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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중학생되면 오후까지 쭉 시간 비울 수 있을까요 ?

시간여유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5-10-19 13:34:20

제가 아이들 어릴 때 잠깐 전업하다가 다시 어찌어찌 복귀는 했는데요.

제가 하는 일이란게 계속 신규가 들어와서 어느덧 나이가 제일 많은 편에 속해요. (40대에요..)

체력도 떨어지고 일과 집 외에는 거의 자기 시간이란게 없습니다.

토요일에도 가끔 나가야하고...


하여간... 아이들 어릴 때 집에 있어보니 그 시간도 만만찮았어요.

오전에 집안일 좀 하면 바로 애들 데리러 가야하고 오고 나면 간식주고 학원 데려다주고 하면 하루가 다 가더라구요.

아마 제가 집안일을 잘 못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이제 곧 수년내로 짤리거나 제 발로 나가야할 것 같은데요.

그때쯤 되면 애들이 중학생쯤 될 것 같아요.


중학생쯤 되면 학교가 늦게 마치니까 운동도 좀 하고 집안일도 좀 천천히 하고 여유가 생기겠죠 ?

다른 생각지 않은 바쁜 일이 생길까요 ?


지금 아이들 중학생인 학부모님들 어떠신가요 ? 여전히 신경쓸게 많고 몸도 바쁘고 그런가요 ?




IP : 183.97.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5.10.19 1:37 PM (218.235.xxx.111)

    바쁘다는 분들 있던데
    중딩 아들 하나 있는데
    학원도 안가는데

    하나도 안바쁘네요.전 ....
    지루해요

  • 2. 시간 많아져요
    '15.10.19 1:40 PM (211.215.xxx.23)

    중학교 가면 시간이 많아져요 ~~

    우선 하교 시간 늦고 바로 학원가니 ~~

  • 3. ..
    '15.10.19 1:49 PM (114.204.xxx.212)

    몸은 한가해지는데 마음이 바쁘죠

  • 4. dd
    '15.10.19 4:22 PM (118.220.xxx.196)

    중학생되면 날마다 3시 넘어 오니까 좀 편해져요. 글고 고등학생되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 아침 해먹이고 야자 끝나고 오면 간식 먹여야 해서 늦게 자는 거 빼곤 아침부터 밤중까지 아주 한가해요.

  • 5. 시간여유
    '15.10.19 4:42 PM (183.97.xxx.201)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갈수록 마음은 바쁘겠지만, 일단 시간은 여유로와진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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