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밥하는게 일과네요.
저녁 차리고 애 학원 다녀오면 먹이고 치우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애 숙제 봐주고
줄넘기 하러 쫒아나가주고..
영업 종료 하고 싶어요.
나는 누가 월급 안주나...
매일 밥하는게 일과네요.
저녁 차리고 애 학원 다녀오면 먹이고 치우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애 숙제 봐주고
줄넘기 하러 쫒아나가주고..
영업 종료 하고 싶어요.
나는 누가 월급 안주나...
그밥조차 많이 먹으면 안되는게 더 슬퍼요.
주부는 내손으로 한건 맘껏 먹어도 살 안찌고 건강도 안 해치고
많이 먹을수록 더 예뻐지는 이런 인간계 룰이면 얼마나 좋을까
전 제가 한밥 저는 싫은데 애들은 잘먹네요.. 밥안먹고 자꾸 딴거 먹다 위장 버려 조심 하고 있네요..
역시 밥을 먹으니 속은 편하긴 해요.
저도 하루 5번 밥을 차려요
남편 일찍 아침밥, 아이들 아침밥, 제 점심,
둘째아이 학원가야해서 저녁 일찍 혼자먹이고, 남편오면 큰아이와 저녁차리네요.
밥차리는거 싫어서 제 점심은 주로 건너뜁니다.
죽을고비를 한번 넘기면
지루하고 , 다람쥐 쳇바퀴같던 일상이
무엇보다 소중해질겁니다.
님때문에 가족들이 따뜻할거에요
남편밥만 안해두 훨수월한데~
하튼 저는 요즘 남편이구 자식이구 밥이라면 지긋지긋
웬수랍니다~
저혼자 밥 먹을땐 냉장고두 진짜열기싫어요~
고등되니 두시는 되야 종료에요
지금도 과외 데려다 주고 끝나길 기다리는 중이에요
선배엄마들이 늦게자고 새벽에 일어나 등교 ,출근 시키고 오전엔 자야해서 서로 연락 안한다더니 그러네요
긍지를 가지세요.
가족이 따뜻하잖아요.
한국 남자들의 영원한 안식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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