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화 안젤리크..

알리사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15-10-19 23:33:05
혹시 만화 안젤리크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제목도 가물가물~ 맞나 모르겠네요.

80년대 초중반쯤 읽었던 것 같아요.

밑에 미드 이야기에 가슴 설레다 생각났답니다.

여주 이름이 제목이 된 안젤리크,

남주는 필립? 그리고 얼굴에 칼자국 있던..
IP : 223.62.xxx.5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리사
    '15.10.19 11:36 PM (223.62.xxx.53)

    실컷 썼는데 왜 글이 잘릴까요?ㅜㅜ

    암튼 프랑스배경의 만화였고요
    총3권이었답니다.

    언니 친구가 마지막 권 사서 딱 한번 읽고 버렸다던 얘기가 잊혀지지 않아요.
    너무 좋아서 혼자서 그 기분을 느끼려고 그랬다던~^^

  • 2. ..
    '15.10.19 11:40 PM (211.212.xxx.219)

    저 알아요 근데 어려서 내용을 이해못해서 지금도 내용은 모르겠어요 그림체가 너무 예뻤어요

  • 3. ..
    '15.10.19 11:46 PM (175.197.xxx.240)

    저도 안젤리크 기억합니다.
    조프레와 필립.
    정말 다시 보고싶은 만화예요.

  • 4. 오잉
    '15.10.19 11:48 PM (221.157.xxx.41) - 삭제된댓글

    기억나요! 내용이 좀 야했어요. 저도 초등때라 읽으면서도 이해를 못했어요

  • 5. ...
    '15.10.19 11:48 PM (114.204.xxx.212)

    너무 좋아했는데 ㅡ 살짝 야했죠 ㅎㅎ
    해적판이라 이젠 구하기도 어려워요
    롯데롯데 , 아도라, 꿈속의 신부도 좋았는데

  • 6. 오잉
    '15.10.19 11:49 PM (221.157.xxx.41) - 삭제된댓글

    롯데롯데 하고 은반의 요정? 내사랑 마리벨도 기억나요 ㅎㅎ

  • 7. 알리사
    '15.10.19 11:50 PM (223.62.xxx.53)

    아, 맞다!
    조프레, 조프레였어요.

    지금 기억에 상당히 야한 장면도 있었고^^

    조프레가 쓰던 향이 제비꽃향이던가..
    암튼 향으로 상대를 안다는 게
    참 신비롭게 느껴지던 어린 시절이었네요.

  • 8. 김주희
    '15.10.19 11:53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남녀공학도 기억하시나요?

    제 세대에는 유리가면, 헤이 캐시도 인기였죠.

    아.. 그립네요.

  • 9. 알리사
    '15.10.19 11:53 PM (223.62.xxx.53)

    남녀공학도 기억하시나요?

    제 세대에는 유리가면, 헤이 캐시도 인기였죠.

    아.. 그립네요.

  • 10. .......
    '15.10.20 12:01 AM (211.176.xxx.65) - 삭제된댓글

    남녀공학 전에 나온 같은 내용의

    해적판

    정말 그리워요ㅠ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나온 드라마 도

    해적판 이랑 똑같은 내용이었어요 마지막 장면도 거의 비슷했고

  • 11. ㅇㅇ
    '15.10.20 12:07 AM (211.176.xxx.65)

    학생제군이라는 일본만화.. 우리나라에서 나온 해적판이

    ..프렌드 프렌드..랑..남녀공학..이었죠

    프렌드 프렌드만 봤는데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우희진 나온 드라마 느낌 보면서

    내가 저걸 어디서 봤더라 하고 궁금하다가

    나중에 일본만화 해적판 ..물빛커튼을 열면..이랑 똑같은 내용이었어요

    아들 셋이 다 파리에서 온 엄마 친구 딸 우희진을 좋아하고

    막내가 친오빠로 밝혀지고

    공부벌레 둘째랑 우희진이랑 결혼하는데

    둘째가 결혼식 직전에 책 끼고 읽고 있던 장면까지 만화랑 똑같았어요

  • 12. ㅇㅇ
    '15.10.20 12:09 AM (211.176.xxx.65) - 삭제된댓글

    해적판이 창작물 지적재산권 측면으로 보자면 범죄인데..

    어릴 때 읽던 해적판의 원작을 나중에 읽었는데

    해적판이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 13. ㅇㅇ
    '15.10.20 12:10 AM (211.176.xxx.65)

    어디서 읽으니

    느낌 방송할 때 물빛 커튼을 열면이랑 똑같다고 말이 많았는데

    그 만화 역시 해적판이라

    문제가 더 커지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 14. ㅇㅇ
    '15.10.20 12:10 AM (211.176.xxx.65)

    해적판이 창작물 지적재산권 측면으로 보자면 범죄인데..

    어릴 때 읽던 해적판의 원작을 나중에 읽었는데

    해적판이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 15. 알리사
    '15.10.20 12:13 AM (114.205.xxx.248)

    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네요.

