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10.21 2:11 AM
(119.70.xxx.27)
원글이 화를 안내니까 계속 그러죠. 게다가 원글이 윗동서인데, 저러는 아랫동서 밉지도 않나봐요?
물러보이는 사람한텐 위아래 안가리고 막 말공격 해대는 재수없는 동서네요.
계속 저러다가 자기가 윗사람인양 굴어요.
2. 빨간책
'15.10.21 2:14 AM
(183.101.xx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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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로 그러는 사람한테는 빙글 빙글 웃으면서 암말도 안하면 물어본사람 복장터져요 ~ 함 써보시길..ㅎㅎ
3. 아니죠
'15.10.21 2:23 AM
(82.28.xxx.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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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거에요. 저도 집에 든 돈 캐물어서 정 떨어진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근데 또 이 사람은 제가 본인 관련 물어보면 대답도 잘 안해요 ㅎㅎㅎ
그냥 질문의 요지를 파악 못하는 척 하세요. 질문의 정답만 빼고 그 주변 얘기를 한다거나(님 집값 물으면, 최근에 들은 친구 동네 집값 시세 얘기를 한다거나), 어 생각이 잘 안나네, 찾아봐야 되겠네 그러시거나 아니면 아예 엉뚱한 화제로 튀어버린다거나, 어 목마르다 하면서 자리를 떠버린다거나요 ㅎㅎ
4. 아니죠
'15.10.21 2:24 AM
(82.28.xxx.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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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거에요. 저도 집에 든 돈 캐물어서 정 떨어진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근데 또 이 사람은 제가 본인 관련 물어보면 대답도 잘 안해요 ㅎㅎㅎ
그냥 질문의 요지를 파악 못하는 척 하세요. 질문의 정답만 빼고 그 주변 얘기를 한다거나(님 집값 물으면, 최근에 들은 친구 동네 집값 시세 얘기를 한다거나), 어 생각이 잘 안나네, 찾아봐야 되겠네 그러시거나 아니면 아예 엉뚱한 화제로 튀어버린다거나, 어 목마르다 하면서 자리를 떠버린다거나요 ㅎㅎ 계속 캐물으면 동서는 참 궁금한것도 많에 그러고 씹으세요.
5. 아니죠
'15.10.21 2:25 AM
(82.28.xxx.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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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거에요. 저도 집에 든 돈 캐물어서 정 떨어진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근데 또 이 사람은 제가 본인 관련 물어보면 대답도 잘 안해요 ㅎㅎㅎ
그냥 질문의 요지를 파악 못하는 척 하세요. 질문의 정답만 빼고 그 주변 얘기를 한다거나(님 집값 물으면, 최근에 들은 친구 동네 집값 시세 얘기를 한다거나), 어 생각이 잘 안나네, 찾아봐야 되겠네 그러시거나 아니면 아예 엉뚱한 화제로 튀어버린다거나, 어 목마르다 하면서 자리를 떠버린다거나요 ㅎㅎ 계속 캐물으면 동서는 참 궁금한것도 많네 그러고 씹으세요.
6. 아니죠
'15.10.21 2:25 AM
(82.28.xxx.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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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거에요. 저도 집에 든 돈 캐물어서 정 떨어진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근데 또 이 사람은 제가 본인 관련 물어보면 대답도 잘 안해요 ㅎㅎㅎ
그냥 질문의 요지를 파악 못하는 척 하세요. 질문의 정답만 빼고 그 주변 얘기를 한다거나(님 집값 물으면, 최근에 들은 친구 동네 집값 시세 얘기를 한다거나), 어 생각이 잘 안나네, 찾아봐야 되겠네 그러시거나 아니면 아예 엉뚱한 화제로 튀어버린다거나, 어 목마르다 하면서 자리를 떠버린다거나요 ㅎㅎ 계속 캐물으면 동서는 참 궁금한것도 많네 뭘 그리 꼬치꼬치 캐물어 그러고 씹으세요.
7. 쌩 까세요
'15.10.21 2:26 AM
(183.99.xxx.239)
대답하고 싶지 않은질문은 못들은척
8. 뭐하러 말을 돌려요?
'15.10.21 3:12 AM
(1.238.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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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들은척 할 필요도 없고요.
어머...동서는 궁금한 것도 많네...
1그걸 이제 알아 뭐할려고?
2.동서부터 말해봐~
3.뭘 알고 싶으면 본인 것부터 오픈해봐!
4.아...참..궁금한 것도 많네...기자 지망생인가?왜 나만 보면 인터뷰 흉낼 내고 그래?ㅋㅋ
5.알면 다쳐!!
요 중에서 상황 따라 골라 쓰심이~~
9. 덧붙여
'15.10.21 3:14 AM
(1.238.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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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 쓰시니 오타가 아닌듯 해서...
캐 묻는 겁니다..
케는 케케 묵은 할때 쓰고요.
