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맛은 있다는데(식구들이)
저는...이번 김치가 이상한게
원래 김치가 좀 맛이 들면
마늘도 본연의 맛이 좀 죽잖아요. 시면서..
근데 이번엔..
김치는 맛이 드는데
원래 마늘이 가지고 있던 것보다
더 강하고 거칠고 야성적인 매운맛(저도 이런 표현은 처음이고..이런냄새도 처음이라..)
이 엄청 나네요
혼자 팍 튀어요. 그맛.냄새가..
이유가 뭘까요?
우선 배추가 좀 싱겁게 절여졌고
좀더 맛있게 하기위해서
소 양지머리 삶은물을 100 미리 정도 넣었어요
설마 이것 때문은 아니겠죠?
이런 경험 있었던분 계실까요?
김치는 본연의 맛은 젓갈과 궁합이예요 무슨양지국물까지요 우리어릴때는 생명태 넣는것은 보았네요
그리고 배추한통에 마늘한통이 기준입니다 그걸 지켜야해요 생강은 마늘반이구요
이쪽 저쪽으로 조금씩은 이동해요 양념속이 많으면 조금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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