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의 범임들은 아직 그집에 살고 있을수 있겠네요.

..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5-10-20 13:32:54

세번째 여자분이 도망갔을때도...뒤따라 나갔다가 보통 머리있는 사람은 위층까지 확인해보잖아요..

뒤따라 나갔는데 감쪽같이 사라졌으니..주변에 숨었나 생각하는데..

그렇게 주변을 확인안하고 여자가 밖으로만 뛰어나갔을거라고 믿은거 보면 지능이 보통사람들보다 좀 낮은거 같아요..


그리고 노들길사건..세번째여자 놓치고 나서 바로 얼마후 행한 범행이라면 세번째여자를 놓치고 뭔가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 안했겠지요..


더군다나..세번째여자가 나타나서 내가 납치되었다 라고 해도 남자가 아니라고 발뺌하면 끝인거고.


그래서 아마 크게 겁먹지 않고 아직도 그 자리에 살수도 있을거 같아요..혹은 당시에 바로 이사가진 않았을듯해요.

물론 월세라는 점에서 이사갔을 확률이 더 크긴 하지만요...만약 같은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다면 안갔을수도 있겠죠?

IP : 42.112.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0.20 1:38 PM (5.254.xxx.25) - 삭제된댓글

    100% 이사갔겠죠.
    안갔다면 곰이죠. (아참. 곰은 영특한 동물이죠;;) 닭으로 정정.

    그 사건 후 바로 이사 갔을 확률이 높고..
    만일 글쓴님 추리처럼 이사도 행하지 않은 저능닭이라면
    10년사이 만만하고 익숙한 그 지역에서 반드시 추가 범행이 단 1번이라도 잇따라 이뤄줬을텐데
    이후 그 지역에서 유사 사건은 없었죠.

  • 2. 글쎄
    '15.10.20 1:39 PM (219.250.xxx.92)

    이사갔을걸요
    그여자가 도망친후로
    아무리 바보라도 그집에서 계속살진안을거고
    그런인간들 원래 한집에오래안살아요

  • 3. 저도
    '15.10.20 1:41 PM (121.161.xxx.86)

    이사갔을것 같아요
    근처로..
    노들길 사건이 근처라면서요?
    들키지도 않는 목좋은 사냥터를 멀리 떠나기 싫었을텐데...
    아마도 근처에서 노들길 사건 저지르고
    뉴스 나오는거보고 이번엔 멀리멀리 이사가서
    거기서는 길바닥에 안버리고 어디 야산에 묻고 있을지도

  • 4. .........
    '15.10.20 1:41 PM (121.150.xxx.86)

    안산 수원 이나 어디 현수막많이 거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겠죠.

  • 5. dd
    '15.10.20 1:4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신혼때 화곡동 다가구 주택에서 3년 살아봤는데요.
    지도보니 신정동 바로 옆이더군요..
    티비에 나왔던 집이랑 구조가 똑같은 그런 집인데 2층서 살았는데요.
    제가 3년 살고 나올때 거기 살던 사람중에 계속 살던 사람 한 가구도 없고 다 이사갔어요.
    굉장히 유동적이에요. 한집에서 10년 살기는 어려울겁니다.

  • 6. 페루인가 콜롬비아인가
    '15.10.20 1:46 PM (121.161.xxx.86)

    거기서 소녀들 백명 넘게 시장통에서 납치한다음 죽여 묻어온 한 남자가
    미수가 한건 생겨서 잡혔는데
    어디다 묻었는지 찾을수도 없어서 파묻은 위치 가르쳐주는 조건으로 형기를 경감시켜준다고
    해서 얼마뒤 풀려난다는 이야기를 종편에서 봤어요 엊그제 토욜날인가 금욜방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846 저 뒤에 지진희가 게이들에게 인기 있다는 글 16 일드 2015/10/20 7,257
492845 색깔론 꺼내든 새누리 “야당 교과서 주장, 북한과 일맥상통” 10 세우실 2015/10/20 698
492844 책 좋아하는 82님들 소설책 추천 부탁드려요. 8 캔들 2015/10/20 1,767
492843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세대는.. 5 ... 2015/10/20 1,530
492842 직장생활 10년동안 모은돈 49 직딩 2015/10/20 5,208
492841 친구가 1 ... 2015/10/20 665
492840 독일아마존 배대지 어디하세요? 2 직구 2015/10/20 2,089
492839 박근혜, 미국 가서 대체 뭐하고 온 건가? 6 네오콘 2015/10/20 2,046
492838 수원 화성 근처 괜찮은 숙소 있나요? 4 피곤해 2015/10/20 1,478
492837 흰버선 어디서 사나요 아이 준비물이라네요 6 숙제 2015/10/20 695
492836 가을볕은 따뜻한데 ..미세먼지가 사람 기분 잡치네요 6 니니 2015/10/20 1,299
492835 툭하면 고소한다는 변호사 1 오이 2015/10/20 1,204
492834 술먹고 성폭행했을때 형량줄이는걸 막는 법안->관심부족으로 .. 3 큐큐 2015/10/20 1,169
492833 그알 지금 보고 있는데 체감이 안 되요. 5 스피릿이 2015/10/20 1,651
492832 임금님귀 당나귀귀 2 ..... 2015/10/20 762
492831 강아지가 가끔씩 저희 침대에 오줌을... 5 이누무새퀴 2015/10/20 1,560
492830 김무성 “사주들이 관심 가져야” 모기업에까지 압력 2 샬랄라 2015/10/20 815
492829 국정교과서 교육부에 팩스 보냅시다. 13 교육부에 2015/10/20 670
492828 백일 및 돌잔치를 안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용 12 ... 2015/10/20 3,171
492827 책벅지 며칠 했더니 허벅지에 틈이 생겼어요. 12 ,,, 2015/10/20 8,793
492826 납치기도에 대해 전담하는 부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생각 2015/10/20 411
492825 임신초기인데,집에서 간단히 만들 음식 뭐 있을까요? 6 궁금 2015/10/20 1,290
492824 밥에서 신맛이 나요ㅜ 4 신맛 2015/10/20 8,869
492823 미국에서 간호사 10 2015/10/20 3,482
492822 그알의 범임들은 아직 그집에 살고 있을수 있겠네요. 5 .. 2015/10/20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