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에 단무지 안 넣으니 맛이 없군요
맹숭맹숭하네요.
국정화와 민생 불안 사건이 가득한데,
저 나름의 발견을 한 기념으로 끄적여봅니다.
단무지 없는 김밥은 다시는 만들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
만든 공도 없는 허무함만 남았습니다 ㅇㄱ--
1. ㅇㅇㅇ
'15.10.18 1:13 PM (49.142.xxx.181)오이를 새콤달콤하게 하면 괜찮았을거예요.
그 새콤달콤이 맛을 좌우하거든요.
단무지를 안쓸경우는 오이를 단촛물에 담궈서 쓰면 좋아요.2. 마약김밥집에
'15.10.18 1:14 PM (59.6.xxx.216)단무지 당근만 들어가는 걸 보면
이게 핵심인가봐요3. 뭐든 간이 맞아야 하니까요
'15.10.18 1:15 PM (211.36.xxx.7)단무지가 70은 하는듯
4. 아하
'15.10.18 1:16 PM (183.96.xxx.231)그렇군요. 제가 요리 초보라 소금에만 절였어요
다른 건 올리브 오일에 지지고
양배추는 얇게 쳐서 마요네즈
그래서 닝글닝글 하면서 담백한 맛이었나봐요.
만든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그냥 김밥집가서 한줄 사먹는 게 낫겠어요 ㅎㅎ5. 김밥
'15.10.18 1:18 PM (175.199.xxx.227)건강한 김밥이긴 해도 맛은 없을 거 같네요
김밥은 김밥 다워야죠..
하다못해 햄이니 달걀 오뎅 맛살 등 뭐 하나 없네요6. 오오
'15.10.18 1:19 PM (183.96.xxx.231)윗님 달걀 넣슈유
원문에 썼는데요7. 김흥임
'15.10.18 1:20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익은김치만 넣으셔도 기본은 하는데
8. 단무지 대신에
'15.10.18 1:22 PM (115.140.xxx.74)김치쫑쫑 썰어 볶은후 넣으면
훨씬 맛있어요.
근데 , 훨씬 번거로워요ㅠ9. ......
'15.10.18 1:24 PM (119.202.xxx.63)단무지 대신 오이지나 오이피클 넣어도 맛있습니다.
10. 잘알겠습니다 ^^
'15.10.18 1:24 PM (183.96.xxx.231)김치, 단무지 넣고 다시 한번 도전 ~
11. 저도 단무지
'15.10.18 1:38 PM (218.235.xxx.111)빼니 허전해서...넣어요^^
12. 단무지를 떠나
'15.10.18 1:51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전부 밍숭맹숭한 재료들만 넣으셨네요.
13. ....
'15.10.18 2:02 PM (118.176.xxx.233)밥에 간을 할 때에 설탕 식초 넣으면 맛이 날텐데요.
14. 맞아요
'15.10.18 2:12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맞습니다, 맞고요.
다른게 넣어봐야 제대로 맛 안 납니다.15. 저는
'15.10.18 2:45 PM (182.230.xxx.159)저는 애들입맛에 길들여져서인지 단무지 안넣어도 괜찮더라구요. 저는 햄, 오이채썰어소금넣고볶은것,당근채썰어볶은것.계란얇게부쳐채썬것. 이렇게넣거든요.
16. 저도
'15.10.18 3:15 P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김밥에 단무지 안넣어요.
김밥은 밥에 간만 제대로 하면
단무지 안넣어도 맛있더라구요.
단무지맛이 너무 강해서 아예 안넣어요.17. 만들었어요!
'15.10.18 3:26 PM (183.96.xxx.231) - 삭제된댓글다시 무 썰어서 식초, 설탕, 소금에 절였다가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ㅎㅎ
단무지는 아니오도 얼추 이번에는 맛이 업그레이드되었네요.
달걀도 육수 넣고 간해서 부쳤어요.
만들때 양념 어마무시 하게 넣은 것 같은데
맛은 슴슴하네요.
간 더 배이게 해서 내일 아침에 재료 좀 더 넣고 도시락으로 가져가려구요.
암튼 영원한 미궁의 의문 단무지는 김밥의 주연인지 조연인지에 관해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18. 다시만듦
'15.10.18 4:48 PM (183.96.xxx.231)단무지는 아니지만 무를 식초 설탕 소금에 절여 다시 만드니 먼저 것보다 훻씬 맛나요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식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