  • 16. 오잉
    '15.10.20 12:23 AM (221.157.xxx.41) - 삭제된댓글

    프렌드 남녀 공학 헤이 캐시 다 기억나요 ^^ 여학생 잡지에 연재되었던 상급생도 기억나네요. 단발머리 주인공이 너무 이뻤어요

  • 17. 오오
    '15.10.20 12:48 AM (121.88.xxx.4)

    초록눈의 안젤리크
    넘 재밌어서
    보고 또보고 했었는데 다까먹고
    표지 그림만 기억나네요

  • 18. 오오
    '15.10.20 12:50 AM (121.88.xxx.4)

    롯데 롯데
    아사와 레도왕자
    내사랑 마리벨
    파도여 안녕

    아 정말 옛날이에용

  • 19. 지금
    '15.10.20 1:40 AM (222.239.xxx.49)

    아사와 레도 왕자 다운 받아서 봤더니 큰바위 얼굴이던데요. ㅋ

  • 20. ,,,
    '15.10.20 1:51 AM (116.126.xxx.4)

    한번 읽어봤는데 이 남자 저 남자 옮겨가는 여자 나오는 만화에 왜 그렇게 열광하는건가요

  • 21. ^^
    '15.10.20 7:36 AM (118.41.xxx.158)

    안제리크. 남주에게서 제비꽃냄새가 난다는. 루이14가 필립이랑 동성애였던가 ?? 만화속 남자들이 모두 여주를 깊이 사랑해서 어린마음에도 뜨악했었어요
    아사와 레도왕자였나 ?? 마지막에 보물이라고 찾았는데 감자였다는 내용이였죠 ㅎㅎ 로테로테도 언급된 만화들 모두 반갑네요

  • 22. ..
    '15.10.20 8:29 AM (61.81.xxx.22)

    저 안제리크 있어요 ㅎㅎㅎ
    대본소 돌아온거라 상태는 메롱인데
    그래도 있어요
    제 보물이예요 ^^

  • 23. ..
    '15.10.20 8:32 AM (61.81.xxx.22)

    78년 만화예요
    맞춤법도 지금이랑 많이 달라요
    생각난 김에 함 봐야겠네요

  • 24. 알리사
    '15.10.20 9:15 AM (114.205.xxx.248)

    116.126님~

    어릴 때 읽었던 거라

    이 남자 저 남자 옮겨다니는 여자 이야기로 읽었던 것 같지 않아요.
    야했던 건 기억나지만 제 초점은 그게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보다는 실존인물도 등장하는
    프랑스사 배경도 신비로웠고,
    (베르사이유 장미 읽으며 프랑스 대혁명에 관심가졌을 때니까요^^)

    윗분 말씀하신 것처럼
    그림도 예뻤고요.

    안젤리크가 사랑한 건 사촌 필립이었는데

    사실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죠.

    동경이나 흠모 같은..?

    자신은 몰랐으나 뒤에 깨닫죠.
    조프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요.

    눈밭에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던 씬이 기억에 남아 있어요.

  • 25. 홍이
    '15.10.20 9:18 AM (124.49.xxx.69)

    전 책도 있어요ㅎ
    잠깐 울나라에서 출판했는데
    그게 프랑스유명한 소설이라데요
    책은 무미건조했어요.

  • 26. 밥순이
    '15.10.20 12:20 PM (114.204.xxx.156)

    지금은 너무 구하기 힘드네요.. 다시 보고 싶은데..

  • 27. ..
    '15.10.20 5:14 P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예전 그시절 해적판 만화들이 그리워요.ㅎㅎ
    내사랑 마리벨로 다시 보고 싶고..

  • 28. ..
    '15.10.20 5:15 PM (122.34.xxx.220)

    예전 그시절 해적판 만화들이 그리워요.ㅎㅎ
    안제리크는 가끔 다시 봤는데..
    내사랑 마리벨도 다시 보고 싶은데 구할수가 없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996 용산고 그리고 후암동 잘아시는분? 8 용산고 2015/10/22 2,753
492995 좁은 거실벽 포인트 찐그레이 북유럽인가요? 6 잘하는건지 2015/10/22 1,687
492994 근종수술후 하혈하셨나요? 하혈 2015/10/22 911
492993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생각하거나 말하면 행복해자나요? 9 ..... 2015/10/22 1,653
492992 9년살다 이사가는데 집주인이 장기수선충당금을 안주겠다는 41 지금에야 2015/10/22 12,615
492991 머리, 뒷부분을 안으로 말리게 끊으니 정말 좋네요 1 이번에 2015/10/22 1,315
492990 2300억 통일나눔펀드, 조선 기자들도 ‘갸우뚱’ 1 어디에쓰이나.. 2015/10/22 858
492989 감기 초가에는 뭐가 직빵일까요? 19 회사원 아줌.. 2015/10/22 3,966
492988 코트 종류는 더블이 나은가요? 싱글이 나은가요? 3 이웃 2015/10/22 1,252
492987 '여중생 임신' 무죄받은 40대, 다시 대법원 판단 받는다 17 세우실 2015/10/22 2,396
492986 대학원진학을 고민중인 40대입니다 5 고민만땅 2015/10/22 3,316
492985 결혼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6 00 2015/10/22 3,333
492984 곤약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7 곤약 2015/10/22 1,263
492983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건 불가능한걸까요 2 ... 2015/10/22 646
492982 엉덩이가 납작하신분들 안계신가요 27 ,,, 2015/10/22 9,921
492981 이파니 엄마는 이제라도 재회했으면 ... 2015/10/22 1,218
492980 마포 종로근처에서 식사를 해야하는데요. 2 식당 2015/10/22 785
492979 미술전공하신분들 물감 색 이름좀 콕 찍어 알려주세요 ^^ 8 물감 2015/10/22 1,980
492978 아파트 관리사무소 계금계산서 발행 1 두롱두롱 2015/10/22 1,597
492977 조성진 쇼팽콩쿨 수상의 의미 49 **** 2015/10/22 24,482
492976 소화제의 최고봉은 무엇일까요? 31 과연 2015/10/22 8,070
492975 생강에 핀 곰팡이 5 .. 2015/10/22 1,917
492974 이번 기회에 클래식음악을 취미로 한 번 삼아보세요. 49 샬랄라 2015/10/22 1,222
492973 이 기사 보셨나요? 7 2015/10/22 1,047
492972 폰 자체에서도, 데이터 차단 할수 있네요 3 2015/10/2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