10. 저도 한명있어요
'15.10.21 5:00 AM
(174.110.xxx.217)
저 고등학교 동창 인데, 항상 경쟁의식을 혼자 갖고 살아요. 난 이 친구 만날때마다, 신원조회 받는 느낌이고, 자기말은 한마디도 안해요. 못들은척이 안되는게, 답을 들을때까지 물어요. 그러면 별거 아닌것 같아 얘기했다가, 본인 남편이 월급도 적게 받는게 확인되면, 자존심상해 하는모습이 두드러지고, 그러면 대화가 진전이 힘들어지고...
그자존심은 30년이 지금도 똑같아요. 항상 비교할려고 하는성격때문에 문제...
이젠 연락 안하고 살아요. 항상 내가족이 뭐하는게 궁금하고, 본인 가족일은 한마디도 들은게 없고, 학교다닐때 알던 일까지.... 골치아픈친구
11. 그런사람 살다보니 종종 있더군요.
'15.10.21 5:11 AM
(112.160.xxx.226)
자신에게 굳이 들어내서 말하지 않으면 무능력한 줄 안다든가 꿍꿍이가 있는 사람으로 소문을 내던가 아니면 면전에서 떠보는 사람..... 무시하세요.
12. 별게 다 궁금해
'15.10.21 5:31 AM
(125.177.xx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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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취업 때문에 면접 간 적 있는데요.
최종면접에 앞서 몇 명을 대기실에 모아 놓았는데, 그 중 한 여자 - 거기 있는 사람들 상대로 다짜고짜 호구조사를 시작하더군요.
자기 이야기는 안 하면서 상대방 정보를 케기 위해 얼마나 대놓고 물어보는지.
저는 그래서 제 대답 하고 꼭 물어봤어요. "선생님은요?" 그럼 마지못해 애매모호하게 대충 대답하고 또 질문 시작.
그런 자리에서는 대체로 조용히 앉아 기다리든지, 아님 날씨 이야기같은 이도저도 아닌 이야기하든지 할텐데.
어쨌든 자기가 제일 먼저 면접 들어간다고, 나머지 사람들 기다리기 지루하겠다고, 어떡하냐고 샐샐 웃으며 마치 생각해주는 척 센스없는 발언하더니 - 그 여자는 떨어짐 ㅋㅋ
13. 홍홍
'15.10.21 6:57 AM
(116.36.xxx.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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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그런 사람..
전 친구 한 명, 동서가 그랬어요.
친구는 인연 끊었고 동서는..
제가 그랬죠. 월급 묻길래 들어서 월급 적으면 보태줄꺼냐구요. 그 전부터 부동산, 대출 받았냐,대출 이자는 얼마냐?등
선을 넘는 질문들을 하더군요.
친구나 동서나 질문이 비슷했어요.
친구는 제가 대답을 돌리고 안해주니 제 남편에게 대놓고 묻더군요. 대출이자 얼마냐고. 참나.
그런 앤 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그런 점이 확 드러나더군요.
욕심 많고 자신과 비교분석, 친구끼리의 비교분석.
남의집 재산, 인테리어, 차에 끝없는 호기심.
남의 아픈 부분도 자신에게 다 털어놔야하구요.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친구는 "걔는 성격이 그래~"이러면서 스스로 정신승리하는 스타일이구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겁니다. 아니 알아도 자신의 천박한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할겁니다.
14. 홍홍
'15.10.21 6:58 AM
(116.36.xxx.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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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그런 사람..
전 친구 한 명, 동서가 그랬어요.
제가 그랬죠. 월급 묻길래 들어서 월급 적으면 보태줄꺼냐구요. 그 전부터 부동산, 대출 받았냐,대출 이자는 얼마냐?등
선을 넘는 질문들을 하더군요.
친구나 동서나 질문이 비슷했어요.
친구는 제가 대답을 돌리고 안해주니 제 남편에게 대놓고 묻더군요. 대출이자 얼마냐고. 참나.
그런 앤 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그런 점이 확 드러나더군요.
욕심 많고 자신과 비교분석, 친구끼리의 비교분석.
남의집 재산, 인테리어, 차에 끝없는 호기심.
남의 아픈 부분도 자신에게 다 털어놔야하구요.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친구는 \"걔는 성격이 그래~\"이러면서 스스로 정신승리하는 스타일이구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겁니다. 아니 알아도 자신의 천박한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할겁니다.
15. 홍홍
'15.10.21 7:04 AM
(116.36.xxx.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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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그런 사람..
전 친구 한 명, 동서가 그랬어요.
제가 그랬죠. 월급 묻길래 들어서 월급 적으면 보태줄꺼냐구요. 그 전부터 부동산, 대출 받았냐,대출 이자는 얼마냐?등
선을 넘는 질문들을 하더군요.
친구나 동서나 질문이 비슷했어요.
친구는 제가 대답을 돌리고 안해주니 제 남편에게 대놓고 묻더군요. 대출이자 얼마냐고. 참나.
