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물세 받으시는 분 진심부러워요ㅠ
원룸 건물하나 있으신분부터
큰상가건물 가지신 이런분은 ㅠ
(1층에 스타벅스있고 이런?)
암튼 너~~~~~무 부럽습니다
1. ......
'15.10.19 6:26 PM (175.211.xxx.245)전국민이 다 부러울걸요. 여기서는 무조건 직업이 있어야한다 어쩐다하는데 친분있는 금수저들 정말 아무일도 안하고(학벌은 다들 좋음) 운동하고 요리하고 여행, 쇼핑만 하고 행복하게 짝만나서 부모덕보고 잘들 살아요. 부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님...ㅠㅠ
2. 흑
'15.10.19 6:28 PM (203.226.xxx.60)저 건물은 다 누구꺼일까 맨날 궁금해요
3. ㅇㅇ
'15.10.19 6:33 PM (203.226.xxx.130)저도 차타고오면 1층에 우리은행있는 15층짜리 고층빌딩 매일 봐요.주인은 과연 우리랑 똑같은 인간일까? 혹시 신의 형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고요
4. 그쵸
'15.10.19 6:3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건물 재산세 6000낸 친척도 있어요. 도대체 얼마건물이길래
5. ᆢᆢᆢ
'15.10.19 6:40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제가 장사하는 건물은 1층 매장세개
2층 호프집
3층 건물주가 노래방운영
4층 당구장
5층 학습지 사무실 이예요
월세 천도 넘는데 건물주 새벽까지 일하고 대학가에
커피숍 차리고 농사도 지어요
자식들 둘 유학보내고 맨날 없는척 하고 다녀요6. ㅇㅇ
'15.10.19 6:44 PM (203.226.xxx.130) - 삭제된댓글참제가 한심하네요 부지런도 못하면서 건물주 부러워하고..
7. ....
'15.10.19 6:46 PM (123.98.xxx.23) - 삭제된댓글원룸건물 매수하려다가 여기저기 의견듣고 포기했어요.
맘고생하기 싫어요.
공실 생기면..앙~~
제가 상가 공실생겨봐서 알아요^^
저 아는 분은 있는 건물 처분해서 뱅뱅사거리쪽에 다시 지었는데
한두달동안 공실이 나서 우울증까지 걸리셨더라구요.
차라리 우리 윗집아줌마처럼 브랜드커피전문점 지점장 하나두고
관리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두개하시는데 커피 하나도 못 만드시지만
다 지점장 두고 하시니 본인은 알바생 면접만.
집에 매장 cctv설치해서 하루에 한번만 나가시네요. 60대이신데...8. 막대사탕
'15.10.19 7:15 PM (39.118.xxx.16)그니까요 그많은 건물 주인들 저도 궁금
9. 그런집 며느리
'15.10.19 7:41 PM (1.234.xxx.101)시댁건물이 뭐 10층짜리는 아니나 5층정도 6개 가지고 계세요.
엄청 검소하시고..
공실생긴다고 스트레스 많지 않고.
보증금 0.1%라도 ㄷ더 쎈 저축은행 찾아다니고..
자식들 하나씩 챙겨주시니 감사드리죠.10. Money
'15.10.19 9:38 PM (121.182.xxx.179) - 삭제된댓글땅갖고있는사람은 안부러운가요??
11. ...
'15.10.19 9:48 PM (211.252.xxx.11)저도 ***피자, 롯***, 베***31처럼 장사잘되는 가게 주인 궁금해요
한번도 못봣는데 알바생들만 있고...장사 너무 잘되고 너무 부럽고 궁금궁금
땅가진분도 부럽고 온세상 사람 집가진 사람 다부럽네요12. 절대 부러워 마시길..
'15.10.19 9:52 PM (211.226.xxx.71) - 삭제된댓글인생 괴롭기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건물 구입할때나 좋지, 거기 가서 사는 거 아닌한 시간지나면 내것인지 니것인지 감도 없고요, 돈도 생각보다 펑펑 쓰지도 못해요. 나 죽어도 자식 굶을 걱정은 없겠구나..이게 위안의 전부예요.
13. 맥스
'15.10.20 3:04 AM (122.42.xxx.64)근데 그 건물주의 거시기가 베스트의 글처럼 엄지 손가락 만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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