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부조 얼마?

..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5-10-21 09:52:07

식대가 3만5천원하는 결혼식이란 걸 알게되었어요.

아이들을 데려가려했는데 5만원 부조하려 했는데 더 해야할까요.

결혼식장에서 아이들도 식권을 받나요. (여자아이 두명. 9세 6세. 또래보다 작아서 유치원생으로 보이긴 합니다.)

아이들을 데려가지 않는게 나을지.

데려가게 되면 부조를 얼마를 더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IP : 39.118.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1 9:54 AM (223.62.xxx.41)

    여기서 아이들 데리고 결혼식장 간다 그러면 민폐민폐상민폐라고 욕먹습니다
    험한 댓글 나오기 전에 몸사리소서

  • 2. 혼자 가시고
    '15.10.21 9:57 AM (222.96.xxx.106)

    5만원.
    조금 가까운 사람이라면 10만원.

  • 3. 음.
    '15.10.21 9:58 AM (220.73.xxx.248)

    몰염치에 뻔뻔과 인색하다는 소리도 들을것같아요

  • 4.
    '15.10.21 10:00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랑 외식은 예식장 다녀와서 하세요

  • 5. ㅇㄷㅇ
    '15.10.21 10:10 AM (121.155.xxx.234)

    혼자 가세요

  • 6. ...
    '15.10.21 11:00 AM (221.164.xxx.234) - 삭제된댓글

    최근에 가족 결혼식 치른 입장에서...
    5만원 축의금은 전체에서 5명 미만이라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고요.
    어차피 주고받는것이고 내가 저사람한테 이정도밖에 안됐나. 누구한테 밥을 한끼 대접해도 5만원은 드는데 차라리 밥한끼 안사고 경사스런일에 축의금을 최소 10만원은 해야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축의금 5만원을 하느니 선물을 보내는게 기분이 덜 언짢았을듯 해요.5만원 축의금내고 2명이 와서 식사하는거 차라리 오지를 말지 싶은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축의금 받는 입장이 되어보니 사람이 달리보이기도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하고 그렇더군요.
    평소에 남한테 경우바르다 소리 듣고 사는 입장 이라 그까짓 축의금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하지않을까 싶더군요.

  • 7. 윗분
    '15.10.21 11:0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러면, 식장 안가고 5만원 봉투만 보내는건 괜찮나요? 궁금해서 묻는거니 오해 마시길...;;

  • 8. ...
    '15.10.21 11:10 AM (221.164.xxx.234) - 삭제된댓글

    식장안가고 5만원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고요.
    물가인상 생각하면 요즘10만원이 10년전 5만원 축의금정도 되지않을까요?
    10년전에 10만원 축의금 냈는데 이번에 10만원 낸 친척이
    달리보이고 그렇긴 하더라고요.
    어쨌든 신랑신부 친구들중 직장없이 학업중인 하객 외에는 5만원 축의금은 거의 없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의외로 5만원 축의금낸 몇몇은 특히 기분이 좋지 않더라고요.
    결혼식에 참석해준 분들 따로 만나서 식사대접 했고...

  • 9.
    '15.10.21 11:21 AM (14.52.xxx.34)

    아니 무슨 결혼식을 흥행으로 하시려는건지, 좋은 일에 와주면 감사한거 아닌가요?
    너무 부조금 액수로만 따지는 거 참 보기 그렇습니다.

  • 10. ...
    '15.10.21 11:30 AM (221.164.xxx.23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본인이 겪지보지않고는 입찬소리 마세요.
    결혼식이 흥행이라 생각도 안하고 오히려 감사인사차 식사대접에 이것저것 챙기느라 받은 축의금보다 지출이 더 컸어요. 그까짓 축의금으로 살림이 늘겠나요.
    14.52 윗글은 나중에 축의금 안받는 결혼식 하시길...

  • 11. **
    '15.10.21 11:34 AM (175.197.xxx.65)

    그냥 혼자가시고 5만원 하세요.
    애들 데리고 가면 소리 들을듯

  • 12. ...
    '15.10.21 12:07 PM (203.226.xxx.53) - 삭제된댓글

    그까짓 축의금이라고요? 그까짓것 뭐하러받으세요
    축하해주고 작아도 성의표시하면 고맙다 생각하는거지
    뭐하러 시간 허비하게 님 그까짓하찮은 결혼식에 초대하나요 ㅉㅉ

  • 13. 요즘
    '15.10.21 4:58 PM (61.33.xxx.51)

    식대 대체로 그 정도 하구요.

    아주 가까운 사이라면 아이들 다 데리고 가고 당연히 축의금 십만원 이상 할거구요.
    예를 들어 친구나 동아리 선후배 등등

    5만원 생각하신다면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니란건데. 직장동료 등..

    그런경우 식구들 데리고 오는 경우 거의 없어요.

    혼자다녀오시는게 좋을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083 교복 학교 공동구매한경우 소득공제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1 ㅇㅇ 2015/12/09 836
507082 화장실 스위치쪽에서 탁탁 거리면서 연기가..ㅜㅜ 5 세입자 2015/12/09 1,208
507081 타월 색깔 추천해주세요 12 ㅇㅇ 2015/12/09 3,691
507080 2015년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09 425
507079 한그릇 음식 뭐 있을까요 49 급질문이요 2015/12/09 1,982
507078 노트북에 샴푸가 들어갔어요!ㅠㅠ 2 샴푸 2015/12/09 686
507077 크리스마스가 명절도 아닌데 그 날 왜 시댁에 오라는지. 47 봉평샘물 2015/12/09 9,414
507076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 3 ... 2015/12/09 946
507075 서울대비주류학과와 연고대 상경중에서... 49 전공 2015/12/09 5,856
507074 가족모임장소 가족모임 2015/12/09 531
507073 지인이 카페 개업하는데 화분 괜찮을까요? 10 개업 2015/12/09 1,758
507072 영화 제목 문의드립니다. 3 ... 2015/12/09 672
507071 잡 오퍼시 월급 협상 4 어떻게 할지.. 2015/12/09 1,210
507070 한국에서 중학생 조카들이 놀러 오는데, 디즈니 랜드와 유니버셜 .. 5 미국 아짐 2015/12/09 2,026
507069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방법좀 알려주세요 4 ㅠㅡㅡ 2015/12/09 1,418
507068 애인이나 가까운 사람들이랑 알면알수록 생각,가치관다르다 느껴보셨.. 9 ㄹㄴㄹ 2015/12/09 4,573
507067 히트레서피 닭백숙 해보신분~~ 2 동글이 2015/12/09 977
507066 잠이 너무 많아요 4 suk 2015/12/09 1,571
507065 고3되는 아들이 너무 급격히 살이 찝니다ㅠ 6 2015/12/09 1,881
507064 통합에 대한 이야기 - 문재인 [동영상] 1 함석집꼬맹이.. 2015/12/09 458
507063 이성파와 감성파 사이에는 뛰어넘을 수 없는 이해의 벽이 있는걸까.. 6 이성과감성 2015/12/09 1,142
507062 극세사 이불 도저히 못고르겠어요...... 11 tapas 2015/12/09 2,910
507061 장염으로 고생하는 40대 여성께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5 병문 2015/12/09 1,388
507060 겁이 엄청 많은 아기..괜찮을까요? 17 .... 2015/12/09 2,918
507059 피코탄과 린디백중에서~ 49 ㅎㅎ 2015/12/09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