그런 앤 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그런 점이 확 드러나더군요.
욕심 많고 자신과 비교분석, 친구끼리의 비교분석.
남의집 재산, 인테리어, 차에 끝없는 호기심.
남의 아픈 부분도 자신에게 다 털어놔야하구요.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친구는 "걔는 성격이 그래~"이러면서 소심한 사람으로 만들고 스스로 정신승리하는 스타일이구요. 자신은 쿨한 줄 안다는거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겁니다. 아니 알아도 자신의 천박한 호기심을 참을 수없어 알아내고 말아야할걸요.
16. 홍홍
'15.10.21 7:13 AM
(116.36.xxx.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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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그런 사람..
전 친구 한 명, 동서가 그랬어요.
제가 그랬죠. 월급 묻길래 들어서 월급 적으면 보태줄꺼냐구요. 그 전부터 부동산, 대출 받았냐,대출 이자는 얼마냐?등
선을 넘는 질문들을 하더군요.
친구나 동서나 질문이 비슷했어요.
친구는 제가 대답을 돌리고 안해주니 제 남편에게 대놓고 묻더군요. 대출이자 얼마냐고. 참나.
그런 앤 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그런 점이 확 드러나더군요.
욕심 많고 자신과 비교분석, 친구끼리의 비교분석.
남의집 재산, 인테리어, 차에 끝없는 호기심.
남의 아픈 부분도 자신에게 다 털어놔야하구요.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친구는 \"걔는 성격이 그래~\"이러면서 소심한 사람으로 만들고 스스로 정신승리하는 스타일이구요. 자신은 쿨한 줄 안다는거죠.
제가 그친구와 친구남편과 차타고 가는데
그 남편이 친구에게 말하는게 가관입니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 얘기하면서 우리가 더 낫다느니 우린 참 행복한거라느니..이 정도면 우린 잘하고 있는거라느니.
친구는 저때문인지 대꾸없이 가만있더군요.
본인들 스스로 행복을 찾으려 않고 주변 지인들 건강, 재산상황을 비교해서 끝없이 행복을 찾다니요. 부부가 똑같습디다.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겁니다. 아니 알아도 자신의 천박한 호기심을 참을 수없어 알아내고 말아야할걸요.
17. 홍홍
'15.10.21 7:24 AM
(116.36.xxx.198)
있어요. 그런 사람..
전 친구 한 명, 동서가 그랬어요.
제가 그랬죠. 월급 묻길래 들어서 월급 적으면 보태줄꺼냐구요. 그 전부터 부동산, 대출 받았냐,대출 이자는 얼마냐?등
선을 넘는 질문들을 하더군요.
친구나 동서나 질문이 비슷했어요.
친구는 제가 계속 대답을 안해주니 모임에서
제 남편에게 뜬금없이 단도직입적으로 묻더군요.
대출받았냐, 대출이자 얼마냐고. 저도 남편도 진짜 놀랬어요. 호기심에 정신을 잃어 저런 결례를 할 수있나..
그런 앤 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그런 점이 확 드러나더군요.
욕심 많고 자신과 비교분석, 친구끼리의 비교분석.
남의집 재산, 인테리어, 차에 끝없는 호기심.
남의 아픈 부분도 자신에게 다 털어놔야하구요.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친구는 "걔는 성격이 그래~"이러면서 소심한 사람으로 만들고 스스로 정신승리하는 스타일이구요. 자신은 쿨한 줄 안다는거죠.
본인들 스스로 행복을 찾으려 않고 주변 지인들 건강, 재산상황을 비교해서 끝없이 행복을 찾다니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겁니다. 아니 알아도 자신의 천박한 호기심을 참을 수없어 알아내고 말아야할걸요.
18. 자기 말을 하든 안하든
'15.10.21 8:21 AM
(59.6.xxx.151)
캐물는다 싶으면 대답 안합니다
자기 말을 하는 건 본인 선택이고
숨길 것도 없고 평소 헤벌레 흘리고 다니는 성격이나
캐묻는건 목적이 있는 거니까요
그게 그저 저급한 호기심 만족을 위한 거라도요
19. 원글
'15.10.21 9:44 AM
(1.254.xxx.204)
밤새 댓글 감사합니다.
네 친구면 안보고 살고 이웃이면 안보고살겠는데.
보는데 쌩까고 대답을 안하는기도 힘든거같아요.. 콕 찍어~
거기에 대해 내가 꼭 대답해야하는건 아니지? 라하려하는데 더 좋은 방안이 있라든지 나는 이렇게한다 있으신지? ㅎ 시댁가면 확 기가 딸려서 내가 참. 답답하네요.
20. ..
'15.10.21 2:34 PM
(121.144.xxx.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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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면 그럼동서는 얼만데..?
하고 되물어주세요
형님 대출얼마인데요.?
동서는 대출얼마야?
형님 집값얼마인데요?
그럼 동서네는 얼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