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는 선임이나 동기들과 나눠먹을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혼자 가는것이니 본인 짐도 있고 부피나 무게 크지 않은 종류를 찾고있는데,
도넛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과자는 피엑스에 다 있다고 하니 던킨사줄까하니 20명정도 되는 인원 2개씩이어도 부피가 넘 커지지 않을까요. 혹 경험있으신 분들 계신지요... 수정했어요. 30명이 아니라 20명요..
같이 있는 선임이나 동기들과 나눠먹을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혼자 가는것이니 본인 짐도 있고 부피나 무게 크지 않은 종류를 찾고있는데,
도넛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과자는 피엑스에 다 있다고 하니 던킨사줄까하니 20명정도 되는 인원 2개씩이어도 부피가 넘 커지지 않을까요. 혹 경험있으신 분들 계신지요... 수정했어요. 30명이 아니라 20명요..
아드님 부대가 위문품 많이 오는 부대인가 아닌가
그것부터 파악하시고 많이 오는 부대라면 빈손으로 가도 될듯 싶어요.
십여년전의 일이지만 아들이 귀대할때 뭐좀 싸서 보낼려고 해도
과일이며 과자가 미어터진다고 해서 웃었던 일이.
특히 겨울엔 귤천지랍니다.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으나 그 당시엔 초코파이가 대인기였어요.
아드님하고 상의는 되신거죠?
우리아들보니 외부음식 반입불가라고 하더라구요
그 지역 치킨집에서 시간 맞춰 배달시켰어요.
다행히 얘네 부대는 인원수가 작아요. 애 손에 족발 하나 들려보냈구요.
부대마다 다르니 아드님과 상의하시는 게 제일 나은데 원칙은 음식물 반입 불가입니다. 아이들 보니 피엑스에서 안 파는 담배를 '슬쩍' 가져가더군요. 유행하는 노래 있으면 정품 시디 사 가져가서 다 같이듣기도 히고.
울 아들부대는 과일먹는건 별로 없고
요즘 산에 밤이 많아 가끔 주방아줌마가 주워 밤 삶아준다고 하더군요
외부음식 반입 불가라서 가지고가면 안되는데
하나씩 포장 되어있는 빵 이나 쵸코렛 이런건 들고 가더군요
그곳 버스터미널에 있는 빠리바케트나 뚜레쥬르에서 사서 보내기도 했는데
이젠 상병이 되서 그냥 가더군요
음식물 반입안되구요 울 아들은 담배 사갔어요.(본인이 핀다고 하면 반입된대요)
음식불가라 신간잡지 담배 섬유유연제 이런거 보냈어요
맞아요. 부대 분위기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저희 아들 부대는 기특하게 모든 외부물건 특히 음식물 등은
절대 반입 금지 입니다. 그 기특함의 의미는 형편이 안 좋은 애가 휴가나 외출을 나갔다가 뭔가를 사들고
오려면 얼마나 부담이 되겠느냐 입니다. 하여 처음에 저는 멋모르고 첫면회갔을때 크리스피크림 도넛
4박스 사들고 가서 들려보냈다가 아들은 윗 선임한테 한 소리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참 배려가 깊은 것 같아 내심 쫌 놀랬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부모로써 부담이 훨씬 없어졌어요. 사실 뭘 사갖고 보내야 할지 고민을 했었거든요.
외부 음식 반입 불가로 알고 있어요~
과자같은거 택배로 보내주세요 그럼 좋아해요~~
아들이 군대 있어요
제대 몇달 남지않은 병장인데 한 번도 제가 싸주지 않았어요
일단 집에서 가져간 음식 먹다 한 명이라도 잘못되면 안되니 집에서 싸 보내지는 마시구요
부대앞에 치킨이나 피자가게 들러서 좀 사 가라 하시는게 맞아요
그런 곳은 자주 주문해 가니 일단 검증은 된 곳일테니까 그게 낫습니다
군인들 피자, 치킨 좋아해요
엄마 생각과 다르니 고민 마시고 아드님께 돈을 주시면 됩니다
꼭 확인하셔야해요.
저희애 올 8월 전역했는데 음식물 반입불가였어요.
그리고 담배..금연이어서 피우는 사람 많이 눈치본다고..
(생각외로 안피우는 애들 많고 군에서 많이 끊어요)
아드님과 잘 상의하세요~
여긴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댓글보니 이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장병도 있겠다싶어요. 돈을 주기로했어요. 일과끝나고 피엑스에서 아이스크림사서 돌려먹는걸로. 아들말이 지난달엔 군산사는 동료는 이성당빵을 한보따리 사왔다고. 그래서 더 부담스러웠나봐요. 댓글주신 아들어머니들 감사해요.
아들이 알아서 사가게 놔두세요
저희집 애들 부대는 휴가복귀할때 떡볶이,순대,튀김 이런 분식들 사간다고 하더라구요
부모가 메뉴까지 정해서 챙겨주지 않아도 돼요
울 아들은 작은 부대라.. 얼마전가지는 파리바게트에서 빵 사가다가,
부대 주변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햄버거집이 생겨서 그거 사가요. 차로 데려다 주면 40분 거리라 간혹 만두도 져서 같이 보내 주고요. 그런데 간식거리 사가지고 오는거 부담스러워 하는 동료들도 있다고 하니 본인이 적당히 조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