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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들 군대를 만 17 세에 보내야겠네요.

조작국가 조회수 : 4,533
작성일 : 2015-10-21 12:42:19
초등 입학을 2 년 앞당긴다고 합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비용은 따로 의무적으로 보험을 들어서 감당해야 합니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부모보험 ..... 에헤라디야 

부당하게 세습하더니 하는 짓마다  점점 북한하고닮아가네요.

==========

저출산·고령화 대책 논의…입직 연령 하향조정 위해 추진

출산·육아휴직관련 급여지급 위해 '부모보험' 도입 제안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새누리당이 저출산·고령화 대책으로 청년들이 직업전선에 뛰어드는 입직 연령을 낮추기 위해 초·중등학교 입학을 2년 가량 앞당기는 학제 개편을 정부에 주문했으며,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만6세인 초등학교 입학 연령이 낮아지고, 현행 '6(초등학교)-3(중학교)-3(고등학교)-4(대학교)년제'로 된 학제도 개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누리당은 청년들의 입직 연령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만혼과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소모적인 스펙쌓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대학전공 구조조정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건강보험 내 부모보험을 통해 산전후 휴가자 및 육아휴직자에게 평상시 소득의 80% 수준을 보전해주는 스웨덴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한국형 부모보험'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부모보험이란 출산휴가, 육아휴직 관련 급여를 고용보험에서 분리해 별도의 사회보험을 통해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3차 저출산 고령화 기본계획이 '과거대책의 재탕'에 지나지 않는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김 정책위의장은 "10년간 100조원의 예산을 쏟아붓고도 저출산 극복 효과가 미흡한 점을 분석하지 않았고, 정부의 3차 대책에 따른 예산 및 관련 법안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여전히 재정을 투입하는 출산, 보육 중심의 대책이 주를 이루고 있어 발상의 전환과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수십조원이 투입되는 재원이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각각의 정책이 저출산 해결과 고령사회 대응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당에서는 부처마다 흩어져 있는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총리실 산하에 범부처 컨트롤타워를 설치할 것도 제안했다.

한편 당정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감염 문제 대책으로 산후조리업자가 신규 입실 영유아의 건강과 방문객을 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의 처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감염병 의심자에 대해 업무종사를 제한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같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산후조리업자의 처벌을 강화하고, 산후조리업자의 법 위반사실을 공표하는 내용도 담긴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원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나성린 민생119본부장, 강석훈 기획재정정조위원장, 이명수 보건복지정조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IP : 182.216.xxx.1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팅코팅
    '15.10.21 12:44 PM (182.216.xxx.114)

    초등 5 년 중고 5 년 으로 단축.
    초등 만 6 세 입학.
    군대 만 16-17 세에 입대(연기가능함)

    당정 ‘저출산·고령화대책’협의
    ‘초·중등과정 1년씩 단축’ 추진

    초등 ‘만5세’ 입학 등 포함
    학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대학도 전공 구조조정 통해
    現4년서 1년 축소 함께 논의

    사회진출연령 낮춰 출산유도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을 각각 1년씩 줄이는 등 학제 개편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학 학제도 전공 구조조정 등을 통해 현재 4년에서 1년 정도 단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젊은 층의 사회진출 시기를 앞당겨 저출산의 원인인 만혼을 줄여 보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과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지난 18일 발표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 2. ..
    '15.10.21 12:45 PM (61.101.xxx.111)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 3.
    '15.10.21 12:51 PM (39.115.xxx.68)

    아니 당연히 나라와 기업에서 해줘야 할 것을 왜 내가 내돈들여 보험들어서 해결해야 하나요?? 세금은 엄한데 쓰고 또 국민들 주머니 털려고 하는군요..

  • 4. ...
    '15.10.21 12:56 PM (223.33.xxx.55)

    이건뭐지?
    이거 연구한다고 시간에 돈에 또 낭비했겠군요.

  • 5. 한날당 새눌당 혐오하는사람
    '15.10.21 1:02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자세한내용은 모르지만..
    어느정도 학제 개편은 필요하다고봐요.
    이런의견은 오래전부터 논의됐을걸요.

    초등입학시기도 좀 늦고..
    효율적으로 한다면
    중,고 10년이면 되지않을까요?
    수학같은것도 쓸데없이 어렵다고
    개편한다잖아요.

    저 개편이 새눌당 입맛에만 맞게 되지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만..

  • 6. ㅇㅇ
    '15.10.21 1:0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사춘기 애들을 군대 보내도 괜찮다?????

  • 7. ...
    '15.10.21 1:08 PM (61.101.xxx.111)

    초등입학시기가 만으로 하면 6.7세 인데 이게 늦는건가요? 외국도 다르지 않던데요.

  • 8. 흠.
    '15.10.21 1:09 PM (223.33.xxx.131)

    뭐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건강보험 내 부모보험? 지금도 연봉에서 칼같이 테가는 그 어마어마한 건강보험에서 부모보험도 같이 들게 한다구요? 싫은데요. 도대체 왜 그래야 하는데요? 젊어서 건강보험 내고 나이들면 민영화 될 께 뻔한데 정말 짜증나네요.

  • 9. ..
    '15.10.21 1:14 PM (121.134.xxx.245)

    안될걸요. 우리만 저렇게 개편하면 애들 학업연수가 안맞아서 우리나라 애들은 유학못가요.

  • 10. 17살입대는 너무 가혹하네요.
    '15.10.21 1:1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대학졸업하면 한국나이 21살네이니
    21살에 가는걸로 절충해야죠.

