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가
'15.10.21 9:09 AM
(71.218.xxx.35)
좋으면 옮기기 귀찮아요.
집이 좀 오래되도 안은 고치면 바로 새거되고 아무리 새집이라도 위치 별로인곳과 바꿀 생각 안생겨요.
2. 신혼집에서
'15.10.21 9:14 AM
(110.70.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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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23년째 살아요.
살기 편하고, 교통 편하고
정드니 다른데 이사가서 못살것 같아요.
살면서 집수리는 두번했는데
힘들긴 하더라구요.
3. ...
'15.10.21 9:15 AM
(180.229.xxx.175)
저도 10년차...
좀 옮겨야하긴 해요...
근데 위치가 여기만한곳이 없어서...
그래도 올겨울이나 내년엔 옮길듯 싶어요...
4. 점둘
'15.10.21 9:16 AM
(116.33.xxx.148)
10년째 한집에서 살고 있는데
지겨워 지긴 해요
인테리어가 오래되다 보니 묵은때도 보이고
싹 바꾸고 싶지만 살면서 그런다는게 힘들잖아요
그렇다고 내집 세 주고 다른집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내동선에 맞게 수리해놔서 너무 편리하고
위치 또한 여기보다 맘에 드는 곳도 없구요
바로 옆으로 평수 넓혀 사 가지 않는 한
여기서 계속 살 거 같아요
고딩 아이도 편안하고 따뜻하고 주변환경도 좋고
사계절 다 느끼는 우리집이 너무 좋다며
절대 이사가지 말자고 그러네요
옛어른 말에 따르면
한집에 오래 있는 거 별로 안 좋다 그러던데
그 의미로 따져 방법을 찾자면
집을 한번 뒤집어 엎어 정리정돈을 하면
해결될 거 같단 생각도 하고
나름 해결책으로 짐 갖다 버리기랑
묵은 때 닦고 있습니다
그러니 진짜 맘이 좀 괜찮아 지더라고요 ㅎㅎ
5. ??
'15.10.21 9:18 AM
(117.111.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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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한집에 오래있는게 안좋다는 말이 어떤의미인가요?
6. ..
'15.10.21 9:20 AM
(58.29.xx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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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15년 살고 있습니다
부엌 신발장 화잘실 다시 했습니다
이만한곳 찾기도 힘들거 같고
10평 넓히고 싶지만 집에 투자하고 싶지 않고
그렇지요 ..
돈만 뚝딱 된다면 우리 동네에서 이사가고 싶습니다
7. ..............
'15.10.21 9:31 AM
(121.160.xxx.196)
한 집에 오래 사는게 안좋다면
종가집 고택과 궁들과 성들은 ???????????????
저는 왜 이사갈 마음이 생겼는지 종종 묻곤해요.
저는 이사갈 마음이 안들거든요.
심지어 여기는 학부모들 최고 고민인 학업관련 학원도 없고 그런데도요.
8. 저도
'15.10.21 9:37 AM
(211.178.xxx.223)
오래 사는 편인데... 그게 안 좋은가요?
자기가 살고 있는집에 대해 불평하면 안좋다던데요..
그리고 살때 어느 정도는 만족스러운집을 샀기 때문에 굳이 얾길 이유를 못느끼겠어요
9. 저도
'15.10.21 9:37 AM
(211.178.xxx.223)
옮길...
10. 궁금이
'15.10.21 9:42 AM
(121.155.xxx.234)
다른 집들이 돈도 있는데 안 옮기는지 어떻게 알아요?
11. 저는
'15.10.21 9:55 AM
(220.86.xxx.253)
돈이 없어서 못 옮겨요
취미로 옮길 여건도 안되고
12. 윗님
'15.10.21 9:56 AM
(61.79.xxx.56)
오랜 이웃이라 사정을 좀 안답니다.
부촌이라 다 잘 사는 편이에요.
아파트가 오래 돼서 그렇지.
13. ...
'15.10.21 9:59 AM
(223.62.xxx.71)
부촌이라 잘 사는 사람들은 남의 사정에 그닥
관심없지 않나요?
넘이사......
14. 어느 동네인지
'15.10.21 9:59 AM
(112.169.xxx.227)
-
삭제된댓글
여기 도
인테리어비로 2억5천쓰고 고치고 살곤 하던데..
많은 이들이 옆에 새아파트 (타팰,동부)
그러다 지금은 앞에 래미안으로 많이들 옮기더군요.
같은 동네에서 새아파트만 찾아다니더군요.
15. 점둘
'15.10.21 10:17 AM
(223.62.xxx.33)
어른들 말씀이 한집에 너무 오래 있으면 기순환이 안돼서
나쁜기운들이 자리잡는다 뭐. 그런 얘기셨어요
저는 그말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
가구배치나 물건정리(창고처럼 쳐박아두는곳)등으로
집안 환기를 좀 시키려고 하는 편이고요
16. 마지막집 10년
'15.10.21 11:05 AM
(1.246.xxx.85)
살기좋은데 뭐하러 이사를 하겠어요
애들 어릴땐 이사 몇번 했는데
지금은 정착했어요 주변자연환경도 맘에들고 집도 딱 적당하니 좋고 학군 상권 다 좋아서
쭈욱 살꺼에요
17. 흠
'15.10.21 11:11 AM
(203.248.xxx.226)
한집에서 오래오래 살고싶습니다.. ㅜㅜ 집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옮겨야 하네요...
18. 저도
'15.10.21 11:24 AM
(14.52.xxx.34)
만 13년이 넘었어요. 중간에 한번 도배 했고, 또 2년전은 바닥재 일부 바꿨어요.
전 옮길 생각이 없는데, 새로 한번 고치고 싶어요. 그럴려면...으윽.....힘들죠.
19. .....
'15.10.21 1:18 PM
(211.210.xxx.30)
저는 거의 30년 되었어요.
중간에 한 번 고쳤고요. 이제 또 슬슬 고쳐야하는데 귀챦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