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많이 먹지 않아서 김치냉장고도 없고 큰 김치통도 안썼는데 요즘 신랑이랑 동치미에 꽂혔어요. 매번 조금씩 담구다가 너무 귀찮아서 큰 통으로 하려고요.
마음 같아선 유리용기를 쓰고 싶지만 그렇게 큰 용량으로 나오지는 않는 것 같고 무거워서 넣고 빼다 깨뜨릴거 같아 제외하니 플라스틱과 스텐용기기 남네요.
환경호르몬 생각하면 스텐레스로 가야하는데 예-전에 가정쌤이 산이 든 음식은 스테인리스에 보관하는거 아니라고 하신거 같아서 고민이 되요.
김치가 쉬면 산이 생기는거 맞죠? 그럼 스텐레스에 넣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김치냉장고 업체들이 스테인리스 용기 만드는거 보면 괜찮은건가 싶기도하고...
고수 주부님들! 초보 주부에게 가르침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혹시 쓰시는 좋은 통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