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반쯤 산울림극장 근처 홍대 미술학원 거리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제 바로 앞에서 폭죽이 터지더라구요.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요.
위를 올려다보니 3층~5층이 미술학원이 있는데 창문이 열려있었고요.
학생들이 낄낄거리는 소리도 들린 것 같아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제 머리 위로 떨어졌다면 머리에 불이 났겠죠.
오후 6시 반쯤 산울림극장 근처 홍대 미술학원 거리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제 바로 앞에서 폭죽이 터지더라구요.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요.
위를 올려다보니 3층~5층이 미술학원이 있는데 창문이 열려있었고요.
학생들이 낄낄거리는 소리도 들린 것 같아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제 머리 위로 떨어졌다면 머리에 불이 났겠죠.
ㄷㄷㄷㄷㄷ
몇년사이에 세상이 왜 이리 변했죠?
저는10년도훨씬 전인데
아파트단지 지나다가 물풍선맞은적잇어요
정통으로맞은건아니라 다친건아니지만 기분이 너무더러웟어요
올려다보니 한 7.8층정도 베란다에서 애들이 던진거였는데
지들끼리 키득키득 거리는거보고
완전열받아서 바로 올라가서 벨누르니깐 안나오드라구요
좋은말로할때나오라고 계속누르니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잘못했다고 ..... 지금도 생생하네요
헐....안 다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는 도서관 들어가다 라면국물을 맞았다죠 매점이 옥상에 있었는데 매점 안까지 그 몇걸음 들어가기 귀찮다고 밑에 있는 쓰레기통을 향해 던진거였어요 진짜 욕이 나오더라고요 그 날이후 애들이 있을 법한 시간대엔 도서관에 안가요
비슷한 일이야 옛날부터 많았죠..
저도 어릴 때 비비탄 맞아서 다리에 흉터 있어요....
물풍선 장난은 학생때 같은 반 아이들도 교실에서 아래를 향해 던지고 그랬... ;;;
초딩도 아니고 중고등때 였던 거 같아요..
전 초딩때 건물옆 지나가다
2층에서 침뱉는 초딩때문에
머리에 침 떨어졌네요 ㅠ
지금생각하니
침 정도면 감사한거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8155 |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 파오파오 | 2015/11/07 | 14,760 |
498154 |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 넋두리 | 2015/11/07 | 1,280 |
498153 |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 순딩2 | 2015/11/07 | 4,700 |
498152 |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 밥순이 | 2015/11/07 | 6,841 |
498151 |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 으쌰으쌰 | 2015/11/07 | 26,622 |
498150 |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 야호 | 2015/11/07 | 1,492 |
498149 |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 좋다 | 2015/11/07 | 3,512 |
498148 |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 하소연듣기 | 2015/11/07 | 1,270 |
498147 |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 | 2015/11/07 | 23,486 |
498146 |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 | 2015/11/07 | 1,757 |
498145 | 오늘 맥도날드에서... 9 | 111 | 2015/11/07 | 2,999 |
498144 | 양보 안하는 남자 8 | 이런남자 | 2015/11/06 | 1,925 |
498143 |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 88 | 2015/11/06 | 5,428 |
498142 |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 하루견과 | 2015/11/06 | 653 |
498141 |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 davi | 2015/11/06 | 1,922 |
498140 | 씽크대 하부장에 한칸만 다른색하면 이상할까요? 3 | 음. | 2015/11/06 | 944 |
498139 | 저녁때 고구마와 우유먹었더니 지금 배고파요- - 8 | 참아야 하니.. | 2015/11/06 | 1,635 |
498138 | 마흔 다섯 겨울에 6 | 지나가다 | 2015/11/06 | 3,446 |
498137 | 슬립온과 가방 어디껀지 3 | 십년뒤1 | 2015/11/06 | 1,949 |
498136 | 청주 다녀왔는데 첫인상이 좋네요 11 | 충북 청주 | 2015/11/06 | 3,062 |
498135 | 전세들어온지 딱 1년만에.. 보상범위 여쭙니다 8 | 감사후에 기.. | 2015/11/06 | 2,051 |
498134 | 요상하네요 2 | ㅇㅇ | 2015/11/06 | 1,000 |
498133 | 잘했다고 해주세요. 3 | 가해자? | 2015/11/06 | 821 |
498132 | 아이유가 제대로 정신박혔다면 15 | ㅉㅉ | 2015/11/06 | 5,986 |
498131 | 별거중인데요 2 | ㅣㅣ | 2015/11/06 | 2,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