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상, 예의상 두 가지 측면에서 저 어법이 어떤가요?
문법은 맞고
예의는 어긋나는 것 맞나요?
문법상, 예의상 두 가지 측면에서 저 어법이 어떤가요?
문법은 맞고
예의는 어긋나는 것 맞나요?
네 맞아요.
유아어 수준이죠.
예의있고 상식적인 사람은 "혹시 이 분 다음에 제 차례인가요?" 하겠죠.
듣기에 따라,
어투에 따라 기분나쁠수는 있는 상황...
같은 고객끼리...
이분 다음이 저예요? 라고 하기도 그렇죠...
저는 그런 경우
이 분 다음에 제 차례인가요? 라고 하는데요.
사람을 사람으로 지칭하는 게 왜요?
저 같으면 이분 다음에 저에요?라고 물어봤겠지만 딱히 문법과 예의에 어긋남을 모르겠네요.
말씀하신 분이 보기엔 님이 자기보다 많이 젊어보였나 봐요.
별로 문제될것 없는데 너무 예민한듯..
참 피곤하게도 사는듯..
제가 그 여자 엄마뻘로 늙었는데 아마도 저의 나이 갑질로 인한 불편함이었나봐요.
그런데 아무리 역으로 생각해도 저라면, 중고등학생이면 '이 학생'
성인이면 한참 어려도 '이 분' 그렇게 지칭할 것 같아서요.
창구 담당자와 그 사람 둘 사이에서만 대화가 아니라 저를 가운데 딱 두고 저도 같이 포함된 상황이었고요.
저라면 이분 다음이 제차례인가요 그랬을텐데
그분이 교양이 없는거죠
가장 교양이 들어나는게 말투지요
쓸말은 아니죠.
언어가 많이 딸리는 여잔가보다 하세요.
이 여자 라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문제가 없긴 하지만 예의상에는 문제가 있네요.
어린 애들도 그렇게 표현하지 않던데...
저는 30대인데 50대 분이 "이사람 다음에 내차례에요?" 라고 하시면 별로일것같아요.
저는 중고생이 저 앞에 있어도 "이분 다음이 내 차례에요?" 라고 합니다.
그 분이 별로인듯한대요
무심코 그런 말이 나올수도 있고 이상한거 못느끼겠는데
이상하다는 분이 이렇게 많군요.
전 사실 그런 말 비일비재 듣고도 그냥 넘어갔는데...
오프에서 그런 말 쓰신분은 82안하시는 분들인가봐요.
전 가끔 82에서 허세를 보는데 과도한 예의를 강요하시거나 아무렇지도 않은걸 아무런걸로 만드는 재능??
어디 사이트나 그런게 있는 법이죠.
모르는 남이라면 염두에 두지 않으셔도 될일 아닌가요.
그냥 스쳐지나가며 있었던 일에 크게 의미둘 일은 아닌거 같아요.
저는 사람을 지칭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다음차례인가요?
이런식으로 말하는편인데
앞사람의 나이와 상관없이 지칭을 하려면 존대어를 사용하지만
그 뒷사람이 저를 향해.
사람. 이라는 말을 사용해도 그닥 기분이 나쁘진 않습니다.
나이 갑질 하던 말던요.
그건 그 사람 교양의 문제고...
일상생활에 무례한 경우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앞에서 무거운 문을 놓아버리는것처럼 몸에 상해를 입히는것도 아니구요.
이상하지 않다는 댓글이 적지 않음에 놀라고 갑니다.
교양없는 티를 내는 사람이네요
보통 "이분 다음에 제차례인가요?"라고 표현하겠죠...
이상하지않다는 댓글에 저도 당황스럽네요....
이분이라고 하는게 좋죠.
일일이 가려가며 사용한다는게 불편하네요.
이분이라 지칭했음 더 교양은 있어보입니다. ㅋ
어투에 따라 기분은 나쁠 수 있고, 교양이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일일이 가려가며 사용한다는게 불편하네요.
이분이라 지칭했음 더 교양은 있어보입니다.
서로 친하진 않아도 아는 사이에 나이를 아는데도 한살이라도 적은 사람이 ~ 씨나, 맘, 엄마 이러면서 대거리짓 하면 그사람 자체가 가까이 다가가기에 주저되잖아요.
교양도 없어보이고 왠지 맞먹으려 들려하는 한싸가지 처럼 보여서요.
실질적으로 '이사람 저사람'은 좋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는 별로없지 않나요
존칭이라기 보다 상식적인 개념으로 '분'을 쓰게되는거니까
존칭을 안 써서기분 나쁘다는 것과는 다른 문제죠
기분 나쁠만 한데요?
실질적으로 '이사람 저사람'은 좋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는 별로없지 않나요
존칭이라기 보다 상식적인 개념으로 '이분 저분'이라고 말하는거니까
들으면 기분 나쁠만 한데요?
실질적으로 '이사람 저사람' 은 좋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는 별로없지 않나요
존칭이라기 보다 상식적인 개념으로 '이분 저분이라고 말하는거니까
막상 들으면 기분 나쁠만 한데요?
인간을 특정인 상대로 인간이라고 쉽게 못 부르듯, 사람이란 표현도 사람이 맞긴하지만 예의있는 표현은 아니죠.
이 인간이 어디서-! 이 사람이 어디서- !
보통 좋은 분위기에서 쓰이는 단어는 아니잖아요.
인간을 특정인 상대로 인간이라고 쉽게 못 부르듯, 사람이란 표현도 사람이 맞긴하지만 예의있는 표현은 아니죠.
이 인간이 어디서-! 이 사람이 어디서- !
