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
'15.10.21 2:19 PM
(49.142.xxx.181)
노산 얘길 왜 집어치워요.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연령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그리고 나이가 깡패라는게 괜히 있는 얘기가 아니예요. 젊음 자체가 경쟁력인데요.
사위도 한살이라도 어리고 젊은 사람이 좋아요. 며느리뿐 아니고;;;
2. .....
'15.10.21 2:20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노산이 개뻥은 아닌거 같은데요.
두세살 많은 경우는 별로 뭐라 안하고 대여섯살 이상 차이 날때 여자 나이가 서른 다섯 정도 넘어가면 뭐라하더라구요.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중에 8살 연상 커플 있는데, 남자쪽 어른들이 그러길 차라리 혼전 임신이라 다행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난임이 많쟎아요. 계획대로 딱딱 되는것도 아니고.
3. 음
'15.10.21 2:20 PM
(210.2.xxx.247)
자기아들이 대접받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 아닐까요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서로서로 위하며 사는게 제일 좋지만...
4. dd
'15.10.21 2: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잡혀살거 같으니까요..
그리고 노산도 아주 중요한거 아닌가요?
기형아 낳을 확률도 남자나 여자나 나이 많을수록 높아지는데...
5. ...
'15.10.21 2:21 PM
(211.210.xxx.30)
노산이 개뻥은 아닌거 같은데요.
두세살 많은 경우는 별로 뭐라 안하고 대여섯살 이상 차이 날때 여자 나이가 서른 다섯 정도 넘어가면 뭐라하더라구요.
6. oo
'15.10.21 2:23 PM
(14.138.xxx.207)
-
삭제된댓글
백프로 출산입니다.
근데 시어머니보다 더 출산에 신경쓰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결혼적령기 남자들
결혼적령기 남자들은 무조건 2명은 낳아야한다고 나이 엄청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7. ..
'15.10.21 2:25 PM
(59.31.xxx.231)
내 아들은 파릇파릇 애기인데
며느리는 이모뻘 같아서?
제 주위에 연상연하 커플있는데
다들 이모랑 조카벌 같데요
제가 봐도 그렇고
8. ㅇㅇ
'15.10.21 2:25 PM
(175.197.xxx.127)
그럼 남자가 20대 중반에 여자가 출산 적령기 (요즘은 30세 좀 넘은 나이가 초산 평균연령이더라구요)라면 반대 안 할까요? 현실은 반대 할 것 같은데요. 둘 다 직장인이라는 가정 하에 말이죠.
9. ..
'15.10.21 2:26 PM
(119.64.xxx.60)
출산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요. 조금이라도 젊은게 좋죠
10. 동갑인데도
'15.10.21 2:26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손해보는것 같다는 어떤 시어머니분 알아요
며느리가 애낳고 훅 늙어져서 볼때마다
안타깝고 속상하대요
더구나 그집 아들이 동안이라서
그런생각 들법도 해요
11. ㅇㅇ
'15.10.21 2:26 PM
(175.197.xxx.127)
여자가 출산 적령기라면 5-6살 연상이라도 반대 없어야 정상인데 노산이 문제라면.
근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아들 어리면 일단 반대부터 하고 보지 않나요?
12. ㅇㅇㅇ
'15.10.21 2:27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20대 중반 아들 결혼시키고 싶은 부모 없을걸요..
보통은 서른 넘어 하죠..
13. ㅇㅇ
'15.10.21 2:28 PM
(175.197.xxx.127)
5-6살은 좀 그렇다 치고 30초반에서 2-3살 연상이면 노산 아닌데..노산은 35세 이후 아닌가요? 그 이하 나이에서도 연상이면 찬성하는 것은 또 아니잖아요. 노산은 핑계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14. ㅇㅇㅇ
'15.10.21 2:28 PM
(49.142.xxx.181)
요즘 세상에 20대 중반 아들 결혼시키고 싶은 부모 없을걸요..
보통은 서른 넘어 하죠..
남자 직장은요? 집은요? 20대 중반 남자가 뭐 결혼준비가 되겠어요?
15. 우리도
'15.10.21 2:29 PM
(119.194.xxx.182)
한해 한해 몸이 예잔같지 않다는걸 알잖아요.
출산, 육아가 얼마나 뼈부서지는 일인지요.
16. ....
'15.10.21 2:29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뭐 젊은게 좋죠.
여자들도 젊은 시어머니 좋아하잖아요? 사고방식도 고루하고 금방 병수발 들어야 할 거 같은 시어머니감 보다는.
서로 마찬가지죠, 뭐.
