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축의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요?

궁금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5-10-19 13:56:02

남편 지인 결혼식에 주로 초대되는 경운데요..

주로 상사 자녀 결혼식에 초대되는거죠..

일반적인 청첩장 초대면 그럴려니 하는데

초대하신 분이 꼭 부인과 같이 와라 하면 이땐 부주금을 얼마나 내야 하나요?

사실..남편만 가면 통상적인 돈만 내도 될 것 같은데

저까지 따라가면..부담스럽잖아요..


남편말로는..그 사람들은..돈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초대해주신 분들은 사회적 지위들이 있다보니 다들 여유들은 있으세요..)

와서 축하해주는 자체가 중요하다 라고 하는데

남편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남편몫만 내고 둘이 먹는다는 것도 몰염치한 것 같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그냥 남편만 보내면 간단한 문젠데

굳이 와이프랑 같이 꼭 와라 라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면요..

살다보니 경우 차리고 살기가 힘드네요..

IP : 117.111.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19 1:59 PM (218.235.xxx.111)

    제 결혼식때
    돈은 안중요하던데요(부자 아니어도)
    사람 머릿수가 더 중요하던데..

    한사람 분량으로 하면 되죠

  • 2. 몰 염치는요...저라면
    '15.10.19 2:04 PM (121.155.xxx.234)

    그 쪽에서도 굳이 와이프랑 같이 오라고 했고 하니
    남편 몫만 내고 둘이갈래요 ㅎ

  • 3. 저는
    '15.10.19 2:27 PM (218.148.xxx.66)

    그런경우 십만원 정도 해요.
    물론 지극히 가까운 관계라면 좀더 생각하겠지만 말그대로 지인이라면 그정도.요즘은 식비가 너무비싸서 오만원은 미안하더라구요.남편 이나 저 혼자갈땐 오만원으로 합니다. 친척은 케바케

  • 4. ...
    '15.10.19 7:12 PM (182.221.xxx.48) - 삭제된댓글

    동시 예식일 경우 어떤 경우든 부부는 식대 관계없이 부부는 괜찮은데,,,,, 애들 동행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일찍와서 제일 메인 테이블에.... (사실 동시 예식은 이동하는 혼잡스러움을 배제하기 위해 비싼 식대를 지불하고 써비스를 사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그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165 국정교과서 지지쪽...논리가 없으니 막던지네요..ㅎㅎㅎ 14 왜사니 2015/10/19 1,547
492164 워킹맘 중에 대학원 공부하시는 분? 5 고민... 2015/10/19 1,778
492163 급질)습윤밴드를 하루만에 갈아도 될까요? 4 헐헐 2015/10/19 1,239
492162 국립메디컬센터가 어디죠 2 병원 2015/10/19 1,297
492161 전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ㅠ 6 달란트 2015/10/19 1,193
492160 강동송파 중학교 수학과학영재에 대해 아시는 분 2 질문있어요 2015/10/19 2,037
492159 압력밥솥이 숭늉끓일때는 제일 좋아요 5 압력밥솥 2015/10/19 2,320
492158 중3아이 영어공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ㅠㅠ 2015/10/19 1,091
492157 직장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 25 ........ 2015/10/19 6,991
492156 혼자 잔치국수 3인분 호로록 끓여 먹었어요 8 수요미식회 2015/10/19 3,098
492155 문재인 "안철수 말속엔 DJ-盧 비하 담겨 있어" 65 맞는말 2015/10/19 2,603
492154 서울은 단풍이 들었나요? 5 마야 2015/10/19 955
492153 지금 아파트 팔면 후회하겠죠 49 집집집 2015/10/19 5,703
492152 화장실 변기에 짜놓는젤 후기 10 ~~ 2015/10/19 5,079
492151 저의 커다란 덩치와 못난 얼굴에 감사해야 되나요... 15 씁쓸 2015/10/19 4,081
492150 그알보고 드는 생각.. 6 …... 2015/10/19 2,789
492149 팔순 한정식 체크 2015/10/19 1,134
492148 어제 남친이 바람 폈다고 글 올리구 답답해서 신경 정신과 갔어요.. 6 ㅡㅡ 2015/10/19 2,694
492147 쇼생크 탈출 9 감동 2015/10/19 2,420
492146 코스트코 밀레 구스롱패딩?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1 2015/10/19 1,566
492145 닭볶음탕에 오징어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3 소룽이 2015/10/19 1,023
492144 탕수육 성공 했어요..감격 38 드디어 2015/10/19 4,767
492143 월세 1 궁금 2015/10/19 818
492142 황니의 미백후기 4 2015/10/19 5,028
492141 가수 이승환 페북.. 4 내가부끄럽다.. 2015/10/19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