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가 일찍 일찍 일어나 할것이지 늦었다고 한시 예식이라고..지금일어나 저보고 나가 씨디기가서 돈 좀 뽑아다 달라네요.
이런 잔심부름이 한두번이 아님..
뭐든 잔심부름을 저에게 시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시 예식인데 지금껏 자놓고 늦었다고 돈뽑아 달라는 남편..
지긋지긋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5-10-18 12:39:41
IP : 211.21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상에
'15.10.18 12:43 PM (58.234.xxx.95)이런이런..
원글님 속 뒤집어 질듯..
웃어야죠 어떻게 하겠어요.2. 정말
'15.10.18 12:47 PM (223.62.xxx.189)죽이고 싶을만큼 분노가 치솟아 올라요..
3. ...
'15.10.18 12:52 PM (118.176.xxx.233)알았다고 하고 나가서 두시 쯤 돌아오세요.
4. ...
'15.10.18 1:14 PM (114.204.xxx.212)그거 몇분 걸린다고 이왕 늦은거 그냥 가다가 뽑지
미운짓만 골라 하시네요
우린 추석전날 새벽공프 간다고 하기에 냅두었더니 오전 4 시를 오후4 시로 맞춰서 알람 안울리고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씩씩대더니 그래도 가대요 ㅡ저는 그냥 잤어요
쌤통이었어요5. 음...
'15.10.18 1:17 PM (115.140.xxx.66)거절하세요 담부터 감안해서 일찍 준비하게요
6. ..
'15.10.18 1:21 PM (112.149.xxx.183)와 별..진심 빡치시겠음..들은 척도 마세요..그걸 내가 왜??? 이러고..
7. ...
'15.10.18 2:09 PM (122.32.xxx.40)조심스럽지만...남편분이 백수 아니면 해주시면 안돼요?
가끔 저랑한 외출 약속 잊고 주말이면 폭풍 잠에서 허우적대는 남편이랑 사는데 회사일이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냥 푹 자게하고 웬만한건 제가 해주거든요.8. 옹이.혼만이맘
'15.10.18 3:28 PM (223.62.xxx.183)쫌 얄밉기는하지만 급한데 쫌 해주세요~^^
피곤해서 이시간까지 주무셨나보네요..
부부끼리 너무 그러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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