17. ㅇㅇ
'15.10.21 2:30 PM
(175.197.xxx.127)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여자가 어리지 않으면 남자가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 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분명 조선시대도 아니고 몸종으로 팔려가는 것도 아니고. 나이 먹을수록 감가상각 당하는 이유가 뭔지. 여자 연상 35세 이하에 아이 두 명 나을 수 있는 나이라도 연상이면 반기는 건 아니죠.
18. ㅇㅇㅇ
'15.10.21 2:30 PM
(49.142.xxx.181)
참 답답하시네.
그니까 내 자식이 30대 초반이면 상대도 30대 초반이나 조금 어리면 더 좋고.. 아니라도 할수 없고 이런거예요.
요즘 부모들 여자 2~3살 연상은 그렇게 반대 안해요.
19. 사실
'15.10.21 2:30 PM
(71.218.xxx.35)
남자 20살에 연상인 26살 여자랑 결혼하는거 아닌이상 남자 결혼 적령기에 여자나이가 5~6살 차이나면 노산이죠.
기성용처럼 24살에 이미 기반 다 잡고 그 나이에 결혼할수있는 남자가 몇이나 되겠어요.
20. ㅇㅇ
'15.10.21 2:30 PM
(175.197.xxx.127)
아직도 며느리를 몸종이나 씨받이로 인식하는 습성이 있는 건지 전 결혼 생각 없는데 싸잡아서 저런 생각들 가지고 있는 게 뭔가 갑자기 불쾌해지더라구요.
21. ㅇㅇ
'15.10.21 2:32 PM
(175.197.xxx.127)
윗님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딱히...여자 연상 싫어할 이유는 또 뭔가요? 경제력도 딸려오는데. 생각해보면 없어요 전혀. 그 이유 말고는.
22. 흠
'15.10.21 2:32 PM
(59.25.xxx.110)
인간 본성이 젊음을 늘 부러워하고 갖고 싶어합니다. 그게 나던, 타인이던.
23. ㅜㅜ
'15.10.21 2:33 PM
(125.177.xxx.193)
피해의식이나 안좋은 경험 있으시나..
우리엄마 사윗감도 나이 많은사람 싫대요. 또래 만나서 같이 늙어가라고.
24. ....
'15.10.21 2:38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엄마들은 사윗감이든 며느리감이든 나이많은 거 다 안좋아하세요.
저희 엄마는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나이많은 선자리는 거절하고 차라리 좀 조건 떨어져도 저와 나이 비슷한 선자리를 추천하셨어요. 부모님이 4살 차이나시는데 세대차이 난다고 저더러 나이많은 남자 만나지 말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25. ..
'15.10.21 2:38 P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며느리 ,사위 다떠나서 나이많은 배우자 다들 싫어해요
그것을 커버할 능력이 있으면몰라도
26. dd
'15.10.21 2:4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 딸둘인데 사위감이 5~6살 많은것도 싫어요. 그냥 차이나도 연상인든 연하든 2~3살 정도에서 데려왔음
좋겠다 했어요. 며느리감만 나이 많아서 싫은게 아니라 사위감도 나이 차이 많은거 싫어요,
남편이랑 5살 차이나는데 이것도 너무 많이 난다 싶어서 나이 차이 별로 없이 비슷한 나이정도로 결혼했음 좋겠다 싶어요..
27. ㅇㅇㅇ
'15.10.21 2:45 PM
(49.142.xxx.181)
내 며느리 사위 젊은게 좋은게 왜 이해가 안가요? 그걸 이해못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이 지금 이해 안간다고 우기는거랑 비슷한 예를 들어보자면
월급 백만원 준다는 회사나 월급 백오십준다는 회사나 뭐가 다르냐고 하는거예요.
백오십 주는게 더 낫다 하지 말자고 백오십 줘봤자 생활비도 안되는거 마찬가지 아니냐 뭐 이런 소리 하는거임
28. 사위도
'15.10.21 2:50 PM
(59.28.xxx.202)
동갑에서 두세살 정도 많은걸 바래요
며느리도 두세살 정도면 직장 좋고 집안 좋고 그러니까 넘어가요
29. 근데
'15.10.21 2:50 PM
(223.62.xxx.203)
엄마들이 어쩌니 해도 아들이 좋다하면 어쩌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요즘 남자들 여자 친정집 재산도 볼만큼
영악해졌어요 ㅎㅎ 예비 시어머니글 걱정 뚝! ㅋㅋㅋ
30. ᆢ
'15.10.21 2:52 PM
(219.250.xxx.92)
그냥싫죠
젊은여자다놔두고왜
31. 젊은
'15.10.21 2:56 PM
(183.102.xxx.16)
젊은 며느리나 사위 선호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능력 있는 내 딸이 나이차 많은 늙은 남자 데려오면 어느 부모가 좋다 하겠어요?
