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간지옥형벌 받고 있어요
예감하고 자살시도했어요
알콜과 수면제라면 확실하다고 책에 있기에
맥주와 수면제 몇십알 먹었더니 그담날 하루종일 잠만 잤지요
그때 죽었어야 차라리 깔끔한건데.
결혼해서 애까지 있으니 정신력으로 버티고는 있는데요
문득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혹시 이미 나는 14살때 자살에 성공해서 신이 괘씸한 나머지
영원히 죽었는지도 모르게 셋팅해놓은 끔찍한 삶을 살아가는
무간지옥에 빠진게 아닐까 하구요....
그럼 제대로 날 엿먹이는건데.
나한테는 아무도 없어요
언제나 웃어줘야 하는 내아이밖에 없어요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너무 참 외롭네요
가진건 빚뿐이예요
심하다심하다 해도 이리 참혹하게 살아가야 할까요?
내 존엄이 땅바닥에서 넝마가 되어 굴러다니는게
더는 못봐주겠어요
언제까지 이 무간지옥에서 버텨야하는지
쉴수있는 그 때는 오긴 오는지
..참 힘드네요
나 하나만 생각하면 참 쉬운데...
1. 무간지옥 살면서
'15.10.20 9:54 PM (211.48.xxx.173)애는 왜 낳앗어요?
애는 뭔 죄.,
그리고 수면제 먹으면
배터져 죽지 않는 한...안죽어요.
책 제대로 안보셨네.2. 쓴소리 해서 미안
'15.10.20 9:55 PM (211.48.xxx.173)쓴소리해서 미안하구요.
뭐., 무간지옥... 더 떨어질데도 없단 심정으로
걍 살아봐요.
어쩌겠어요.
다들 그런거지.3. 우리들
'15.10.20 9:57 PM (175.125.xxx.249)우리들 교회 검색하셔서
김양재목사님 설교도 들어보시고
책도 구해서 보셔요
저도 도움을 받고
살아났습니다..4. 그런 상태였으면
'15.10.20 9:57 PM (110.11.xxx.84)결혼을 하지 말거나 애라도 갖지
말던지 남편이랑 애는 무슨 죄래요???
그래도 자식을 봐서 힘내세요5. -.-
'15.10.20 10:01 PM (115.161.xxx.177)저 조심스럽게 글 답니다.
자살시도자는 또 자살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리플들이 너무 심하시네요.
빚이 너무 힘겹다면...파산제도 이용하세요.
님......힘내시구요.6. ᆢᆢㆍ
'15.10.20 10:03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성인될때까지 교육 시키고 먹이고 입히고 한 부모 있었으면
무간지옥 아니예요
그뒤삶은 본인이 헤쳐가는거죠
전 말할수도 없는 환경에서 살았어요
부모에게 받은거라고는 외모가 좀 좋은거
그래도 살아냈고 살아갈꺼예요 힘내세요7. ᆢ
'15.10.20 10:03 PM (223.62.xxx.46)리플들 참 독하네.
원글님 힘내세요.
좋은날 분명히 옵니다.
진짜예요!8. 나한테는
'15.10.20 10:0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아무도 없다는 생각. 저도 매일해요.
아마 누구나 하지 않나 싶어요.
곁에 누군가 있지만 사실 없는 것 같은. 사라질 것 같은.
성경에 보면
부자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하잖아요
이 세상에서 이미 다 누렸기에
자살하지 말고 남은 삶 살아낼거에요
또 언제 죽을지 모르구요
힘들 때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쾌락을 위해 쓰려고 하는 게 아니면
구하면 다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지옥은 기도를 할 수 없고 기도가 닿지 않는 곳이래요9. 나한테는
'15.10.20 10:0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아무도 없다는 생각. 저도 매일해요.
아마 누구나 하지 않나 싶어요.
곁에 누군가 있지만 사실 없는 것 같은. 사라질 것 같은.
성경에 보면
부자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하잖아요.
이 세상에서 이미 다 누렸기에.
자살하지 않고 남은 삶 살아낼거에요
또 언제 죽을지 모르구요.
전 자살 한 뒤에 세상도 무서워요.
힘들 때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쾌락을 위해 쓰려고 하는 게 아니면
구하면 다 주신대요.
지옥은 기도를 할 수 없고 기도가 닿지 않는 곳이래요10. 나한테는
'15.10.20 10:0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아무도 없다는 생각. 저도 매일해요.
아마 누구나 하지 않나 싶어요.
곁에 누군가 있지만 사실 없는 것 같은. 사라질 것 같은.
성경에 보면
부자는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것 보다 힘들다고 하잖아요.
자살하지 않고 남은 삶 살아낼거에요
또 언제 죽을지 모르구요.
전 자살 한 뒤에 세상도 무서워요.
힘들 때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쾌락을 위해 쓰려고 하는 게 아니면
구하면 다 주신대요.
지옥은 기도를 할 수 없고 기도가 닿지 않는 곳이래요.11. 나한테는
'15.10.20 10:0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아무도 없다는 생각. 저도 매일해요.
아마 누구나 하지 않나 싶어요.
곁에 누군가 있지만 사실 없는 것 같은. 사라질 것 같은.
성경에 보면
부자는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것 보다 힘들다고 하잖아요.
자살하지 않고 남은 삶 살아낼거에요
또 언제 죽을지 모르구요.
전 자살 한 뒤에 세상도 무서워요.
