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 운전자들 꼭 자동차 문부터 잠그세요~~
그날 저희언니가 백화점 갔다 왔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데요
블랙박스 영상좀 보여달라고 그래서 무슨일이냐 물었더니 백화점 주차장에서 납치사건이 있어서 그주변 주차되어 있던 차 블랙박스에 범인 찍혔을지 몰라서 그랬다네요
다행히도 납치당하셨던 여자분은 돈만 뺏기고 풀려났다고 했데요
아마 목욜쯤 그런거 같아요
정말 무서운 세상이예요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도 그렀고요
여성운전자분들 벨트 하기전에 꼭 차문부터 잠그세요
물론 표적이 되면 그것마저 소용없겠지만요~~
1. blueuㅅ
'15.10.18 9:46 PM (211.36.xxx.75)영등포 롯데죠?
2. ㅇㅇ
'15.10.18 9:47 PM (182.213.xxx.8)뉴스에 나왔나요?
3. ..
'15.10.18 9:53 PM (116.126.xxx.4)납치 몇시간만에 풀려났다고 나왔었어요. 백화점이라니..백화점도 안심할수가 없군요
4. 아
'15.10.18 9:54 PM (39.116.xxx.214)어제 밤 늦게 친구들 모임 끝나고 지사 주차장 내려오는데 무섭더라구요
차타자마자 문부터 잠그고 안전벨트했어요5. 휴
'15.10.18 9:58 PM (118.33.xxx.80)그래약겠어요.
그그리고 혹시 운전하다 사소한 시비 붙어도 내리지 말아야겠어요.
대인이나 대물 사고 아니면 차창도 내리지말아야겠다고 느께요. 어찌나 화물이나 트럭운전자들 어찌나 거칠게 막말하는지.
보복운전도 있구요. 넘 무서워서 그냥 자리른 떠요.6. ㅇㅇ
'15.10.18 9:59 PM (182.213.xxx.8)검색해보니 범인 검거했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
호신술이라도 배워야 할까요7. ....
'15.10.18 10:02 PM (122.32.xxx.41)한적한곳도 아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주차장에서도 그런 범죄가 일어나니 늘 조심하며 살아야겠어요.
저도 차를 타면 문을 닫음과 동시에 차문부터 잠급니다.
또 차에 탔다가 앞유리창 와이퍼에 끼워진 광고지를
제거하려고 잠깐 내릴때도 조심하셔야해요. 요즘 그런식으로 유인하기도 한다더군요.
그래서 차 타기전 습관적으로 차주변을 둘러보고 타셔야해요.
트렁크에 짐싣고 카트 갖다놓을때 잠깐이여도 항상 잠그구요.
반복적으로 습관을 들이면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여성분들 꼭 실천하셨음 좋겠어요.8. 음
'15.10.18 10:09 PM (211.218.xxx.213)제 남편이 늘 강조합니다.
누군가의 표적이 되면 안 된다고요.
그게 내 마음대로 되나요?
우리 자신을 지킬 수있는 거는 지키자고요.
너무 무서운 세상이네요9. ...
'15.10.18 10:10 PM (114.204.xxx.212)그래야겠어요
은행에서 돈찾고 나올때 가방을 조수석에 두는데 그걸 노리는 범죄도 있대요10. 음
'15.10.18 10:10 PM (175.211.xxx.245)솔직히 문잠그기도 전에 일이 벌어질거 같아요. 사람이 맘먹으면 뭘 못할까요...
11. ㅇㅇㅇ
'15.10.18 10:22 PM (115.161.xxx.16)마트나 백화점은 정말 조심 해야된데요
생각보다 범죄 비율이 높다네요
김일곤인가 그 전과 20번 놈도 여자들만 노렸잖아요
납치도 전에 시도 하다 여자분이 탈출한건고12. 조조
'15.10.18 10:57 PM (59.11.xxx.239)여성,아동 관련 범죄는 단호하게 법 집행했음 좋겠어요.