능력있는 늙은 남자가 백수 딸 데려간다면 그냥 능력 보고 허락 하는거죠.
아들도 마찬가지죠.
능력 있는 내 아들이 늙은 여자 데려오면 어느 부모가 좋다 하나요.
혹 집에서 빈둥대며 앞날이 안보이는 아들이라면 나이 좀 많더라도 능력있는 며느리 땡큐죠.
32. 음
'15.10.21 2:57 PM
(121.161.xxx.86)
저는 그냥 별생각 없고요
아마도 자기 주변 미혼여자가 나이많이든 남자와 결혼하면 좀 싫은 느낌 드는것과 비슷한게 아닐까 싶고
그래요 뭐 서로 다를까 싶어요
그리고
의학계통 연구 결과로는 출산시 여자의 노산문제가 유독 강조되어서 그렇지,
돌연변이등 없이 건강하고 좋은 유전자 잘 받아나올 확률은 남자의 나이와 연관이
더 많다고 합니다
33. 뻔한 걸
'15.10.21 2:58 PM
(223.62.xxx.92)
출산문제가 왜 안 중요해요? 과학적인 근거도 있는데 내 자식이 노산을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여기 딸 둔 엄마들도 자기 딸이 연하남이랑 결혼하길 바란다는 글 많이 올리던데 아들 둔 엄마도 마찬가지죠. 젊음에 대한 동경은 인간의 본능이에요.
40대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자가 드문 것처럼 40대 며느리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라고요.
34. 뻔한 걸
'15.10.21 3:00 PM
(223.62.xxx.92)
그리고 솔직히 나이 차이 나는 사람과 결혼하면 등신 취급하는 사회 풍조가 있잖아요. 여자도 그래요. 남편감이 8살만 많아도 미쳤냐고들 묻는데요?
멀쩡한 자식이 흠있는 것처럼 취급받는다면 기분 나쁘죠. 자기와 비슷비슷한 사람 만나서 떳떳하게 살면 좋겠어요.
35. ..
'15.10.21 3:01 PM
(119.94.xxx.221)
젊어선 몰라도 40 넘어가면 한해 한해 다름.
내 아들이 늙은 여자랑 살며 후회하는거 보기 싫음
36. 남자가 싫어해요
'15.10.21 3:03 PM
(207.244.xxx.143)
남자들이 30대 초반까지는 연상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30대 중반 되면 확 바뀌어요.
또래나 연상은 쳐다도 안 보려고 하더군요.
여자도 비슷하다고 봐요.
동갑이나 연하는 남자로도 안 보인다는 여자들도 나이 드니까 어린 남자애들이 귀엽다고 하던걸요?
제가 30대 중반 이후 미혼녀 입장이라면 그런 취급 받고 어린 남자 안 만날 것 같아요.
30대 남자가 연상녀를 결혼상대로 찾는 이유는 대부분 돈이나 안정성 때문이에요.
37. 요즘은
'15.10.21 3:04 PM
(183.100.xxx.240)
엄청 차이나는거 아님 이해하는 분위기인데요.
아들들 철없고 마음 약한거 알아서들.
38. 자식까지
'15.10.21 3:05 PM
(183.102.xxx.16)
자식까지 갈것도 없이 내 여동생이나 언니가 나이 많은 느끼한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겠어요? 내 남동생이 나보다 나이 훨씬 많은 늙은 여자랑 결혼한다면 어떻겠어요?
부모는 더하겠죠.
39. ...
'15.10.21 3:07 PM
(121.160.xxx.196)
노산 같은 얘긴 우리끼리 솔직히 집어치우자구요. - 불리할 것 같은 얘기는
꺼내지도 말자는 얘기에요? 그렇게 한 수 접어놓고 얘기하자면 얘기가 될까요?
나이 많은 남자가 도둑놈이듯이 나이든 여자도 도둑년이되는거죠.
요즘 젊은 연상의 여자들은 나이어린 남자한테 오빠라고 하고
뭐 안사주나 속으로 꼬고있고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남자가 나이라도 많은게 낫죠.
40. 몰라서
'15.10.21 3:08 PM
(61.102.xxx.46)
그러시는데요.
남자가 더 나이 많은 경우에도
너무 많은 나이 차이 나면 친정부모님들도 대부분 다 별로 안좋아 하세요.
남자는 출산도 안하는데 왜요? 남자도 나이 많을수록 대부분 경제력은 더 좋겠지요?
