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에게 아주 많은 여가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제일 해보고 싶으세요?

.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5-10-18 09:14:55
결혼 10년차에 9살 5살 아이둘 있어요
평일에 아빠얼굴 보는 걸 상상할 수 없고,
주말에도 하루는 출근하는 일반적인 빡센 회사 다니는 아빠가 있는 평범한 집이었어요
전 주로 애들 방학하면 친정자주가고
1년에 고작 4일정도 가까운 근교 동남아 등으로 여행 다녔었구요

좋은 기회가 생겨서 남편이 미국에 대학원 과정 공부하러 왔는데 회사 스폰이고 또 이제 6개월가량 남았는데 이제서야 남편공부도 한숨 돌리게 되었네요
다시 한국가면 남편은 다시 워커홀릭 되고 저도 일을 다시 시작해야할 거 같은데
남은 6개월 후회없이 무얼 하면 좋을까요?
IP : 24.99.xxx.1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8 9:26 AM (59.6.xxx.173) - 삭제된댓글

    거창하게 좋은데 다닐것도 없이 네식구 똘똘 뭉쳐서 깔깔거리면서 노는거요. 공원 가서 애들 좋아하는 공놀이도 하면서 뛰놀고 같이 대화도 많이 하고.. 애들 협조도 잘될 나이겠다 평생 든든하고 포근한 추억이 되도록 가족애를 끈끈히 다지는 시간으로 보내면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786 부실기업 살생부는 어디? 2 .... 2015/10/18 891
492785 미국 여고생들은 대학입학때 성적순이 어찌 되나요 6 급금 2015/10/18 2,108
492784 허풍있는 사람 계속 보기가 넘 괴롭네요. 5 2015/10/18 2,223
492783 자식 잘못 키웠네요. 49 에효 2015/10/18 20,396
492782 일본 회사 한국지점 성희롱 사건이요 5 2015/10/18 1,504
492781 보통 몇살때부터 새치가있으셨어요..?? 18 .. 2015/10/18 5,040
492780 답이 잘못된걸 까요?(영어문제) 3 의문 2015/10/18 837
492779 옆구리에 칼 대며 끌고 가면 결론은 찔리는 한이 있더라도 끌려가.. 27 무서워 2015/10/18 13,621
492778 메이커 의류 쪽에는 알바나 직원이 옷을 본인이 사입어야 하나요.. 5 알바 2015/10/18 2,540
492777 입원해서 잘자고 편히 쉬니 이틀만에 젊어졌어요 3 제발 2015/10/18 1,843
492776 가정 주부들은 왜 박근혜를 지지할까요... 49 .... 2015/10/18 3,498
492775 결혼 전 남편의 최대장점이 6 괴롭다 2015/10/18 3,304
492774 드라이클리닝 해야하나요?? 1 앤클라인 2015/10/18 957
492773 해외여행지 골라주세요 4 2015/10/18 1,214
492772 속이 편한 빵 있을까요? 11 좋은 밀가루.. 2015/10/18 3,606
492771 뜻하지 않은 배려 1 몽몽 2015/10/18 946
492770 예쁘고 건강하게 늙어가는 25 노화녀 2015/10/18 6,627
492769 벽돌 초등학생이요 4 .. 2015/10/18 2,030
492768 새우젓담갔는데 소금이 안녹았어요 1 ... 2015/10/18 967
492767 수술하니까 역시 애사엔 가야해요 36 몸이 아파.. 2015/10/18 6,386
492766 1층 살아봐서..혹시나 7 stacat.. 2015/10/18 2,230
492765 꿈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였어요. 1 123 2015/10/18 1,650
492764 사주 용어 아시는 분 2 맑음 2015/10/18 3,968
492763 밑에 선물글보고, 요즘 꿀 많이 안먹나요? 11 davido.. 2015/10/18 2,488
492762 책에 둘러진 띠 버리시나요? 5 가을이네 2015/10/18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