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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결혼에 트렌치코트 입으면 실례일까요?

@@ 조회수 : 6,797
작성일 : 2015-10-19 14:25:40

반코트 길이의 얇은 트렌치코트 입고 안에 블라우스 그리고 실크 스카프 걸칠건데요.

이거 욕 먹는 드레스코드는 아니겠지요? 한복은 다 같이 안 입는 것으로 된 것 같아요.

다만 발이 상태가 안 좋아서 통굽단화를 신을 건데요. (정장풍) 사진은 어지간하면

안 찍을 거고 찍어도 코트 입은 상태로 찍을 거에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

IP : 175.194.xxx.96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9 2:27 PM (125.177.xxx.193)

    작은엄마인지 큰엄마인지가 사진도 가급적 안찍을 생각에다 트렌치코트..

  • 2. .....
    '15.10.19 2:27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괜찮을것같아요!

  • 3. @@
    '15.10.19 2:28 PM (175.194.xxx.96)

    외숙모 입장이라 어차피 큰 부담은 없거든요. 좀 문제 있어 보이나요?

  • 4. ,,
    '15.10.19 2:28 PM (175.197.xxx.204)

    본인 조카라도 저리 성의 없게 나올까...

  • 5. 시누
    '15.10.19 2:30 PM (125.177.xxx.193)

    시누랑 사이가 안좋으신가봐요.
    그래도 조카가 뭐 서운한게 있는거 아니면 결혼식장에서는 그러지마시죠.

  • 6. 에구..
    '15.10.19 2:31 PM (117.111.xxx.80)

    왠만하면 트렌치코트안에 입을 원피스하나 구입하세요 통굽 단화라니ㅡㅡ 반나절만 굽 많이 높지 않은 구두 신으시구요 어디 학교 학모 모임도 아니고 성의 없으시네요

  • 7. ..
    '15.10.19 2:33 PM (223.33.xxx.73)

    이게 왜 문제인지 이해가 안기는 나도 문제있는건가...
    그럼 조카결혼식에 보통 어떻게 입나요?
    나도 몇년있으면 조카들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참고해야겠어요.

  • 8. 외숫모가 뭘 그리
    '15.10.19 2:34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대단하게 입나요?
    전업주부면 딱히 입을 원피스도 없어요
    그마저 하나 살려면 돈이 또 들어 부주하는데 돈들어..
    참석해서 축하해주면 좋은거죠.
    혼자 실례가 되는지 물어보는정도면
    전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 9. .....
    '15.10.19 2:35 PM (112.220.xxx.101)

    실내에선 코트를 벗어야죠...
    통굽은 또 뭐래요...굽낮은 편한 정장구두도 많을텐데...
    그냥 집에 있는 아이템으로 대충 맞추고 갈려는듯..
    사진은 왜 안찍어요?
    이혼하실꺼에요?

  • 10. ......
    '15.10.19 2:36 PM (221.148.xxx.229)

    친언니나 친오빠 딸 결혼식에도 똑같이 입으실수 있으면 오케이요^^

  • 11. ㅇㅇ
    '15.10.19 2:37 P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하객패션 이런것도 다 허례허식이예요.
    그런것들이 다 예단의 연장으로 이어지는겁니다.

  • 12. 오숙모 오타예요
    '15.10.19 2:37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딱히 지금 제가 그입장이라면
    원피스도 하나 장만해야하는 난감함이 있네요.
    근데 싸구려는 또 실례라할테고,
    비싼건 돈도 아깝지만 또 입을 일도 별로 없고..
    참고로 저의 아주버님 결혼식에 작은 어머니는
    집에서 입던 막치마에 김치국물 흘린거까지 묻혀와도
    원래 그런갑다하더군요.
    너무 군기잡지마시라구요

  • 13. @@
    '15.10.19 2:38 PM (175.194.xxx.96)

    코트가 히프 좀 가리는 길이구요. 구두는 신사화처럼 생겨서 뒷굽이 높은 거예요. 댓글 참 살벌하네요.

  • 14. ··
    '15.10.19 2:38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깔끔하게만 입으면 괜찮죠.