그럼에도 나이 차이 많이 나서 8살 10살 12살 이렇게 막 차이나면 그리 반가와 하지 않으세요.
격렬 반대까진 안하더라도 다시 생각 하길 바라는건 맞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동갑내기랑 결혼 했는데 살아보니 나이는 비슷한게 어울려 살기 좋다 싶어요.
여자 나이 5-6살 많은건 고작이 아니지요.
41. ...
'15.10.21 3:08 PM
(223.62.xxx.71)
저 오십대후반... 저를포함친구들 대부분 서너살정도
연상 아무상관 없어요.
아들들이다들 공부만했지 범생이에 아무것도 몰라
리드할 여자를 원해요.
아들들 스펙은 어디 내놔도 안빠지는데 그래요....
42. ;;;;
'15.10.21 3:28 PM
(121.166.xxx.239)
아니 몇살이세요?;; 몇살인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40만 넘어서면, 그때부터는 병원비가 쏠쏠하게 들어가요. 팍팍 늙는 나이라구요. 젊음이 깡패이고 재산이에요. 그리고 왜 출산이 안 중요해요??
왠지 원글이는 출산도 안해본 사람 같군요. 20대에 애 낳는 거와 30대에 애 낳는게 완전 천지차이인데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젊은 사람은 젊음 그 자체로 사람에게 에너지를 줘요. 생기가 넘친다구요. 그래서 다들 젊은 며느리, 젊은 사위 보기를 원하는 거구요.
너무 극단적이신 것 같아요. 젋고 예쁜 아내가 집에서 다 노나요?;;;
43. ..
'15.10.21 3:42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가장 중요한 출산을 제껴두고 말하재..참.
애를 하나만 날것도 아니고 둘셋날 가능성도 있으니, 아무래도 젊음이 좋죠.
님도 젊은남자가 좋을것아니에요?
44. 쉽게
'15.10.21 3:54 PM
(180.224.xxx.28)
-
삭제된댓글
내 혈육을 제외하고, (남자보다) 연상인 여자를 반기는 경우는 없어요. 반기려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거죠.
연상 며느리감을 안좋아하는 이유가 궁금할게 아니라, 좋아하는 이유가 궁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45. 손해보는느낌인가봐요
'15.10.21 3:54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젊은여자가 애도 잘낳고 또 앞으로 맞벌이 기회도 더 많잖아요
이것은 여자쪽도 마찬가지 나이차많이나는 사위좋아하는 장모 아무도 없어요
자기 자식이 손해보는것같죠 무슨 하자 있는것도 아닌데
돈으로 처가 먹여살리는거아니면
젊은게 좋은거는 사실이잖아요 무슨 기회든 많고
46. ‥
'15.10.21 4:10 PM
(203.226.xxx.9)
남자도 나이 많으면 기형아나 아픈자식 낳을 확률 높아요
47. ..no no
'15.10.21 4:28 PM
(211.253.xxx.18)
다른건 다 괜찮은데..
키워보니.. 아들은 단순한것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저도 여자지만..
결혼하면 아내가 논리야~하면서 남편들을
얼마나 좌지우지 할려고 합니까!
더더군다나.. 연상의 여자면
어린 남편에게 연륜과,경험에 논리까지 더해져서 말할텐데..
오~노우~
48. ㅇㅇ
'15.10.21 4:51 PM
(175.197.xxx.127)
다른 일 하다 왔는데요
결혼하면 아내가 논리야~하면서 남편들을
얼마나 좌지우지 할려고 합니까!
더더군다나.. 연상의 여자면
어린 남편에게 연륜과,경험에 논리까지 더해져서 말할텐데..
////이건 오히려 장점 아닌가요? 사업병 걸려서 사업 말아먹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오프에서는 다들 아내 말 들어야 집안이 잘 된다고들 하는데 인터넷은 참 다르네요.
49. ㅇㅇ
'15.10.21 4:55 PM
(175.197.xxx.127)
그리고 극단적으로 노산을 비교한 게 아니라. 35이하에 애 둘 낳을 수 있는 나이라도 여자 연상이라면 안 좋아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서 말한 겁니다.
여자 늙어보인다. 이게 손해인가요? 물론 저도 젊은 남자 보면 좋죠...
근데 이게 손해다 이득이다 따질 계제가 되나...싶기도 하고요.
50. ㅇㅇ
'15.10.21 4:56 PM
(175.197.xxx.127)
어려보이지 않아도 뭔가 그렇게 자로 잰 듯 손해다 이득이다 계산기가 팡팡 돌아가는 게 좀 신기하네요. 물론 6살 이상 차이면 저도 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같은 세대 안에서 연상인 거야 뭐 어떤가 싶습니다. 남녀 모두요. 제 경험상 4살까진 같은 세대로 봐지더군요.
