

  • 12. ...
    '15.10.21 9:46 PM (180.65.xxx.236)

    현미밥이 소화는 잘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258 우리동네 빵가게가 생겼는데.. 15 봄이오면 2015/12/09 6,911
507257 금태섭 "안철수 전 대표가 탈당을 하더라도..." 19 반응이다들 2015/12/09 3,458
507256 새정치민주연합에선.. 박지원 이사람이 젤로 못된것 같아요. 9 ,. 2015/12/09 1,392
507255 최창호라는 그 뚱뚱한 심리학자 4 2015/12/09 3,098
507254 스카이대학은 수시 모든 전형이 발표난건가요? 2 경험자 2015/12/09 1,800
507253 한진택배 이상해요. 6 택배 2015/12/09 3,953
507252 재수 많이 힘들까요? 6 고3 2015/12/09 2,124
507251 인생살면서 후회되는것 뭐 있으세요? 49 dd 2015/12/09 25,919
507250 이 패딩코트에 어울리는 바지색 알려주세요 7 패션고수님들.. 2015/12/09 1,929
507249 인생책 추천해주세요 8 2015/12/09 1,949
507248 운전수나 기술자들 유난히 여자무시 하는거 8 나만 2015/12/09 1,335
507247 혹시 글 좀 쓰는 분 계신가요? 라니스터 2015/12/09 567
507246 건대 간호과? 단대 간호과?(답글 절실) 20 2015/12/09 4,612
507245 운전좀 잘 해요. 규칙에 맞게... 10 제발 2015/12/09 1,584
507244 Brandt 가스오븐렌지 수리 김경영 2015/12/09 700
507243 오늘 회사식당에서 밥먹다가 있었던 일. 49 점심 2015/12/09 2,785
507242 앞으로 제사는 자식( 아들. 딸)들과 부모가 그냥 지냅시다.. 20 dma 2015/12/09 3,876
507241 갑자기 소송이 들어왔어요(도움 부탁드려요) 8 ... 2015/12/09 3,277
507240 마른 고추는 얼마나 불리나요? 3 알타리 2015/12/09 614
507239 [live] 조계사 대치상황 2 세우실 2015/12/09 809
507238 미국에서 여행시수술경험 21 .. 2015/12/09 2,554
507237 도도맘이 개그우먼 강유미랑 많이 닮았네요.ㅎ 12 ,. 2015/12/09 4,032
507236 올리브오일어떤거 사야하나요??? 5 ........ 2015/12/09 1,944
507235 산부인과 진료 받고 궁금해서요 율리시아 2015/12/09 705
507234 지방국립대 2 .. 2015/12/09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