  • 15. ^^;
    '15.10.19 2:39 PM (1.240.xxx.194) - 삭제된댓글

    단정한 정장 입으세요.
    트렌치코트는 아니다 싶습니다만...

  • 16. ...
    '15.10.19 2:41 PM (112.154.xxx.174)

    진짜 댓글들 이상하네요
    한복 안입으면 저 정도면 됐지 대체 뭘 입으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누가 무슨 신발 신었나 일일이 확인 하나요?
    해도 운동화도 아니고 저게 뭐가 그렇게 잘못됐다는 건지 참 요상하네요
    원글님 충분히 괜찮으니 그렇게 가셔도 됩니다.

  • 17. ^^;
    '15.10.19 2:42 PM (1.240.xxx.194)

    신발은 그렇다치고, 트렌치는 영 아니지 않나요?
    그건 편하게 걸치는 겉옷일 뿐 단정한 옷은 아니잖아요.

  • 18. · ·
    '15.10.19 2:43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적당한 스타일에 깔끔하면 그만이지.
    장례식 복장은 상당히 조심스럽지만
    결혼식에 그런거 일일이 따지고 기억하는 사람 많은가요?
    몇몇 날선 댓글 놀랍네요.

  • 19. @@
    '15.10.19 2:44 PM (175.194.xxx.96)

    닥스 트렌치코트 스타일 (완전 정장) 남색인데 길이만 짧은 거에요. 누가 봐도 정장인데...;;;; 이상한가요?

  • 20.
    '15.10.19 2:45 PM (203.251.xxx.95)

    집집마다 다르지요.
    저희는 시댁 친정 모두 한복입어요.

    크트는 벗어야 하니 안에 예쁘고 화사한 브라우스 입고,
    자차로 가면 신발은 잠시 바꾸어 신으세요.
    그런데 사진은 왜 안 찍는 건가요?

  • 21. 적당해요
    '15.10.19 2:4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결혼식장 가보면 뭐 누가 뭐입고온거 신경도 안쓰는구먼 여긴 무슨..

  • 22. ^^
    '15.10.19 2:49 PM (210.98.xxx.101)

    친인척 어른들은 한복 맞춰서 입어주는게 좋지만 안입기로 했다니 단정한 정장을 입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트렌치 코트에 통굽단화는 좀 아닌거 같네요.
    아무리 요즘 결혼식장에서 누가 뭐입고 온거 신경 안쓴다고 하지만 어른들은 신경씁니다.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게 친인척인데 옷 대충 입고 있는거 보면 좋게 보이지 않아요.

  • 23. .................
    '15.10.19 2:49 PM (112.152.xxx.62)

    따지듯 하시는 댓글들이 있는데,,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한복 안입기로 한거고, 정장이면 더 좋겠지만 저걸로도 충분해보이는데요.

  • 24. dd
    '15.10.19 2:5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 결혼식에도 고모나 이모들 아무도 한복 안입었고 옷도 깔끔하게 차려입은 정도에요 바지정장 입어도 상관없고 그 정도면 충분해요 어차피 친인척 옷차림 아무도 신경안써요

  • 25. ..
    '15.10.19 2:52 PM (58.29.xxx.7)

    자켓은 입어야 할 거 같네요
    트렌치는 케쥬얼이지요
    버버리라도 트렌치는 트렌치지요

  • 26. ...
    '15.10.19 2:53 PM (112.220.xxx.101)

    그날가면 사돈집안 사람들도 다 볼텐데
    가족이라도 좀 제대로 격식 차려서 입고 가주세요
    외숙모자리가 왜 부담없는 자리인가요?