51. ..
'15.10.21 5:05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남녀 나이차로 글 올리면 사랑에 나이 운운한다고 살아보면 나이차 별거 아니란 댓글이 줄을 이어요. 솔직히 웃기고요. 여자지만 남자 못지 않게 남자 같은 사고 방식 가진 분들 많아요. 결혼은 어릴 때, 남자는 능력, 나이차는 사랑하면 안 중요해... 그 반대는 안되죠.
52. ㅇㅇㅇ
'15.10.21 5:08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나이많다고 연륜있고 현명하면 지금 노인들 죄다 왜 그모양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53. 미나리2
'15.10.21 5:08 PM
(112.148.xxx.144)
연상 커버칠만큼의 경제력 있음 환영할걸요? 대부분은 7-8년 여자가 더 먼저 일해도 남자에 그렇게 호봉에 확 앞서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출산을 어떻게 배제하고 말하겠어요. 그리고 사회생활 7-8년 먼저 더 했음 어떤지도 알테고 ... 그정도 나이차면 남자가 확 어리니 좌지우지(?) 잘 할수있죠. 저라도 싫으네요...
54. ㄷㄷ
'15.10.21 5:14 PM
(222.117.xxx.61)
제 시어머니는 정말 노산 때문에 저 연상이라고 탐탁찮아 했어요.
첫 대면 자리에서 니가 나이가 많으니 빨리 애를 가져라 해서 정말 황당했네요.
멀쩡하게 애만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55. 경험에서 우러나온
'15.10.21 6:44 PM
(39.7.xxx.149)
남자들은 뭐니뭐니 해도 어린 여자한테 끌리거든요. 그렇게 진화됐어요. 그러니 오래 산 엄마 입장에서는 그 결혼이 행복하지 않으리라는 걸, 아들 맘이 금세 변하리라는 걸 아니까 반대하는 거예요. 애처가에 인품 괜찮다 소문난 교보 회장도 아내 죽으니 몇 년 내에 스물 두 살 어린 여자랑 결혼하대요. 돈 있음 다 그럴 걸요 남자란.
56. ㅋ
'15.10.21 7:02 PM
(223.33.xxx.131)
무식한거죠.
둘이 좋다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저는 저보다 두살 어린 애 사귀었는데
그쪽 부모님이 별로 안좋아하길래 찼어요.
그쪽에서 저 데려갔으면 대박이었을텐데요.
솔직히 외모도 제가 다섯살은 어려보이고
걘 술에 찌들어서 신체나이도 저보다 훨 들었었어요.
후회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냥 관뒀어요.
57. ㅇㅇ
'15.10.22 4:51 AM
(220.126.xxx.207)
시어머니든 남자들이든 어린여자 좋아하는건 그렇다치고
여기다 죽어라 원글님 글에 반대하며 어린여자가 좋다고 댓글 쓰시는 분들은 이해 안가네요.
남녀평등이 되고 여자가 돈 벌어 먹이는 시대가 되면 (이미 그랗게 됐지만)
오히려 편해지는 건 남자들인데요.
집값 부담과 부양의 짐을 덜 수 있죠.
나이 많은 돈 많은 남자와 사는 어린 여자처엄
나이 많고 돈 잘 버는 여자를 외조하는 것을 선호하는 남자들도 늘고 있고요.
58. ...........
'15.10.24 11:15 A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평생 끼고 사시라고 하세요.
결혼 적령기의 여성은 부족합니다.
95년 대구 출생아 성비가 100:127이었습니다.
올해 성년에 들어선 인구의 성비이죠.
2015년 성비는 105:100으로 여성이 조금 많은 상태입니다.
자연성비는 원래 여초라고 하죠.
어린 며느리 원하시면 20년 더 기다려 보십시오.
59. .........
'15.12.6 2:12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전 시어머니가 나이많은 며느리 싫어하는 심리는 잘 모르겠지만..
어린 여자애가.. 10살이나 혹은 7살.. 많은 남자랑 연애하는거 보면.. 여자애가 너무 불쌍하게 보여요 ..
어린여자애 나이는 20살이나.. 20대 초반.. 혹은 중반.. 여성들이요 ..
나이 그렇게 많은 남자들은 정말 여우예요 .. 여자애들 머리 꼭대기위에 있어서.. 여자애들이 동등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
어릴때는 비슷한 나이애들과 연애하고 나이들어서는 그건 개인 각자의 판단이라고 생각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