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물세 받으시는 분 진심부러워요ㅠ

ㅇㅇ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15-10-19 18:23:17
지금 현재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ㅠ
원룸 건물하나 있으신분부터
큰상가건물 가지신 이런분은 ㅠ
(1층에 스타벅스있고 이런?)
암튼 너~~~~~무 부럽습니다
IP : 203.226.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9 6:26 PM (175.211.xxx.245)

    전국민이 다 부러울걸요. 여기서는 무조건 직업이 있어야한다 어쩐다하는데 친분있는 금수저들 정말 아무일도 안하고(학벌은 다들 좋음) 운동하고 요리하고 여행, 쇼핑만 하고 행복하게 짝만나서 부모덕보고 잘들 살아요. 부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님...ㅠㅠ

  • 2.
    '15.10.19 6:28 PM (203.226.xxx.60)

    저 건물은 다 누구꺼일까 맨날 궁금해요

  • 3. ㅇㅇ
    '15.10.19 6:33 PM (203.226.xxx.130)

    저도 차타고오면 1층에 우리은행있는 15층짜리 고층빌딩 매일 봐요.주인은 과연 우리랑 똑같은 인간일까? 혹시 신의 형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고요

  • 4. 그쵸
    '15.10.19 6:3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건물 재산세 6000낸 친척도 있어요. 도대체 얼마건물이길래

  • 5. ᆢᆢᆢ
    '15.10.19 6:40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제가 장사하는 건물은 1층 매장세개
    2층 호프집
    3층 건물주가 노래방운영
    4층 당구장
    5층 학습지 사무실 이예요
    월세 천도 넘는데 건물주 새벽까지 일하고 대학가에
    커피숍 차리고 농사도 지어요
    자식들 둘 유학보내고 맨날 없는척 하고 다녀요

  • 6. ㅇㅇ
    '15.10.19 6:44 PM (203.226.xxx.130) - 삭제된댓글

    참제가 한심하네요 부지런도 못하면서 건물주 부러워하고..

  • 7. ....
    '15.10.19 6:46 PM (123.98.xxx.23) - 삭제된댓글

    원룸건물 매수하려다가 여기저기 의견듣고 포기했어요.
    맘고생하기 싫어요.
    공실 생기면..앙~~
    제가 상가 공실생겨봐서 알아요^^

    저 아는 분은 있는 건물 처분해서 뱅뱅사거리쪽에 다시 지었는데
    한두달동안 공실이 나서 우울증까지 걸리셨더라구요.
    차라리 우리 윗집아줌마처럼 브랜드커피전문점 지점장 하나두고
    관리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두개하시는데 커피 하나도 못 만드시지만
    다 지점장 두고 하시니 본인은 알바생 면접만.
    집에 매장 cctv설치해서 하루에 한번만 나가시네요. 60대이신데...

  • 8. 막대사탕
    '15.10.19 7:15 PM (39.118.xxx.16)

    그니까요 그많은 건물 주인들 저도 궁금

  • 9. 그런집 며느리
    '15.10.19 7:41 PM (1.234.xxx.101)

    시댁건물이 뭐 10층짜리는 아니나 5층정도 6개 가지고 계세요.
    엄청 검소하시고..
    공실생긴다고 스트레스 많지 않고.
    보증금 0.1%라도 ㄷ더 쎈 저축은행 찾아다니고..

    자식들 하나씩 챙겨주시니 감사드리죠.

  • 10. Money
    '15.10.19 9:38 PM (121.182.xxx.179) - 삭제된댓글

    땅갖고있는사람은 안부러운가요??

  • 11. ...
    '15.10.19 9:48 PM (211.252.xxx.11)

    저도 ***피자, 롯***, 베***31처럼 장사잘되는 가게 주인 궁금해요
    한번도 못봣는데 알바생들만 있고...장사 너무 잘되고 너무 부럽고 궁금궁금
    땅가진분도 부럽고 온세상 사람 집가진 사람 다부럽네요

  • 12. 절대 부러워 마시길..
    '15.10.19 9:52 PM (211.226.xxx.71) - 삭제된댓글

    인생 괴롭기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건물 구입할때나 좋지, 거기 가서 사는 거 아닌한 시간지나면 내것인지 니것인지 감도 없고요, 돈도 생각보다 펑펑 쓰지도 못해요. 나 죽어도 자식 굶을 걱정은 없겠구나..이게 위안의 전부예요.

  • 13. 맥스
    '15.10.20 3:04 AM (122.42.xxx.64)

    근데 그 건물주의 거시기가 베스트의 글처럼 엄지 손가락 만하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10 새벽반! 전 이런거 하는지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여기 가시는분 계.. 리얼라떼 2015/10/30 1,183
495709 뼛속까지 유교식.. 4 .. 2015/10/30 1,081
495708 남자친구랑 권태기같아요. 어떡하죠? 7 dd 2015/10/30 5,356
495707 역사교과서 정확히 뭘 바꾼다는건가요.. 49 ... 2015/10/30 1,714
495706 아치아라 오늘 많이 무서웠나요? 3 ... 2015/10/30 1,889
495705 아들 초등학교를 한국에서 보내야 할까요? (싱가폴 영주권자입니다.. 8 아자 2015/10/30 1,745
495704 캐나다에 있는 동생한테 물건을 보내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 정도 .. 7 .. 2015/10/30 968
495703 헐!.. 그녀는예뻤다 결말 스포들 소름끼침 20 귀신설 2015/10/30 23,578
495702 반복적인 소리 내는 남편에 대한 노이로제 20 2015/10/30 6,672
495701 네이트판 이혼후기 ㅋㅋㅋㅋ 2015/10/30 5,415
495700 냉장고 속 사흘된 찐 고구마 1 먹어도 되나.. 2015/10/30 1,761
495699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13 에이 2015/10/30 4,727
495698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 2015/10/30 1,312
495697 스웨덴이나 덴마크등 북유럽... 2 유리병 2015/10/30 1,883
495696 백주부 두부강된장 했는데 지금 또 밥먹고 있어요.ㅠㅠㅠㅠ 25 ,, 2015/10/30 6,211
495695 햄스터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 15 11 2015/10/30 3,188
495694 ct조영제찍고나서 8 가려워요 2015/10/30 2,464
495693 남편이라 투닥투닥. 5 우울... 2015/10/30 1,241
495692 혹시 아직 안 하신 분 계시면 부탁드려요(국정화반대) 3 == 2015/10/30 566
495691 노안 수술 후유증 10 삶의 모양 2015/10/30 7,494
495690 시집살이는 만국공통인가보네요 10 ㅅㄷᆞ 2015/10/30 3,423
495689 다우니 소파에 어울리는 티테이블, 어디 가면 있을까요? 1 잘될거야 2015/10/30 918
495688 슈스케 보시는분? 8 ... 2015/10/30 1,673
495687 그녀는 예뻤다 5 그녀 2015/10/30 2,635
495686 대만패키지여행시 온천을 일정가운데 가는거랑 온천호텔에 묵는거랑 .. 49 !! 2015/10/30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