  • 27. ...
    '15.10.19 2:54 PM (218.145.xxx.87)

    코트는 겉옷이니까
    사진 찍을땐 벗어야하지않은까요?
    결혼식장에 옷 잘 차례입고 가는것도 부조라고 하던데요

  • 28. ...
    '15.10.19 2:55 PM (118.33.xxx.35)

    정말 요새 82 댓글 꼴이 --
    저 정도 입으면 충분히 예의 차린 거 맞아요 무슨 외숙모가 한복씩이나 입습니까

  • 29. @@
    '15.10.19 2:57 P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전 한복을 입자고 주장했는데...아무도 찬성을 안 하셔서...;;; 사진은 시댁 형제자매가 넘 많아서 안 찍는 거에요. 자리가 부족할 정도라서...ㅠㅠ

  • 30. 꿀단지양
    '15.10.19 2:58 PM (211.211.xxx.141)

    저라면 제 결혼식에 외숙모가 트렌치코트 입고 오셔도 좋아요. 개량한복에 고무신을 신으셔도 돼요 군화 신고 오셔도 돼요 ㅋㅋ

  • 31. @@
    '15.10.19 2:58 PM (175.194.xxx.96)

    전 한복을 입자고 주장했는데...아무도 찬성을 안 하셔서...;;; 사진은 시댁 형제자매가 넘 많아서 안 찍는 거에요.
    자리가 부족할 정도라서...ㅠㅠ 30명이 넘는데 제가 빠져도 굳이 뭐라고 할 사람 없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 32. 새옹
    '15.10.19 2:59 PM (218.51.xxx.5)

    이상한 댓글 많네...

  • 33. ....
    '15.10.19 2:59 PM (58.146.xxx.43)

    그런 집 있어요.
    다들 한복안입기로 했다고 하고.
    작은엄마도 아니고, 이모도 아니고..
    외숙모라니...

    사실 시누이집 애들인데 뭐그렇게 신경안쓰이겠죠.
    한복안입고 가면 어차피 동네아는 아주머닌줄 알지 외숙모인지 상대측 누가 알겠어요.

    전 우리 외숙모가 그랬기때문에
    그런가 보다 싶네요,

    발아파서 통굽단화 신은거야 뭐랄것도 없고요.

    차려입고 싶은데 트렌치 사도 되냐.
    차려입고 싶은데 트위드냐 한복이냐 트렌치냐..
    이런 질문이면 굳이 트렌치 입어도 되냐 겠는데

    나 그저 외숙모일뿐인데 트렌치 입어도 되겠냐?
    네..제 생각은 된다 입니다.
    솔직히 이제와 시부모, 시누이가 무서울것도 없고
    남편이나 차려입으라 하지 않으면..
    그냥 입어요.
    신경쓰는 사람은 그사람들 뿐이죠.

  • 34. 외숙모가 무슨 신발 신었는지
    '15.10.19 3:01 PM (182.211.xxx.221)

    한겨울에 쪼리를 신지 않은 이상 아무도 말안합니다.기억도 못하고요.

  • 35. ..
    '15.10.19 3:0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트랜치 코트는 말그대로 겉옷이죠
    실내에선 벗고 있는거 아닌가요
    실내에서 트랜치 코트 입고 앉아있으면 어색하죠

    정장 입으세요
    정장이 격식있는 복장이고 트랜치 코트는 케쥬얼이죠
    집안 어른이 케쥬얼하게 입고 결혼식와서 사진 찍는거 보기 안좋을거 같아요

  • 36. ////
    '15.10.19 3:10 PM (58.127.xxx.217)

    그 장소에 맞는 옷을 입는것도 예의 예절 이라고 봅니다.
    코트을 왜 실내에서 입고 그래요..당연히 입고가서 벗어놓아야지요.
    블라우스와 치마. 단화. 이렇게만 입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흰블라우스 만 입지 마세요.

  • 37.
    '15.10.19 3:14 PM (112.149.xxx.168)

    지난주 결혼식에서 신부 숙모인 분이 트렌치에 원피스,진주목걸이,하이힐 차림으로 오셨는데
    전혀 가벼워 보이지 않았어요.
    일반적으로 철철이 정장갖춘 주부가 얼마나 있겠어요.
    원글님 스카프하신다니 우아해 보일테고요,
    신발은 굽이 낮더라도 조금 더 정장스러우면 더 나을 것 같아요.