  • 11. 사바하
    '15.10.21 1:20 PM (125.138.xxx.184)

    유치원들에 타격이 크겠네요

  • 12. ㅇㅇ
    '15.10.21 1:24 PM (121.161.xxx.86)

    너무 당겨지는거 아닌가요 ㅠㅠㅠ 좀 너무한거같은데 ㅠㅠ
    다른건 몰라도
    대학교육은 대대적으로 뜯어고쳐야 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정말 학문을 탐구할 학자들과 직업교육받고 나올 취업할 사람은 현장과 딱 맞는 교육 시켜주는걸로
    정돈 잘해서 나눴으면 좋겠다는

  • 13. 헐!'
    '15.10.21 1:32 PM (221.157.xxx.218) - 삭제된댓글

    그나이면 사춘기 한창인데 군대에서 뭔일날듯 ㅠㅠ

  • 14. 조작국가
    '15.10.21 1:34 PM (182.216.xxx.114)

    정말 학문을 탐구할 학자들과 직업교육받고 나올 취업할 사람은 현장과 딱 맞는 교육 시켜주는걸로
    정돈 잘해서 나눴으면 좋겠다는
    -------
    이게 제일 시급합니다.

    근데 재벌하고 새누리에 큰 이득이 안되니 이건 패스하겠죠.

    비리 사학들 밥 굶는 정책인데 새누리가 하겠나요?

  • 15. ...
    '15.10.21 1:34 PM (114.93.xxx.183)

    세계적으로 12학년까지 있는 시스템인데 우리나라만 10년이면 뭐 어쩌란 말이에요?

  • 16. ㅇㅇ
    '15.10.21 1:37 PM (66.249.xxx.253)

    학제 단축이랑 출산률이 뭔상관이래요.
    졸업을 못해서 결혼,출산을 못하나?

  • 17. 헐....
    '15.10.21 1:40 PM (118.139.xxx.113)

    진짜....콧구멍이 두개라 숨쉰다...
    아들 만17세에 군대가면.....조만간 조혼도 나오겠구나...
    내가 아이 하나로 끝내길 다행이라 생각되는 날이네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필히 딩크로 살아야겠어요...앞으로 결혼하실 분들은.

  • 18. zack
    '15.10.21 1:42 PM (125.180.xxx.190)

    징병제를 없애야죠

  • 19. 가을
    '15.10.21 1:43 PM (119.149.xxx.132)

    순서는 학제 줄이는게 우선이 아니고, 개편된 학제에 대비한 커리큘럼 및 교과서를 먼저 만들고 적용해보고 나서 이만하면 당기고 줄여도 되겠다는 게 순서지 지금 초등 수학교과서 보면 이 상태로는 당기기는 커녕 오히려 미루자 할 판입니다 .
    아이들 인생이 무슨 마루탄가요?

  • 20. 가을
    '15.10.21 1:44 PM (119.149.xxx.132)

    허허참 대한민국 다운 벌상이예요.

  • 21. 가을
    '15.10.21 1:47 PM (119.149.xxx.132)

    사회진출 시기를 앞당기려면 군대 모병제를 하면 될것을 뭔 아이들 학제을 당겨요~~지금도 조기교육으로 아이들 달달 볶아 문젠데, 아우 세금받으면서 대체 뭔짓을 하고 있네요~~ ㅡㅡ

  • 22. 돌돌엄마
    '15.10.21 1:53 PM (115.139.xxx.126)

    아니 이런 ㅅㅂㅅㅂ 미친 거 아닌가요?
    지금 학제가 다른나라에 비해 늦는 것도 아니고
    다 나이에 따라 뇌발달 순서가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이 있어서 거기에 맞게 학제가 짜인 건데
    단순히 일할 노예가 없어서 ㅅㅂㅅㅂ
    아 욕나와.................

  • 23. .....
    '15.10.21 2:19 PM (220.76.xxx.129)

    아니 이런 미친 거 아닌가요?
    지금 학제가 다른나라에 비해 늦는 것도 아니고
    다 나이에 따라 뇌발달 순서가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이 있어서 거기에 맞게 학제가 짜인 건데
    단순히 일할 노예가 없어서
    아 욕나와................. 222222222222

  • 24. ..
    '15.10.21 2:26 PM (211.212.xxx.219) - 삭제된댓글

    허허 참 내

  • 25. ..
    '15.10.21 2:28 PM (211.212.xxx.219)

    아니 왜 결론이 그렇게 나와 아니 왜

  • 26. ..
    '15.10.21 2:45 PM (110.174.xxx.26)

    저들에게 필요한 저임금의 노동력과 세금이 필요해서라고 밖에 달리 생각이 안드는데
    이게 누굴 위한거라고?????????

  • 27. ...
    '15.10.21 7:34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선거연령은 낮추기 싫고 일은 더 시키고 싶고..;;;

  • 28. 다누림
    '15.10.21 7:35 PM (182.18.xxx.103)

    정말 우리나라가 필리핀 처럼 되어가나 봐요 ㅠㅠ
    필리핀이 만6세 입학 10학년제 였는데 외국 이랑 학제 맞추기가 너무 어렵고 문제 점이 많아서 2~3년 전부터 12년 학제로 바꼈어요.
    후진국도 바꾼 제도를 우리가 따라 가려나 보내요. ㅠㅠ

  • 29. 조삼모사
    '15.10.21 7:55 PM (203.226.xxx.70) - 삭제된댓글

    그나마 7살까진 맘 편히 놀수 있었는데 이젠 그 기간도 2년이니 줄겠구나. 노예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이제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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