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중학생되면 오후까지 쭉 시간 비울 수 있을까요 ?

시간여유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5-10-19 13:34:20

제가 아이들 어릴 때 잠깐 전업하다가 다시 어찌어찌 복귀는 했는데요.

제가 하는 일이란게 계속 신규가 들어와서 어느덧 나이가 제일 많은 편에 속해요. (40대에요..)

체력도 떨어지고 일과 집 외에는 거의 자기 시간이란게 없습니다.

토요일에도 가끔 나가야하고...


하여간... 아이들 어릴 때 집에 있어보니 그 시간도 만만찮았어요.

오전에 집안일 좀 하면 바로 애들 데리러 가야하고 오고 나면 간식주고 학원 데려다주고 하면 하루가 다 가더라구요.

아마 제가 집안일을 잘 못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이제 곧 수년내로 짤리거나 제 발로 나가야할 것 같은데요.

그때쯤 되면 애들이 중학생쯤 될 것 같아요.


중학생쯤 되면 학교가 늦게 마치니까 운동도 좀 하고 집안일도 좀 천천히 하고 여유가 생기겠죠 ?

다른 생각지 않은 바쁜 일이 생길까요 ?


지금 아이들 중학생인 학부모님들 어떠신가요 ? 여전히 신경쓸게 많고 몸도 바쁘고 그런가요 ?




IP : 183.97.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5.10.19 1:37 PM (218.235.xxx.111)

    바쁘다는 분들 있던데
    중딩 아들 하나 있는데
    학원도 안가는데

    하나도 안바쁘네요.전 ....
    지루해요

  • 2. 시간 많아져요
    '15.10.19 1:40 PM (211.215.xxx.23)

    중학교 가면 시간이 많아져요 ~~

    우선 하교 시간 늦고 바로 학원가니 ~~

  • 3. ..
    '15.10.19 1:49 PM (114.204.xxx.212)

    몸은 한가해지는데 마음이 바쁘죠

  • 4. dd
    '15.10.19 4:22 PM (118.220.xxx.196)

    중학생되면 날마다 3시 넘어 오니까 좀 편해져요. 글고 고등학생되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 아침 해먹이고 야자 끝나고 오면 간식 먹여야 해서 늦게 자는 거 빼곤 아침부터 밤중까지 아주 한가해요.

  • 5. 시간여유
    '15.10.19 4:42 PM (183.97.xxx.201)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갈수록 마음은 바쁘겠지만, 일단 시간은 여유로와진다니 다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417 지금 이재명 시장님 나오는데, 멋지네요. 49 토크콘서트 .. 2015/12/07 3,123
506416 안철수는 재산환원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사람 아닌가요? 49 .. 2015/12/07 3,294
506415 괜히 저녁에 커피마셨다가... 5 2015/12/07 1,794
506414 해외 각지에서 제2차 민중 총궐기 연대시위 열려 light7.. 2015/12/07 387
506413 김제동 톡투유 보셨나요? 3 ... 2015/12/07 3,106
506412 쿠팡에서 대체 무얼 사는건가요? 27 요즘 2015/12/07 14,518
506411 집에서 산후조리하신분.. 8 산후 2015/12/07 2,008
506410 미국에서 라텍스 두 번 속았는데, 어디서 사야? (사진 있음) 3 정직라텍스 2015/12/07 1,982
506409 이 노래 제목이 뭔가요? 2 sos 2015/12/07 952
506408 쌀 수납. 어디에 어떻게 하시나요?? 8 ... 2015/12/07 2,089
506407 2580 김군사연 가슴 아파죽겠어요 10 불쌍 2015/12/07 6,394
506406 라면국물 재탕 가능한가요?? 10 라면 2015/12/06 3,633
506405 하위권인데 사교육끊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49 예비고1하위.. 2015/12/06 4,792
506404 학교폭력 은폐 축소에 서명 부탁드려요!! 3 단팥빵22 2015/12/06 694
506403 주말이 되면 아이와 집안을 점검하면서 모두를 갈구게(?) 돼요 49 저만그런지 2015/12/06 3,927
506402 양재역 근처 맛있는 브런치집 있을까요? 3 help 2015/12/06 2,404
506401 2580보다가 눈물 흘렸네요 47 2015/12/06 20,756
506400 아주 조금만 배부르게 먹어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요 1 캐슈넛 2015/12/06 906
506399 남자는 여자가 자기를 사랑할때까지 사랑하고... 7 ... 2015/12/06 4,578
506398 이과생 교대 갈수 있는지요? 교대 떨어진 분들은 보통 어디로 진.. 4 ... 2015/12/06 2,115
506397 허리 아래 꼬리뼈 쪽이 살짝 끊어질듯이 싸하게 아픈분 있나요 1 2015/12/06 1,100
506396 애인있어요..김현주씨 눈 정말 아름답네요. 28 2015/12/06 12,231
506395 어깨많이 결리시고 두통자주 오는 분들 이거 되게 좋은것같아요 14 꽤 괜찮은 2015/12/06 5,212
506394 스벅에서 앱에 저장한 카드로 결제하면 언제나 엑스트라가 무료인가.. 1 아까워 2015/12/06 1,109
506393 문재인은 이제 안먹혀요 49 아..진짜 2015/12/06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