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 운전자들 꼭 자동차 문부터 잠그세요~~

자기보호 조회수 : 7,193
작성일 : 2015-10-18 21:38:52
뉴스엔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주에 서울 모백화점 주차장에서 납치사건이 있었어요~
그날 저희언니가 백화점 갔다 왔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데요
블랙박스 영상좀 보여달라고 그래서 무슨일이냐 물었더니 백화점 주차장에서 납치사건이 있어서 그주변 주차되어 있던 차 블랙박스에 범인 찍혔을지 몰라서 그랬다네요
다행히도 납치당하셨던 여자분은 돈만 뺏기고 풀려났다고 했데요
아마 목욜쯤 그런거 같아요
정말 무서운 세상이예요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도 그렀고요
여성운전자분들 벨트 하기전에 꼭 차문부터 잠그세요
물론 표적이 되면 그것마저 소용없겠지만요~~
IP : 182.213.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uㅅ
    '15.10.18 9:46 PM (211.36.xxx.75)

    영등포 롯데죠?

  • 2. ㅇㅇ
    '15.10.18 9:47 PM (182.213.xxx.8)

    뉴스에 나왔나요?

  • 3. ..
    '15.10.18 9:53 PM (116.126.xxx.4)

    납치 몇시간만에 풀려났다고 나왔었어요. 백화점이라니..백화점도 안심할수가 없군요

  • 4.
    '15.10.18 9:54 PM (39.116.xxx.214)

    어제 밤 늦게 친구들 모임 끝나고 지사 주차장 내려오는데 무섭더라구요
    차타자마자 문부터 잠그고 안전벨트했어요

  • 5.
    '15.10.18 9:58 PM (118.33.xxx.80)

    그래약겠어요.
    그그리고 혹시 운전하다 사소한 시비 붙어도 내리지 말아야겠어요.
    대인이나 대물 사고 아니면 차창도 내리지말아야겠다고 느께요. 어찌나 화물이나 트럭운전자들 어찌나 거칠게 막말하는지.
    보복운전도 있구요. 넘 무서워서 그냥 자리른 떠요.

  • 6. ㅇㅇ
    '15.10.18 9:59 PM (182.213.xxx.8)

    검색해보니 범인 검거했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
    호신술이라도 배워야 할까요

  • 7. ....
    '15.10.18 10:02 PM (122.32.xxx.41)

    한적한곳도 아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주차장에서도 그런 범죄가 일어나니 늘 조심하며 살아야겠어요.
    저도 차를 타면 문을 닫음과 동시에 차문부터 잠급니다.
    또 차에 탔다가 앞유리창 와이퍼에 끼워진 광고지를
    제거하려고 잠깐 내릴때도 조심하셔야해요. 요즘 그런식으로 유인하기도 한다더군요.
    그래서 차 타기전 습관적으로 차주변을 둘러보고 타셔야해요.
    트렁크에 짐싣고 카트 갖다놓을때 잠깐이여도 항상 잠그구요.
    반복적으로 습관을 들이면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여성분들 꼭 실천하셨음 좋겠어요.

  • 8.
    '15.10.18 10:09 PM (211.218.xxx.213)

    제 남편이 늘 강조합니다.
    누군가의 표적이 되면 안 된다고요.
    그게 내 마음대로 되나요?
    우리 자신을 지킬 수있는 거는 지키자고요.
    너무 무서운 세상이네요

  • 9. ...
    '15.10.18 10:10 PM (114.204.xxx.212)

    그래야겠어요
    은행에서 돈찾고 나올때 가방을 조수석에 두는데 그걸 노리는 범죄도 있대요

  • 10.
    '15.10.18 10:10 PM (175.211.xxx.245)

    솔직히 문잠그기도 전에 일이 벌어질거 같아요. 사람이 맘먹으면 뭘 못할까요...