  • 38. ..
    '15.10.19 3:18 PM (183.98.xxx.129)

    정장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하면 그냥 입으시면 될것같은데..댓글들이 날섰다고 비난하시면 어째요

  • 39. 엉...?
    '15.10.19 3:20 PM (210.94.xxx.89)

    저는 괜찮은것 같은데요.
    정장스런 렌치코트는 괜찮을거 같구요.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스카프. 단화. 전형적인 단정한 정장이쟎아요.. 야상을 입고 온다는것도 아닌데 성의없다는 댓글이 더 어이없어요

  • 40.
    '15.10.19 3:29 PM (114.204.xxx.116)

    그렇게 입어요
    속에는 블라우스에 스커트
    저도 발가락이 안좋아요
    그래서 운동화 들고 가서 식장에 나올때 갈아 신어요
    조카 결혼식매번갈때마다 한복에 머리에
    것도 지방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새벽부터 머리하고 이런짓 이제 안할거에요
    깔끔하게 입으면 되지

  • 41. ...
    '15.10.19 3:29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사돈댁도 복장 분위기가 같은 수준이면 문제 될 것 없어요.
    하지만 그 집안은 행사 때 격식차려 입는 집안이다 이러면 욕 먹는 거죠. 시조카도 덩달아 무시당하고요.

  • 42. ...
    '15.10.19 3:30 PM (114.204.xxx.212)

    아무리 많아도 사진은 찍는게 좋을거에요 30명이 많은가요
    우린 부모님이 다 7남매에 사촌에 ...더 많았어도 다 찍던대요
    나중에 사진보고 왔네 안왔네 하기도 하고...
    가능하면 정장이 좋지만
    실내에선 벗을텐데 안에도 신경쓰세요

  • 43. ...
    '15.10.19 3:32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사진은 남기지 마세요.
    트렌치코트에 바지 입은 복장으로는.

  • 44. 저윗분
    '15.10.19 3:33 PM (114.204.xxx.116)

    사돈집이 볼거라 어쩔거라 하는데
    큰형님 아들 딸 작은형님 아들 큰시누 아들둘 세째형님 딸 결혼식 다갔는데 저는폐백도 받고 다 했지만 결혼하는 사돈식구까지 볼시간도 없어요
    결혼식 끝나면 식구들도 간만에 보는지라
    서로 인사하다보면 사돈까지 신경안써요

  • 45. ㅎㅎ
    '15.10.19 3:38 PM (58.236.xxx.196)

    괜찮아요
    님이 하객들 맞아 인사다닐 것도 아니고
    어차피 같은 하객처지
    사진은 중간쯤 대충 얼굴내지 상반신만 보이게
    찍으심될거 같구요.
    다같이 한복은 안입기로 한데다가
    사돈댁에서 님이 외숙모인지 이모인지 고모인지
    알아채지도 못할뿐더러
    요즘 결혼식장에 누가 뭘 입고 왔는지 안따져요.
    그걸 따질 집안 같았으면 다같이 한복으로 했겠죠?
    중간 댓글보니 사진도 안찍어도 상관없다시면
    그냥 편하게 가셔서 부주하시고 식사하고 오심되겠네요

  • 46. 시누이면
    '15.10.19 3:39 PM (59.28.xxx.202)

    시누이 시집도 있을거잖아요
    님은 시누이 친정식구들이구요
    사실 가보면 시누이 시누이 남편이 고아가 아님다음에야 시누이 시집식구들 형님네들이
    한복 입고 와요
    시누이 친정식구 외숙모 옷 까지 신경쓸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시누이 시집 식구들 한복 입은 사람이 앞자리에서 사진찍고 하니까
    님은 뒤에 서거나 식구 많으면 사진 안찍어도 되더군요


    사돈댁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쓸 시간도 없구요
    시집 조카 둘 시누이 아들 한명 올해 결혼했지만 정신없어요
    시집 여조카 둘 결혼할때도 폐백시 그냥 양가 맞절했어요
    시누이네 시집식구들 너무 많아서 시누이 친정식구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 47. 저윗분님
    '15.10.19 3:39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현장에서 보고 욕한다는 게 아니고 나중에 시부모나 처부모가 사진 보면서 상대 집안 수준 혀를 찬다고요.
    자식 결혼 사진 나오면 안 봅니까?
    그래서 같은 분위기의 집안이면 괜찮다고요.
    서로 이해하니까요.

