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님이 집을 증여해주신다면 누구명의로 해야할까요?

에펠탑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15-10-21 00:52:03

제목그대도 친정부모님이 현재 부모님 명의의 집을 증여해주시게 되었어요.

부모님은 저와 남편 50:50 공동 명의로 하는것이 맞지않냐고 하시는데..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다보니 (혹시라도 이혼하게되는 경우를 생각해서) 제 명의로 하는게 낫다고 지인이 충고하네요.

아이 둘이고 아직까지 부부간에 문제는 없어요. 현재 남편은 외벌이이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9.249.xxx.2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1 12:56 AM (121.181.xxx.71) - 삭제된댓글

    본인명의
    남편은 또다른개념임

  • 2. ..
    '15.10.21 12:57 AM (119.70.xxx.53)

    저희도 결혼 15년쯤에 제가 증여받았는데
    명의는 공동명의했어요
    남편이 아주 고마워했어요

  • 3. jipol
    '15.10.21 12:59 AM (216.40.xxx.149)

    일단 본인명의.

  • 4. ㅇㅇ
    '15.10.21 1:00 AM (211.36.xxx.178)

    세금문제 생각해 보시고 저라면 제명의로 할것같긴해요.

  • 5. 세금이 어찌 되는지..
    '15.10.21 1:07 AM (14.52.xxx.27)

    남편 명의가 들어가면 부모님이 사위에게 증여하는 게 될텐데요.
    아들, 딸한테 증여하는 것과, 사위 며느리에게 증여하는 것.. 증여세 면세 금액이 엄청 차이 나요.

  • 6. 시간끌지말고
    '15.10.21 1:25 AM (58.143.xxx.78)

    본인 명의

  • 7. ..
    '15.10.21 1:35 AM (125.135.xxx.121)

    당연히 본인명의죠 저도 친정에서 집 증여해주기로 했는데
    제걸로 하지 남편은 생각도 안했어요
    마찬가지로 시댁에서 받아도 남편명의로 하는거구요
    저희 부부는 니돈 내돈 개념이 없는데 부모님 주신건 자식이 받아야죠

  • 8. 세금 핑계대고
    '15.10.21 5:02 AM (194.166.xxx.141)

    본인 명의로 하세요.

  • 9. 니건 니가, 내건 내가
    '15.10.21 5:37 AM (125.177.xxx.23)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자기 재산 증여하면서
    자기 자식들 이름으로만 등기하고
    그러면서 아들 며느리 딸 모아 놓고 일장연설을 하셨어요.
    너네는(자기 자식) 재산 가지고 싸울 일 없겠지만, 며느리나 바깥 사람들은 그럴 수 있으니 그런 거 조심하라고.
    넵~, 며느리 면전에다 두고, 눈 똑 바로 뜨고 쳐다보면서.
    며느리 면전에 그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시아버지나, 마누라가 그런 말 들어도 뭐가 잘못된 지 모르는 아들이나...

  • 10. ???
    '15.10.21 8:19 AM (59.6.xxx.151)

    전 당연히
    각기 본가에서 받은 건 그 사람 몫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닥 이재에 밝은 편이랄 수도 없고
    물욕 자체도 없어서 오히려 주변 지청구를 듣는 편이나
    저도 부모가 주시는 건 그 자식 몫이라 봅니다

  • 11. ㅅㄷᆞ
    '15.10.21 8:32 AM (1.239.xxx.51)

    본인명의…

  • 12. 그집에서
    '15.10.21 8:34 AM (67.85.xxx.13)

    평생 사실과도 아닌데 지금은 본인 이름으로 증여 받으시고.... 사시다가 아이들 생기고 집넓혀 이사가싱때
    공동 명의 하셔도 되지요

  • 13. 최근에
    '15.10.21 9:02 AM (125.143.xxx.155)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상속을 받았는데 전 공동명의는 생각조차 안해보고 너무나도 당연히 제 명의로 했습니다·

    유산은 이혼시 재산분할에서 제외되는(기간이 오래되면 분할되기도함) 완전한 내재산인데 그걸 뭐하러 공동명의로 하겠어요? 보험처럼 가지고 큰소리치며 살아야죠·

    공동명의 하지말고 그냥 가지고 계세요· 사람일 어찌될지 모릅니다· 지금이야 사이가 좋아도 평생 좋으라는법 없으니 안전키 하나는 쥐고 사셔야죠·

  • 14. 당연히
    '15.10.21 9:17 AM (110.70.xxx.117) - 삭제된댓글

    본인명의로 하세요.

