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보고 드는 생각..

…...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5-10-19 19:58:57
1..여자분이 다섯시간 가량을 신발장 뒤에 숨어 있다가 도망갔다 하셨는데
다섯시간을 쪼그리고 앉아있다가
갑작스런 전력질주를 시도하면..생각보다 시간이 훨씬 길게 느껴질겁니다...
15분간 달렸다고 하지만 실제 거리는 5분정도 일거라 생각


2.. 첫번 희생자 여자분 오빠는 직업이 무엇일까요.
  만일 그분이 아무런 연관성없이 나온거라면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현수막 관련 일을 하거나
  공범중 한명일 확률은 없는걸지..


3..2번 희생자분의 9,10번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했는데 이분은 격렬한 저항을 하면서 끌려갔을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체구도 보통의 40대 여자분 들중에 조금 있는 분 같기도 하고.. 그럼 수사할 때 애초에 1번출구로 특정하기보다
1번이나 5번 출구에서 부부싸움이나 남녀가 다투는 걸로 보이는 걸 본 목격자를 찾아보기는 했는지 의문점이 드네요
IP : 94.8.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19 8:02 PM (110.11.xxx.91)

    1은 그알 게시판에 피자배달했던 분이 의심가는 집이 6분 거리라고 했어요. 그 사람 말이 맞다면 님 예측이 맞은 듯.
    2는 연관성이 없으니 직업이 안나온거 아닐까요?

  • 2. 아주오래전
    '15.10.19 8:04 PM (180.70.xxx.81)

    잠실역에선가..신천역에선가 여자를 패면서
    질질 끌고간남자 있는데 큰소리로
    자기마누라 욕하면서 때리면서 끌고갔는데
    그때는 자기마누라 지가 팬다는데
    누구하나 말리거나 신고한적없죠.
    부부일 때리건 말건 참견안하는분위기였는데
    이런사건들보니 꼭그런상황보면신고 해야겠단
    생각듭니다.

  • 3. 공포
    '15.10.19 8:14 PM (116.33.xxx.26)

    두번재 희생자분
    갈비뼈는 잡혀 가는 도중 부러진건 맞나요?
    잡혀가서 그 안에서 맞고 부러진건 아니래요?

  • 4. 아주오래전 님
    '15.10.19 8:18 PM (110.11.xxx.91)

    혹시 2010~2011년 사이 가을 쯤 있었던 일 아닌가요? 잠실역에서 옷 매장에서 여자가 맞고 옷가지들 쓰러지고 여자도 쓰러지고.. 여자가 쓰러지는대로 때리고 몇발짝 도망가는대로 때리고..

    신고는 제가 했는데요? 가까운 역무원 찾아가서 역무원 데리고 현장까지 왔어요. 그 분이 방범 업무 하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그분이 대처를 하셨고요. 다들 바라만 보고 있었던 거 아녜요... 님이 그들 속에 있어서 그들만 보였던거지.

  • 5. 아주오래전
    '15.10.19 8:29 PM (180.70.xxx.81)

    20 년도 넘었어요..지마누란지는 모르겠는데
    마누라 패듯이하니 사람들이 신경자체를
    안쓰더군요.

  • 6.
    '15.10.19 9:58 PM (178.162.xxx.35)

    첫 번째 피해자 오빠는 그냥 평소 행실이 안 좋았고 그 동료분도 그집 가정 사정을 어느 정도 아니까 그렇게 의심한 거 아니었을까요? 그래도 한 번 더 조사해보긴 해야 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665 향수 공유해보아요~~ 13 아모르파티 2015/10/19 3,900
491664 축의금 사고 문제로 맘이 찝찝해요... 13 .. 2015/10/19 7,820
491663 보네이도 히터 쓰시는분 계신가요? 1 마르셀라 2015/10/19 1,691
491662 분당선 야탑역 근처에 남자 캐주얼 정장 살만한 곳이 있을까요? 2 쇼핑 2015/10/19 846
491661 친구결혼식때 깁스하고 운동화신고 가도 될까요? 49 친구 2015/10/19 4,871
491660 국정교과서 지지쪽...논리가 없으니 막던지네요..ㅎㅎㅎ 14 왜사니 2015/10/19 1,447
491659 워킹맘 중에 대학원 공부하시는 분? 5 고민... 2015/10/19 1,671
491658 급질)습윤밴드를 하루만에 갈아도 될까요? 4 헐헐 2015/10/19 1,137
491657 국립메디컬센터가 어디죠 2 병원 2015/10/19 1,219
491656 전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ㅠ 6 달란트 2015/10/19 1,112
491655 강동송파 중학교 수학과학영재에 대해 아시는 분 2 질문있어요 2015/10/19 1,945
491654 압력밥솥이 숭늉끓일때는 제일 좋아요 5 압력밥솥 2015/10/19 2,217
491653 중3아이 영어공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ㅠㅠ 2015/10/19 1,018
491652 직장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 25 ........ 2015/10/19 6,900
491651 혼자 잔치국수 3인분 호로록 끓여 먹었어요 8 수요미식회 2015/10/19 3,023
491650 문재인 "안철수 말속엔 DJ-盧 비하 담겨 있어" 65 맞는말 2015/10/19 2,529
491649 서울은 단풍이 들었나요? 5 마야 2015/10/19 872
491648 지금 아파트 팔면 후회하겠죠 13 집집집 2015/10/19 5,616
491647 화장실 변기에 짜놓는젤 후기 10 ~~ 2015/10/19 4,991
491646 저의 커다란 덩치와 못난 얼굴에 감사해야 되나요... 15 씁쓸 2015/10/19 3,955
491645 그알보고 드는 생각.. 6 …... 2015/10/19 2,702
491644 팔순 한정식 체크 2015/10/19 1,047
491643 어제 남친이 바람 폈다고 글 올리구 답답해서 신경 정신과 갔어요.. 6 ㅡㅡ 2015/10/19 2,607
491642 쇼생크 탈출 9 감동 2015/10/19 2,334
491641 코스트코 밀레 구스롱패딩?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1 2015/10/19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