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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층간소음 조회수 : 386
작성일 : 2015-10-19 22:08:59
밑에 층간소음 글이 있길래 이경우는 어떤가 함 물어보고 싶었어요

윗집 애셋 큰애 초1 둘째 3살 막내 돌 아직 안된 기어 다니는 아이

이사 다음날 낮 12 시에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인터폰 울림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애들 단도리 함(전날 이사가 늦게 끝나서 애들 자다가 일어난지 얼마 안됨)

다음 날부터 낮에도 이삼일에 한번꼴로 인터폰 울림 윗집 이사후 일주일후 타 지역 편도 두시간 거리로 이사해야하나 집이 안팔려서 짐은 그대로 두고 감

40평대에서 20평대로 짐 안줄이고 이사한거라 안방만 짐이 없고 거실 방두개 모두 짐으로 꽉 차 있었음 상자채로 옮겨 놓기만 하고 푸르지도 않았음 짐이 꽉차 있어서 거실에 사람 지나다닐 길만 있었음

그전 집에서 쓰던 놀이방 매트가 5개라 비어져 있던 안방도 놀이방 매트 5개가 빈틈없이 깔려 있었음

집 팔릴때 까지 한달에 한번 꼴로 하루 일정으로 부동산 집 보여 주러 오는데 불만 켜지면 시끄럽다고 인터폰 울림

밤에 일 끝나고 오는거라 차안에서 애들 잠들어서 잠든애들 안고 업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인터폰 울림

몇달은 미안하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윗집에서 경찰부름

집 보여주고 여기 지금 뛸공간이 어딨냐고 보여줌

이렇게 하고 나서도 한달에 한번 집에 올때 마다 인터폰 울림

이 아파트가 조합 아파트였어요

밑에집은 원 주민 이셨고 아파트 처음 사신다고 하셨고요

아무리 우리집 아니라고 소음이 밑으로만 가는거 아니라고 해도 불만 켜지면 인터폰 울렸어요

경비들도 와서 집 보고 걸어다닐 공간만 있다는거 확인하고 우리가 한달에 한번정도 집에 있다는거 얘기해도 밑에 집에 전달을 안했는지 집 팔때 까지 계속 괴롭혔어요

나중에는 짜증나서 로얄층에 로얄호수였는데 시세보다 천만원 싸게 급매로 팔아버렸어요

이런경우도 저희가 층가소음 유발자였을까요?

IP : 182.228.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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