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개업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음]

통증의학과인데

가난한 동네는 아니고

도심 빌라가 좀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초반에 노인분들이 좀 오실것 같아요.

남편은 요새 은행이 달력 안주니까

달력을 선물로 주는게 좋겠다고 하는데

전 달력 평소에 안 보거든요..

스마트폰 달려 보지...

요새 노인분들도 달력드리면 좋아하시고 걸어놓으시나요?

남편은 3단 달력 으로 하자고 하구요.

아니면 탁상용 달력은 어떤가요?

부피도 작고 이쁘기도 하고

가격도 벽걸이형보다 저렴하네요.

[달력 좋아해요.]

지난월요일 성모병원갔었는데
벌써 달력을 나눠주더라구요.
줄이 엄청길었어요.
저도 줄서서 받아옴ㅎㅎ

어르신들은 벽에거는거 좋아하시는거같고
글씨 큰거
저는 탁상달력이 좋던데요.

[그리고]

달력은 일년내내 걸어두는거니
광고효과도 좋을걸요.

[그렇군요.]

그럼 어르신들을 위해서 벽걸이형과
젊은 분들을을 위해 탁상달력..
이렇게 두 종류로 하고 선택하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ㅎㅎ 좋아요]

달력 좋아요.
근처 한의원에서 달력 주던데 좋더라구요. 탁상용 받아왔는데 은근히 자꾸 보게 되니까 한약 좀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_-;;;
대신 그 병원이 아주 크지 않다면 병원 사진은 몇 군데만 조금 넣으시고 예쁜 그림이나 사진 넣어주세욤.
광고 효과를 위해서라면 통증의학과 관련된 정보 같은 것들.. 어디가 어떻게 아프면 뭘 의심해봐야 하고 그럴 땐 이러이러한 치료를 하고 그런 거 달달이 넣어주면 좋을 듯.

[개업뿐아니라]

매년 11월말에는 달력주세요.
좀 큰병원이나 보험사 은행들 그러잖아요.
일년내내 처다볼수있으니
투자에비해 효과좋을듯..
삼단으로하면 글씨가작아지는데
어른들은 한달씩하면서 글씨큰게 보기편해요.

저윗님 의견처럼 통증에관한상식도
매달 넣어주시고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나나나]

저도 달력 좋아해요^^;; 가끔 소아과에서도 줄때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탁상 보다는 벽걸이가 더 마음에 들어요. 눈에 자주 가기도 하구요, 탁상은 처음에는 잘 세워 놨다가, 청소 하면서 다른 곳으로 치우기도 해서요^^;

[그럼]

벽걸이 달력중에서 3단이 좋으신가요..아니면 1단이 좋으신가요..
3단은 숫자가 작지만 3개월치를 한번에 볼수가 있고
1단은 숫자는 크지만 1개월치만 볼수 있구요.

[오 노우]

달력이 뭐가 좋아요. 안쓰는게 여러개!!! 버리기도 어렵습니다.
병원 개업선물은 단연 타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