보통 좋은 분위기에서 쓰이는 단어는 아니잖아요. 그나마 인간보다는 사람이란 표현이 낫지만. 굳이 쓰일 때는 긍정적인 표현이 꼭 앞에 붙어 있을 때나 쓰이는 거죠. 너는 참 좋은 사람이다. 등등 이런 식으로요.
사실 문법에도 어긋나는 것 같은데요.
내차례야?
제차례에요?
이렇게 사용하지, 바꿔서 제차례야? 내차례에요? 이렇게 사용하는 건 존대 호응이 틀린 표현인 것 같아요.
이사람 다음이..는 초면인 낯선사람에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음이니
예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분 이라고 했으면 더 예의있고 교양 있어 보였겠지만
이사람 이란 말이 딱히 잘못된 표현은 아닌것 같네요
예의, 어법에는 확실히 어긋나요.
우리말과 일본어에서는 존칭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문법만큼이나.
이사람은 잘못된 표현인데요
그게 맞다면 이인간 다음에 내차례도 굳이 틀리지 않다는 말인데,,
모르는 타인한테 (더군다나 나이도 본인보다 엄청 많다면)이사람이란 말은 절대 안쓰죠
무식하고 예의 없는 사람드링 왜 이리는 많은지,,본인이 틀린지도 몰라요,,;;;
그게 맞다면 이인간 다음에 내차례도 굳이 틀리지 않다는 말인데,,
모르는 타인한테 (더군다나 나이도 본인보다 엄청 많다면)이사람이란 말은 절대 안쓰죠
무식하고 예의 없는 사람들이 왜 이리는 많은지,,본인이 틀린지도 몰라요,,;;;
이 사람은 욕이죠. 우리나라 대화체에서.
외노자도 몇 년 사니까 한국어 할 때 예법 지킵디다.
원어민으로서 예법 못 지킨다면 정말 부끄러운 거예요.
무식하고 교양없는 거.
그렇게 쓸데없이 민감하니까 '곧 커피가 나오십니다'와 같은 어처구니 없는 존대말이 쓰이는 겁니다. 종업원들이 못배우고 무식해서가 아니라 사실상 소비자들이 그걸 원하기 때문이에요.
사람을 사람이라고 하지 뭐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 원..ㅜㅜ
사람을 사람이라 지칭 했으니 문제 없다구요?
그럼 이 여자 저 여자는 어떤가요?
여자라는 단어가 욕도 아니고 여자를 여자라 부른게 뭐가 문제냐 할 수 있겠네요?
생판 처음 본 사람에게 대놓고 이 사람 어쩌구 하는거 무례한거 맞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1538 | 의료관광마케터 혹은 코디네이터전망? 49 | 다시 시작 | 2015/10/19 | 1,193 |
491537 | 인생은 돌고돈다는 말 사실인거 같아요.. 49 | .. | 2015/10/19 | 15,362 |
491536 | 튀겨진 돈까스를 샀는데 바삭하게 하려면 다시 튀기는 수 밖에 없.. 49 | 튀겨진 돈까.. | 2015/10/19 | 1,768 |
491535 | 자기말만 하는사람. 21 | 000 | 2015/10/19 | 4,940 |
491534 | 시조카 결혼에 트렌치코트 입으면 실례일까요? 47 | @@ | 2015/10/19 | 7,074 |
491533 | 외도엔 이혼이 답일까요? 12 | ㅇㅇ | 2015/10/19 | 6,176 |
491532 | 군산 여행 추천 드려요 7 | vv | 2015/10/19 | 3,046 |
491531 | 유치원 1 | 선택 | 2015/10/19 | 579 |
491530 | 제가 너무나 못난 엄마인거 같아요.. 5 | 바보엄마 | 2015/10/19 | 1,388 |
491529 | 돌잔치는 안하는 절친친구 무슨 맘의 선물이 좋을까요? 3 | ^^ | 2015/10/19 | 1,320 |
491528 | 하리 친엄마는 죽은 설정인가요? 7 | 그녀예뻤다 | 2015/10/19 | 2,014 |
491527 | 템퍼 매트리스 엄청 비싸던데 그렇게 좋나요? 11 | ,,,,, | 2015/10/19 | 12,433 |
491526 | 급발진 대처방법 2 | 조심조심 | 2015/10/19 | 1,353 |
491525 | 산후 조리중인데..남편때문에 돌겠어요 7 | ㅠㅠ | 2015/10/19 | 3,221 |
491524 | 저는 신의 음성을 들은 적 있어요 21 | 퐁퐁 | 2015/10/19 | 5,211 |
491523 | 그러면 총각이 아이 있는 이혼녀와 결혼하는 것은 괜찮나요? .. 14 | 에효 | 2015/10/19 | 5,739 |
491522 | 김원희가 진행하는 만물상?? 이제 안한가요? | .. | 2015/10/19 | 667 |
491521 | 용기가 해강이 맞나요 10 | 애인 있어요.. | 2015/10/19 | 2,983 |
491520 | 김현주 박한별 | 애인 | 2015/10/19 | 1,346 |
491519 | 모기가 많아 잠을 설쳐요... ㅜㅜ 8 | sd | 2015/10/19 | 1,631 |
491518 | 이런 경우 축의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요? 3 | 궁금 | 2015/10/19 | 1,255 |
491517 | 걸어서 퇴근길 무서운데 민원넣어볼까요? 5 | 치안 | 2015/10/19 | 1,229 |
491516 | 구취, 입냄새, 정말 괴롭네요 5 | 휴우 | 2015/10/19 | 5,344 |
491515 | 방이동 성내동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4 | 애기엄마 | 2015/10/19 | 2,278 |
491514 | 아파트를 지금 사는게 좋을까요? ㅠ | ㅇㅇ | 2015/10/19 | 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