  • 15. ..
    '15.10.21 9:24 AM (175.117.xxx.50)

    전 고민안했어요.
    당연히 제명의했어요.
    유산도 마찬가지 제명의로 할거에요.

    아는 언니가 친정에서 집을 해줬는데
    남자위신을 생각해야한다고 언니는 전업이고 하니
    명의를 남자앞으로 해주셨대요.
    그집 부부싸움하면 언니보고 나가라한대요.
    굉장히 속상하다고 하소연 하는데
    이해가 안돼더군요.

  • 16. ㅇㅇ
    '15.10.21 9:32 AM (124.5.xxx.34)

    결혼해서 같이 번 돈도 아니고 내 부모가 증여하는 거면 당연 원글님 명으로 하셔야죠.
    어차피 나중에 내 자식한테 물려줄 돈인데 굳이 공동명의로 할 이유 없죠.

  • 17.
    '15.10.21 10:34 AM (175.118.xxx.94)

    본인명의로 하세요
    시댁에서 집줄때 며느리명의끼워주지않듯이

  • 18. 음...
    '15.10.21 11:12 AM (110.8.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증여세 부담해야 하는 거 아시지요? 세무사 찾아가서 증여세 계산 먼저 해보시길...

    저는 공동 명의로 했는데, 그 이유는 증여세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났답니다. 1 억 정도 차이가 났던 것 같은데...

    만약 증여세 차이가 크지 않다면 당연히 원글님 명의로 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19. 음...
    '15.10.21 11:13 AM (110.8.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증여세 부담해야 하는 거 아시지요? 세무사 찾아가서 증여세 계산 먼저 해보시길...

    저는 공동 명의로 했는데, 그 이유는 증여세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났답니다. 1 억 이상 차이가 났던 것 같은데...

    만약 증여세 차이가 크지 않다면 당연히 원글님 명의로 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0. 음...
    '15.10.21 11:13 AM (110.8.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증여세 부담해야 하는 거 아시지요? 세무사 찾아가서 증여세 계산 먼저 해보시길...

    저는 공동 명의로 했는데, 그 이유는 증여세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났답니다. 1 억 정도 차이가 났던 것 같은데...

    만약 증여세 차이가 크지 않다면 당연히 원글님 명의로 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1. 음...
    '15.10.21 11:14 AM (110.8.xxx.118)

    원글님이 증여세 부담해야 하는 거 아시지요? 세무사 찾아가서 증여세 계산 먼저 해보시길...

    저는 공동 명의로 했는데, 그 이유는 증여세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났답니다. 1 억 이상 차이가 났던 것 같은데...

    만약 증여세 차이가 크지 않다면 당연히 원글님 명의로 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2. ....
    '15.10.21 11:51 AM (211.210.xxx.30)

    본인명의 하던가 그냥 부모님 명의로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세금이 부담되더라두요.

  • 23. 에스텔
    '15.10.26 7:41 PM (221.146.xxx.126)

    내가 사도 내이름이 아니면 내꺼 아님
    증여 받았다면 당연히 내이름
    명의는 참 중요합니다.
    남편보다 내가 확률적으로 더 오래살건데 그럼 다시 상속이에요
    세금도 이중과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953 연말정산 관련해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016/01/05 420
514952 엘리스킴의 매력이 뭔가요? 16 사랑스러움 2016/01/05 6,631
514951 새해도 됐고 로또되면 뭐 뭐 하시고싶으세요? 11 그냥 2016/01/05 1,649
514950 애가 안질릴만하게 고기 많이 먹일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6 메뉴 추천좀.. 2016/01/05 2,384
514949 세월호63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 품에 안기시길.. 10 bluebe.. 2016/01/05 420
514948 초등아이에게 수학가르치는거.. 저는 너무힘듭니다. 29 .. 2016/01/05 6,161
514947 예비중 LC RC 도와주세요 영어 2016/01/05 431
514946 국민학교 시절 생각나는 거 뭐 있으세요? 29 국민학생 2016/01/05 2,681
514945 나이들면 단음식이 싫어지나요? 11 설탕 질색 2016/01/05 4,149
514944 임플란트를 해야한다해서.. 15 하늘 2016/01/05 3,610
514943 퇴근하면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어요 5 ... 2016/01/05 1,695
514942 닭다릿살로 뭐 할까요? 15 ..... 2016/01/05 1,957
514941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708
514940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174
514939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043
514938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984
514937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206
514936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302
514935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503
514934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263
514933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618
514932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742
514931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239
514930 안녕 SK... 5 00 2016/01/05 2,075
514929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