  • 48. 정장이죠
    '15.10.19 3:45 PM (183.97.xxx.201)

    트렌치코트도 종류가 여럿이지만 일반적인 각진 트렌치코트면 정장필 나지 않나요 ? 가디건같은 거 안입고 가면 되겠죠. 요즘 결혼식장에 보니까 예전보다 훨씬 캐주얼하게 입고들 오던데요.

  • 49. 아뇨
    '15.10.19 3:45 PM (1.214.xxx.141) - 삭제된댓글

    현실세계에선 문제 없는 복장이에요
    물론 82는 격식있는 집안 분들 워낙 많으셔서 절대 안돼는 복장이구요
    그 집 외숙모가 누군지 아무 관심 없습니다 그리더 잠바 쓰레빠 끌고 가는거 아닌이상에는 원글님이 쓰신 복장 매우 무난한 복장이에요

  • 50. 쩝.
    '15.10.19 3:46 PM (210.94.xxx.89)

    사진에 있는 옷차림으로 상대 집안 수준 혀를 차는 집안과 혼사 맺은 집안이 더 불쌍하네요.

    결혼식에 오는 어르신들이 항상 최고의 옷만 입고 오나요? 나이 드신 분들..차려 입었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옷차림도 있고 그렇지만 그 자리에 축하해주러 온 게 중요하지 사진에 찍힌 옷 보고 한 소리 하는 집안..그 집안 수준도..참...참...

  • 51. 참참
    '15.10.19 3:47 PM (210.117.xxx.178)

    여기 여자들 진짜 희한함.
    저 엉덩이만 덮고 흰 남방, 스카프 목에 두르신 하객 봤는데요.
    세련되고 좋기만 하더이다. 왜 굳이 정장 입어야 하는데요.

  • 52. 아뇨
    '15.10.19 3:48 PM (1.214.xxx.141) - 삭제된댓글

    잠바 쓰레빠 점퍼 슬리퍼로 정정 합니다

  • 53. 트렌치코트가
    '15.10.19 3:49 PM (223.62.xxx.181)

    캐주얼이에요? 진심?

  • 54. 여기
    '15.10.19 3:54 PM (223.62.xxx.181)

    댓글다는 분들 히키코모리는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현실감각이 너무 없어보여요
    세상에.. 결혼식장에 차고 넘치는 차림새가 트렌치코트에요
    당연히 갖춰입은 복장이고요

  • 55. 윗님
    '15.10.19 4:05 PM (1.240.xxx.194)

    물론 일반 하객이라면 트렌치코트 괜찮죠.
    다만 외숙모라는 게 걸린다는 거예요.

  • 56. 일요일날 갔다온 맘
    '15.10.19 4:07 PM (119.203.xxx.172)

    남색 트렌치코트 있고 갔다왔어요. 블라우스에 남색 트렌치코트에 스카프 정장바지 구두~ 원글님 스타일

    저같이 입고 온 분 많았고요.

    식장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줘서 틀렌치 코트 벗을 필요도 없고

    다들 입고 식사하는 분위기였어요.

  • 57. ...
    '15.10.19 4:14 PM (58.127.xxx.236) - 삭제된댓글

    외숙모 복장 그정도면 훌륭해요. 누가 외숙모 신발 굽보는 사람도 있나요. 최근 결혼식 가보니 신부쪽은 혼주만 입고,신랑쪽은 신랑 형수 한사람 더 입었더군요. 의외로 남자들도 양복안입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화장. 머리정도만 더 신경 쓰면 복장은 문제 없어요.
    예쁘게하고 잘 다녀오세요.

