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심가는남자분이 있는데 전 몸매컴플렉스가있어요..
좋아하시는거같더라구요.. 전 키는 보통인데 어릴때부터 배가
항상 통통? 뚱뚱? 체질이 그런체질이 있대요 배만 찌는..
가슴은 빈약한데 배는 지금껏 말라본적이 없구요...
아무튼 그래서 그 남자분은 몸도 좀 좋은편이고 그런데요..
제가 아무리 운동해서 배는 어떻게 뺀다 치더라도.. 가슴은..
수술하지 않는이상 답이없으니 답답해요.. 진짜 만질게 없어서
집에서 동생도 놀릴정도라서요...
이런거 남자가 저에게 확 뒤집히지않는이상은 답없겠죠...?
슬퍼요.. 저도 한땐 이쁘다 소리많이 들었는데 최근에 모임갔다가
뚱뚱해졋다 소리듣고... 더비참한건 그와중에도 가슴은 안찌네요
참나....
1. 걱정하지 마세요
'15.10.21 1:19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가슴 하나도 안중요해요
막말로 관계를 가슴으로 합니까?2. 그냥 눈 딱감고
'15.10.21 1:21 AM (211.36.xxx.184)수술하세요! 의외로 만족도 캡짱이 ㅅㄱ수술이라네요
3. ...
'15.10.21 1:23 AM (211.200.xxx.32) - 삭제된댓글배는 운동보다 식사량 조절이 먼저래요.
4. 에휴
'15.10.21 1:24 AM (223.62.xxx.122)돈만있음 수술하고싶어요! 하지만 돈도 돈이고 저희 부모님이 절대반대시라... 이걸 설득시키는것도 하다가 포기했어요ㅠㅠ 수술하면 그날로 넌 이집사람 아니라시는데.. ㅋㅋ 어쩌죠 전.. 그냥 수술받고 이집사람 하지말까요....
5. ......
'15.10.21 1:33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통허리에 허리 짧고 다리 긴 체형 아닌가요?
그런 체형들은 긴 다리를 얻는 대신 통허리와 뱃살도 함께 오더라구요.
혹시 그런 체형이시면 장점인 각선미를 강조하는 쪽으로...6. 에휴
'15.10.21 1:52 AM (223.62.xxx.122)허리도 짧진않아요.. 대신 여자치곤 키 작진않구요
각선미를 강조하는스타일을 좋아하면 좋은거구 그렇게 저혼자 난리쳐봤자 영 미지근한 반응이면 그냥 저랑은 인연이 아닌거겠죠? ㅠㅠ7. ..
'15.10.21 3:09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으아...수술슴가 징그럽던데
괴물같음8. 음
'15.10.21 3:14 AM (24.114.xxx.116) - 삭제된댓글운동하세요. 여자는 라인이 중요해요. 근력운동이랑 요가를 하면 몸매가 이뻐져요.
9. ㅗㅗ
'15.10.21 5:00 AM (211.36.xxx.71)포기가 정답.
10. 음
'15.10.21 5:54 AM (72.69.xxx.141)운동으로 어느 정도 가능하대요 배도 들어갈꺼꾸 일단 운동 열심히 해보세요!
11. ..:
'15.10.21 6:31 AM (88.77.xxx.248) - 삭제된댓글제 주위에 절벽..인 언니들도 결혼 잘 했고 형부들이 엄청 잘해줘요. 지금까지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어요.
걱정마세요.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가슴크기 안보는 남자 있어요.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을, 꼭 눈에 보이는 게 아니라, 발견하고 사랑한거니까요.
사랑에 빠지면 나의 단점이 더 극대화되어 생각되고 걱정되는데 단점을 보지 말고 본인의 매력을 더 발산할 장점을 키우는 쪽으로 찾아보세요.12. ㄴㄴ
'15.10.21 9:31 AM (222.121.xxx.62)그정도면 전 눈 딱 감고 수술...
유방암 걱정되면 하지마시고..
수술하고 건강관리 잘 하면 되죠 뭐.
딱 한번 밖에 못사는 인생. 원하는 남자와 연애하고 살13. 남자들
'15.10.21 4:16 PM (218.51.xxx.25)가슴 수술 의젖이라고 부르면서 비하 대상으로 삼고 놀려요
결혼 상대로는 의젖보다 없는게 낫다고 하는 사람도 여럿 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