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오빠가 현재 같이 살고 있고 곧 이사를 해요
저는 대학때부터 독립해서 따로 살고 있고 불혹을 바라봅니다 .(헉...!!)
엄마 모시고 사느라 휴가도 못갔고 주말에 집을 비우는일도 없었어요.
저는 여행 후 주말에 본가로 가서 아들이 하기 어려운
엄마 짐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이삿날 함께하는것으로 계획해요.
문제는 오빠가
본인은 혼자 고독하고 외롭게 집안의 모든 대소사를 해결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오빠는 유학파 백수입니다 )
지금도 엄마가 안계실때 짐을 좀 정리하나본데
나름 큰일을 앞두고 제가 저만의 휴가를 즐기겠다고 여행을 가는게 이기적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