  • 58. 요즘
    '15.10.19 4:23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한복 안 입기로 했으면
    저정도 입지 뭘입나요
    비서마냥 스커트에 정장 딱 갖춰 입고 가나요

    한복 아니면 다 비슷비슷해요
    걱덩말고 입고 가세요

    사진 찍을땐 오히려 코드 입고 찍으시고요

  • 59. ..
    '15.10.19 4:26 PM (223.33.xxx.67)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됐어요 시누결혼식때보니 시이모ㆍ시이모부 보니 등산복입고 오셨더군요 ㅋ
    그리고 님이 말한 패션 정도면 욕먹을 패션 아니에요

  • 60. ..
    '15.10.19 4:28 PM (223.33.xxx.67)

    댓글다는 분들 히키코모리는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현실감각이 너무 없어보여요
    세상에.. 결혼식장에 차고 넘치는 차림새가 트렌치코트에요
    당연히 갖춰입은 복장이고요22222

  • 61. .....
    '15.10.19 4:36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요즘 트렌치코트 안입으면 도대체 뭘 입어야하나요?ㅋㅋㅋㅋㅋㅋ
    다들 장례식이나 비서마냥 정장 위아래 빼입나요?결혼식에서 촌스럽게?

  • 62. 그냥
    '15.10.19 4:47 PM (14.52.xxx.171)

    누가 나를 기억할까 싶으시면 입으세요
    대부분은 기억 못해요
    근데 기억하는 1-2%가 씹는건 감수하세요

  • 63. 하의는?
    '15.10.19 5:02 PM (123.254.xxx.75) - 삭제된댓글

    스커트인지 정장바지인지 안적으셨네요. 설마 스키니나 레깅스는 아니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식장 안에서 코트를 벗지 않고 그대로 입기도 하나요?
    결혼식 가본지도 꽤 오래되어서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 64. 근데..
    '15.10.19 5:12 PM (1.236.xxx.90)

    한복은 안하신다니 적당한 패션 같은데요. 뭐가 문제라고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


    사진은 가능하면 찍으세요.
    저희 엄마 형제자매 많으셔서 막내 외숙모가 항상 좀 외따로 계시거든요.
    나이차이도 너무 많고.. 인원들도 너무 많아서 말이죠.
    재미있어 하시고, 행사에 빠지지는 않으시는데.....
    제가 결혼해서 며느리가 되고 보니
    가끔 외숙모 보면 시가에 오는거 재미 없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 65. @@
    '15.10.19 5:30 PM (175.194.xxx.96)

    정장바지 입습니다. 82원년 멤버인데 별 내용 아닌 글에 폭주하는 댓글이 당황스럽네요. ^^;;;;

  • 66. ....
    '15.10.19 8:50 PM (222.108.xxx.23)

    하의가 정장 바지이면 드렌치코트는 벗어서 살짝 들고 계시면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

  • 67. 티니
    '15.10.19 9:13 PM (211.36.xxx.227)

    트렌치코트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풍이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같은 트렌치라도 고급스럽고 정장풍인게 있고 spa브랜드 매장에서 집어온거같은 편한 트렌치가 있잖아요.
    외숙모 복장 별로 신경쓰는 사람 없다고 하시는데...
    넘 튀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몇년전에 친구가 결혼해서 가방들어주는 도우미를 하며 따라다녔는데 어떤 여자분이 정말 편하게 입는 낡은 롱패딩에 머리는 잔머리 부스스하니 하나로 대충 묶고 오셨더라고요. 공교롭게도 그 분이 신부의 외숙모 ㅎㅎ 정말 힘들게 사시는 친척분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래요. 원래 아무데나 그러고 더니신대요. 그걸 보고 아, 좀 오바다 싶어도 남의 결혼식엔 예의있게 입어줘야겠구나.. 옷차림이 부주구나 느꼈어요. ..

  • 68. mi
    '15.10.19 10:54 PM (74.96.xxx.177)

    트렌치코트 하객 패션으로 괜찮은데요.
    사진 찍을 때는 벗고 찍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69. 옷 좋아. 사진 찍으삼
    '15.10.19 11:04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형제가 100이라도 우째 우째 다 찍어줍니다.

  • 70. @@
    '15.10.19 11:28 PM (175.194.xxx.96)

    댓글이~;; 저 청담동에서 메이크업 배워서 어지간한 코디는 됩니다. 염려하지 마소서~;;;

  • 71. 헐........
    '15.10.20 4:04 AM (36.38.xxx.71)

    뭔 실내 실외 운운........

    무슨 외국 영화 야외결혼식 피로연 뭐 이런 거 많이 보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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