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피부과를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했어요.
제가 해본 효과있었던 시술등 공유하려고 해요.
저도 하기전에 너무 궁금하던 것들이어서요.
원래 피부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에요.
잡티가 없고 피부빛깔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탄력 모공 주름 등 문제는 많았죠.
작년에 없던 기미가 옅게 생기면서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늘어지는 볼살과 턱선도 신경쓰였구요.
그래서 레이저토닝10회 울쎄라 패키지 150만원
피부관리 10회 50만원 총 200만원 패키지를 끊었어요.
강남아니고 동네에서 제일 많이 간다는 곳.
의원 아니고 피부과 전문의 있는 곳으로요.
레이저토닝 시술 후에
여드름. 탄력. 칙칙함 등 그때그때 맞는 피부관리를 해주시더군요.
선생님이 서비스로 턱보톡스 메조보톡스 1회 놔주시더군요.
-메조보톡스 (더마톡신 )
보톡스 농도를 옅게 해서 얼굴 전체에 조금씩 주사하는 거에요.
이명박 나경원이 맞는다고들 했었죠.
피부결 개선. 탄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있어요.
11월에 맞았는데 12월 연말 모임에서 피부 좋다는 얘기 정말 많이 들었어요. 이물감. 부자연스러운 느낌 전혀 없었구요.
지속 기간은 2-3개월인듯..그 기간 지난다고 확 늙고 그렇진 않더라구요.
만족도가 아주 높았고 올 연말 또 맞을 예정이에요.
-턱보톡스
일주일 내로 효과가 나타나고
얼굴이 작아져보아는 효과가 있었어요.
맞은 부위의 살처짐 증상이 좀 있어서
다음엔 실리프팅과 같이 해야 하나 고민중..
-레이저토닝
10회를 하고 나니 기미도 좀 옅어지긴 했는데
크게 차이는 못 느껴서 저의 만족도는 그냥 그랬어요.
그런데 주위에서 피부가 환해졌다..뭐했냐..이런 반응이 꽤 있어서
효과가 있긴 있나보다 했죠.
-울쎄라
탄력시술입니다. 제일 비싸죠..
패키지로 하니 그나마 저렴해져서 큰맘 먹고 했어요.
지금 한지 6개월 됬는데 입옆처짐. 턱선처짐같은데 꽤 효과가 있었어요.
그런데 장기간에 걸쳐 효과가 나타나서 본인 밖에 체감을 못해요.
저의 기준은 너무 성형한듯한..황신혜. 박준금 같은
이물감있는 울룩불룩한 시술은 안하고 싶다였구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다들 만족했었고
1년에 한번 200만원쯤 예산 정해놓고
이렇게 계속 관리를 받으려고 해요.
앞으로 받고 싶은 시술은
미간 보톡스. 팔자주름필러. 꺼진볼 채워준다는 스컬트라.
또다른 탄력 레이저인 써마지 .
단기간 제일 리프팅 확실하다는 실리프팅 등입니다.
다른 분들도 정보 같이 공유하고 다 같이 이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