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5세,
대학 신입생때 엄마와 함께 산울림 소극장에서 본 박정자 주연의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란 연극 제목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연극이었는데, 제목만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네요.
예나 지금이나 데면데면한 엄마와 저 사이,
예나 지금이나 데면데면한 저와 아들 사이...
저도 바다를 찾아 맨발로 파도에 발 담그고 잠시 놀다 돌아와야겠어요. !!!
제 나이 45세,
대학 신입생때 엄마와 함께 산울림 소극장에서 본 박정자 주연의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란 연극 제목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연극이었는데, 제목만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네요.
예나 지금이나 데면데면한 엄마와 저 사이,
예나 지금이나 데면데면한 저와 아들 사이...
저도 바다를 찾아 맨발로 파도에 발 담그고 잠시 놀다 돌아와야겠어요. !!!
저도 엄마랑 봤어요
산울림에서요
엄마와 나 보다 엄마와 외할머니생각히며봤는데..
이제 내 나이가 오십가까와지고 엄마는 외할머니곁으로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