잡혀도 금방 나오니..무서워 죽겠어요ㅜㅜ13. 나나
'15.10.19 12:00 AM (116.41.xxx.115)신호대기하고있을때 차 문열고 타는 사람도있대요
무조건 차 타면 문부터 잠그고 시동거는거 버릇들여야해요14. 신림역
'15.10.19 1:04 AM (115.140.xxx.170)저요. 신림역에서 겪었어요. 중앙차선 유턴대기중...뒷좌석 문을 확 열더라구요. 뒷좌석에 아이가 카시트에 앉아있었는데...자동으로 잠기는 차가 아니거든요. 지금생각해도..아찔
15. 가능하면
'15.10.19 1:41 AM (112.173.xxx.196)지상주차장 있는 곳에서 쇼핑 하세요.
여자 혼자 지하는 위험해요.16. 음
'15.10.19 2:49 PM (203.251.xxx.95)동네 마트가 지상주차장,경비 아저씨가 늘 왔다 갔다 하면서
경비하고 계셔서 그나마 안심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1406 | 피해의식이. 1 | 궁금맘 | 2015/10/19 | 1,098 |
491405 | 못사는 동네에 강력범죄가 꼭 많은건 아닌거 같아요 19 | ... | 2015/10/19 | 4,902 |
491404 | The sea of Japan 5 | 번역 | 2015/10/19 | 1,002 |
491403 | 냉장고가 너무 큰데 교체하기에는 아깝죠? 13 | 인테리어 | 2015/10/19 | 2,319 |
491402 | 세금 탈루 신고하면 보복당할까요? 11 | 7 | 2015/10/19 | 2,733 |
491401 | 작년 고춧가루로 올김장 담궈도 될까요? 4 | 어쩌나 | 2015/10/19 | 1,806 |
491400 | 수시도 시험 보나요? 3 | 대입 | 2015/10/19 | 1,471 |
491399 | 며칠 전 서울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도 납치가 있었어요 4 | 위험 | 2015/10/19 | 3,249 |
491398 | 여자들 몸간수하는게 힘든 세상이네요 5 | 음 | 2015/10/19 | 3,013 |
491397 | 노들길 살인 사건은 더 무섭네요.. 목격자들이 있는데도 불구 4 | 노들길 | 2015/10/19 | 9,152 |
491396 | 은색 운동화, 두루 신기 어떤가요? 4 | 은색에 꽃혀.. | 2015/10/19 | 1,371 |
491395 | 남편의 이해안가는 행동 1 | 바닷가 | 2015/10/19 | 1,119 |
491394 | 여행갔던 아줌마 돌아왔습니다^^ 3 | 버킷리스트 | 2015/10/19 | 2,138 |
491393 | 애인있어요 백석역 이진욱이 했으면 16 | 아쉽 | 2015/10/19 | 4,614 |
491392 | 서울 보통 동네 기준으로 집값이 6 | 지방맘 | 2015/10/19 | 2,403 |
491391 | 롱 가디건색상 질문입니다 8 | 모모 | 2015/10/19 | 1,578 |
491390 | ebs한국영화특선 49 | 파란하늘보기.. | 2015/10/19 | 1,475 |
491389 |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 추론글-엽기토끼jpg 14 | wert | 2015/10/19 | 11,189 |
491388 | 캐논이 무슨 뜻인가요? 1 | 궁금 | 2015/10/19 | 2,442 |
491387 | mdf로 된 침대 프레임 쓰고 계세요? 9 | 최선.. | 2015/10/19 | 3,317 |
491386 | 보리새우에서 이상한 벌레가 나왔어요 5 | ㅜㅜ | 2015/10/19 | 2,406 |
491385 | 며칠전 섬찟한 일을 겪었어요. 31 | 가을 | 2015/10/19 | 18,930 |
491384 | 청소년자녀 포함 4인가족 식비 80만원이네요. 49 | 가계부 | 2015/10/19 | 3,039 |
491383 | 중딩 딸이랑 사이가 안 좋은데 이것도 집안 내력인가요? 6 | ... | 2015/10/18 | 2,395 |
491382 | 우리나라 경찰인력들은 강력범죄해결못해요.왠줄아세요? 16 | 왜인지 | 2015/10/18 | 3,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