  • 11. ㅇㅇㅇ
    '15.10.18 10:22 PM (115.161.xxx.16)

    마트나 백화점은 정말 조심 해야된데요
    생각보다 범죄 비율이 높다네요
    김일곤인가 그 전과 20번 놈도 여자들만 노렸잖아요
    납치도 전에 시도 하다 여자분이 탈출한건고

  • 12. 조조
    '15.10.18 10:57 PM (59.11.xxx.239)

    여성,아동 관련 범죄는 단호하게 법 집행했음 좋겠어요.
    잡혀도 금방 나오니..무서워 죽겠어요ㅜㅜ

  • 13. 나나
    '15.10.19 12:00 AM (116.41.xxx.115)

    신호대기하고있을때 차 문열고 타는 사람도있대요
    무조건 차 타면 문부터 잠그고 시동거는거 버릇들여야해요

  • 14. 신림역
    '15.10.19 1:04 AM (115.140.xxx.170)

    저요. 신림역에서 겪었어요. 중앙차선 유턴대기중...뒷좌석 문을 확 열더라구요. 뒷좌석에 아이가 카시트에 앉아있었는데...자동으로 잠기는 차가 아니거든요. 지금생각해도..아찔

  • 15. 가능하면
    '15.10.19 1:41 AM (112.173.xxx.196)

    지상주차장 있는 곳에서 쇼핑 하세요.
    여자 혼자 지하는 위험해요.

  • 16.
    '15.10.19 2:49 PM (203.251.xxx.95)

    동네 마트가 지상주차장,경비 아저씨가 늘 왔다 갔다 하면서
    경비하고 계셔서 그나마 안심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195 소고기로 만두 만들어도 맛있을까요? 10 쇠고기 만두.. 2015/12/06 2,141
506194 옛생각 1 그냥 2015/12/06 602
506193 어제, 드라마 엄마 에서.. 2 첫눈 2015/12/06 1,239
506192 정봉이 오늘 쫒아온 사람들은 그냥 동네깡패인가요? 9 ㅇㅇ 2015/12/06 4,677
506191 직장인이 실형 선고 받을 경우 5 사필귀정 2015/12/06 2,517
506190 미국 스탠딩 코메디언 조지칼린의 기독교 풍자쇼 7 배꼽잡네 2015/12/06 1,323
506189 어떻게 아이를 교육시켜야 하나요 49 부성해 2015/12/06 2,565
506188 폼롤러 사신 분들 잘쓰세요?? 3 폼.... 2015/12/06 3,138
506187 선 보기도전에 물건너갔네요 48 ^^ 2015/12/06 14,092
506186 몇천명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채팅앱있나요? 1 궁금 2015/12/06 709
506185 초보김장녀인데 하루만에 물이너무 많이 생겼어요 ㅠ 9 살려줘엄마 2015/12/06 3,537
506184 치과에서 신경치료후 약품넣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요 00 2015/12/06 1,049
506183 택이 웃음은 너무 달콤하네요 25 응답해봐 2015/12/06 5,777
506182 혼자 사는데 힘쓰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13 ,,, 2015/12/06 2,900
506181 호주, 일본 집단자위권 법안 전폭 지지 표명 2 쥴리비숍 2015/12/06 746
506180 혹시 Keane 노래 좋아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17 보고싶은너 2015/12/06 1,436
506179 저는 응팔 켰다가 깜놀했어요 23 2015/12/06 16,381
506178 시간 1 콘서트 2015/12/06 474
506177 스마트폰 안의 mp3 음악을 mp3 기계에 다운받는 방법 알려주.. 2 아 컴맹 2015/12/06 701
506176 저는 남의 짜증에 너무 예민해요 2 g 2015/12/06 2,154
506175 (펌)사시존치론자의 실제생각 7 마인드맵 2015/12/06 1,667
506174 불법폭력시위때만 금지, 합법 시위때는 자유를 주자는 거던데요.... 6 복면금지 2015/12/06 538
506173 칠순잔치 축의금은 얼마? 2 궁금 2015/12/06 3,309
506172 20대 중후반인데 졸라....라는 단어 사용 어떤가요? 4 Dd 2015/12/06 1,243
506171 공부하나 내려놓으니 가정이 편한데 어떤게 현명한것일까요? 49 어중간한성적.. 2015/12/06 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