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리새우에서 이상한 벌레가 나왔어요

ㅜㅜ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5-10-19 00:34:54

호박잎이랑 호박넣고 구수하게 된장찌개끓이려고 그랬어요
일단 멸치다시물 만드려고
국물멸치넣고
어제 재래시장가서 사온 마른 보리새우도 좀 넣고 끓였어요

그런데. . . 멸치건져내면서 보니

보리새우가 좀더 커져있었고 작은 꽃게 한마리 나왔구요
그리고 새우라고할수없는
곤충같은게 같이 나왔어요ㅠㅡㅠ
찾아보니 갯강구는 아니고

보리새우랑 같이 잡힌 바다벌레. . . 그 정도일거라 짐작하는데
언뜻보면 생긴게 딱 킹크랩 마이크로축소판이에요ㅠ

국물이랑 다 그냥 버릴까요? ㅠㅠ
도저히 찜찜해서요ㅠㅠ

재래시장에서 산 건어물들 다 이런건지요
(처음 사봤어요)
IP : 59.15.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
    '15.10.19 12:37 AM (39.121.xxx.186)

    원래 그렇게 잡히는데 말릴때 골라내는걸 못한거죠.
    상관없으니 맛있게 드세요.

  • 2. ㅠㅠ
    '15.10.19 12:40 AM (59.15.xxx.122)

    그런데 국물이 벌레우린물같아서ㅠㅠ
    먹어도 괜찮을까요. . 제가 벌레 공포증이 좀 심해서요ㅠ

  • 3. ..
    '15.10.19 12:45 AM (42.112.xxx.212)

    음....새우도..벌래랑 같지 않아요?...
    바다에서 나온거면 다 먹어도 될것같은데...단지 너무 작아서 시판되지 않는것 뿐이지 않을까요?
    그냥 드세요~ 땅기어다니는 벌래도 아니고 바닷벌래인데요.

  • 4. . . . .
    '15.10.19 12:45 AM (39.121.xxx.186)

    괜찮아요.
    킹크랩이라면 더 맛있는 국물이겠네요.

    세상 모든건 마음에서 옵니다.

  • 5. 함박스텍
    '15.10.19 1:05 AM (211.227.xxx.196)

    새우도 벌레죠 게도 그렇고 가장 더러운것 까지도 먹는데요 바다의 청소부라고까지 하더군요 저같음 작은 벌레는 먹고 게는 안머겠어요 수은 덩어리라는데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094 가족에게 아주 많은 여가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제일 해보고 싶으세.. . 2015/10/18 704
492093 8세컨드란 브랜드아시나요? 9 제일모직 2015/10/18 2,931
492092 이 형편에 수입 중고차 미친 짓 일까요? 13 zzzzzz.. 2015/10/18 4,839
492091 1억으로 집 어디에 구할수 있을까요 21 이사 2015/10/18 4,495
492090 전세금 올리는 문제 조언부탁드려요. 12 어렵네요 2015/10/18 1,796
492089 삼성병원 물리치료사 처우가 어떤가요? 3 ㅅㄴ 2015/10/18 2,870
492088 차렵이불이 안 따뜻하네요? 13 이불 2015/10/18 3,160
492087 금요일에 미칠것같아 정신과를 찾아다녔는데... 41 진료 포기 2015/10/18 18,233
492086 족욕기 4 궁금이^^ 2015/10/18 1,744
492085 깔깔유머-역사교과서국정화시 예상되는수업내용-정말웃겨요 꼭읽어보세.. 4 집배원 2015/10/18 947
492084 파파이스 70회...충격입니다. 5 김어준 2015/10/18 3,983
492083 정치에 무관심한죄로 받는 큰벌이 8 큰벌 2015/10/18 1,265
492082 몸이 약해진 50대, 운동시작해서 건강해지고 싶은데 팁 좀 주세.. 20 50대 2015/10/18 6,081
492081 명바기 뽑은 책임을 어른들이 져야지 왜 아이들이...?? 2 개신교장로 2015/10/18 937
492080 신정동 범인이 문을 열어놓는게 말이 되냐는 글도 보이는데 2 바람이분다 2015/10/18 6,015
492079 한국에서 여자로 어떻게 스스로 방어해야 할까요. 7 그럼 2015/10/18 2,302
492078 초1 아들이 친구들과 잘 못어울려요 6 엄마 2015/10/18 2,381
492077 지금 대문을 열어야 하는데 무서워서 나가지를 못하겠어요. 10 ... 2015/10/18 6,292
492076 그알 집주인이 자기 집인거 알겠죠..그래도 신고는 안할거 같아요.. 27 ... 2015/10/18 16,546
492075 아래 삭제한 성폭행경험을 나누잔 글 18 ㅓㅓ 2015/10/18 13,736
492074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사건 1 제보 2015/10/18 2,021
492073 국정교과서반대)김어준파파이스 보니 슬프네요 5 커피향가득 2015/10/18 1,304
492072 "애인 있어요" 진짜 이렇게 간만에 설레이다니.. 4 어우 2015/10/18 3,214
492071 신정동 사건과 노들길 사건의 공통점 3 노들길 2015/10/18 4,767
492070 산케이, 박근혜 방미 중 베트남단체 사과요구 소식 전해 light7.. 2015/10/18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