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좀 이상하다고 해서 저도 맞장구를 치다가 제 상식이 짧은 건가 해서 여쭤봅니다.
친구가 결혼을 하고 시댁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갈 때 간다고 인사를 드리면
방 안에서 그래 알았다 잘가라라고 인사하시고 일어나시질 않는다고 하십니다.
시어머니는 60대 초반으로 건강하시고 특별한 질환은 없으시구요
저나 제 친구의 경우에 집에 손님(며느리 사위 자식 포함)이 왔다 돌아갈 때는
보통 현관까지는 나와서 인사하고 주택에 사시는 경우에는 집 밖 대문까지 배웅을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께 여쭤봐도 좀 이상하다고 하는데요.
저희 남편은 그냥 좀 다른 거지 이상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요
어떤 게 일반적인 경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