힘들 때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쾌락을 위해 쓰려고 하는 게 아니면
구하면 다 주신대요.
지옥은 기도를 할 수 없고 기도가 닿지 않는 곳이래요.12. 나한테는
'15.10.20 10:10 PM (1.250.xxx.184)아무도 없다는 생각. 저도 매일해요.
아마 누구나 하지 않나 싶어요.
곁에 누군가 있지만 사실 없는 것 같은. 사라질 것 같은.
성경에 보면
부자는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것 보다 힘들다고 하잖아요.
자살하지 않고 남은 삶 살아낼거에요
또 언제 죽을지 모르구요.
전 자살 한 뒤에 세상도 무서워요.
힘들 때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쾌락을 위해 쓰려고 하는 게 아니면
구하면 다 주신대요.
원글님 빚이 해결되길 저도 같이 기도할께요.
지옥은 기도를 할 수 없고 기도가 닿지 않는 곳이래요.
누구든지 곁에 있을 때 잘해주자구요.
후회하지 않게.13. ..
'15.10.20 10:13 PM (122.42.xxx.114)저기요..
혹시 몸에 치료 불가능하고 평생 극한 고통받으며 연명해야하는 상황이신가요?
그런 이유아니면 자살 이란 말 내뱉지 마세요.
그외엔 모두 스스로 극복 가능합니다. 겪어본사람으로 진심의 충고에요.
자신이 스스로 쓸모없이 왔다가는 존재로 만드려면 그렇게 하시구요.14. 빚이 영혼을 갉아먹죠
'15.10.20 10:19 PM (211.32.xxx.135)빚이 정말 무섭죠.
이해해요.
그래도 아직 아픈데가 없다면
좀 더 열심히 일을 찾아보세요.
지금 일을 하고 계시다면 좀 더 열심히.
아파버리면 평생 요양하면서 쉬엄쉬엄 살아야해서 돈만 까먹어요.
건강하다면 빚 갚고 재산 축적도 할 날이 올거예요.15. 제가
'15.10.20 10:2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https://www.youtube.com/watch?v=Dr4O0H_68Nc
힘들 때 듣는 노래에요 원글님에게도 힘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아요...
이 생의 삶을 하루 죽음 뒤에 삶을 영원이라고 하잖아요.
지금은 힘들지만 돌아보면 잠깐일거에요.16. 제가
'15.10.20 10:21 PM (1.250.xxx.184)https://youtu.be/Dr4O0H_68Nc
힘들 때 듣는 노래에요 원글님에게도 힘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아요...
이 생의 삶을 하루 죽음 뒤에 삶을 영원이라고 하잖아요.
지금은 힘들지만 돌아보면 잠깐일거에요.17. ...
'15.10.20 10:37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토닥토닥 힘내세요
18. 정말
'15.10.20 10:44 PM (1.241.xxx.222)아파서 죽는거 아님 웃어줘야하는 아이있으니 견디세요ㆍ고통의 크기야 자기가 정하기 나름 아니겠어요?
열심히 일하고, 면책받고, 아이가 있어 살 이유가 있다~ 생각하세요ㆍ그정도로 지옥은 아니예요ㆍ19. 82에보면
'15.10.20 10:48 PM (110.70.xxx.149)나한텐 아무도 없다면서
남편 자식은 있고
대인기피 심해서 은둔형외톨이였다는 사람들이
결혼해서 남편 애 있더라고요.
남편과 애는 뭔죄?
그리고 자기 감정을 너무 크게 과잉되게 표현하는듯.20. 무간지옥
'15.10.20 11:05 PM (124.49.xxx.27)무간지옥이 뭔지도 모르는 1인..
21. --
'15.10.20 11:17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저번에도 자살 어쩌고 안녕히 계세요 하면서 여기에 글썼죠?
자의식 과잉이세요
14살 중2에서 아직 못벗어나셨음...22. 근데
'15.10.20 11:21 PM (77.154.xxx.178)원글님 글 잘 쓰시네요
이쪽으로 먹고 살아갈 방법 찾아보시지요..23. ..
'15.10.21 1:31 AM (42.112.xxx.212)연탄이 되어 보시는건 어떤가요?
자신을 태워 남을 따뜻하게 하는..
원글님이 우울하면 아이도 우울해집니다...
아이에겐 그 아픔 되물림해주지 마세요..
원글님 아이를 보면서 살아가 보세요..
가난에도 굴하지 않고 밝은 아이로 만들어보시고요..
아이에겐 최대한 밝은 세상으로 보이도록..
뷰티풀 라이프 라는 영화 아시지요?
부모란 그런 존재인것 같아요..
삶이 너무 버거우면..아이만 보면서 가도 되지 않을까요?
그 아이에겐 내가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
나의 또다른 존재이므로 나만큼 힘들지 않게 해주겠다..
힘내세요~ 아이를 위해서.24. 그냥
'15.10.21 10:51 AM (221.158.xxx.156)무간지옥은 뭔가 해서 댓글 담.
그리고 위에 보니 나같은 사람 또 있네.
지옥은 알겠는데 무간지옥은 또 뭐유?25. 음
'15.10.21 2:50 PM (59.25.xxx.110)님 힘내세요, 혼자가 아니에요, 귀중한 아이가 함께 있잖아요.
저도 근데 님 글 솜씨에 가능성을 봅니다.
그쪽으로 개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