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보고나서 잠을 못자고 있네요.
그알 게시판에 보니 범인이 출입문을 열어놓는게 말이 되냐는 글들이 보이더라고요.
범인이 화장실 간다 그러고 생존자 분이 눈떠보니 문이 열려있었다고 했는데
그럼 화장실이 밖에 있는 곳이었겠죠?
그렇게 문을 열어놨어도 여자가 도망친적이 없었으니 그런 것 같고..
생존자 분이 도망간 뒤로 범죄가 안 일어난거 보면 저들도 겁먹고 그 동네 뜬 것일테고요.
그리고 반지하에 옆 호(집)가 있었나본데
그 정도 소음이면 다 들렸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집도 무슨 작업장이거나 빈집이었을까요?
아니면 화장실 문을 옆 호 문으로 본 건지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정동 범인이 문을 열어놓는게 말이 되냐는 글도 보이는데
바람이분다 조회수 : 6,008
작성일 : 2015-10-18 04:35:32
IP : 211.106.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18 4:45 AM (118.219.xxx.4)현수막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현수막 그리는 공장이었을 수도.. 있겠어요
반지하에 그런 작업장 주욱 있는 다세대주택 있잖아요2. ㅠㅠ
'15.10.18 4:49 AM (211.204.xxx.227)저도 지금 어제부터 낮까지는 벽돌로 속이 뒤숭숭하고 밤부터는 그것이 알고싶다로 속이 뒤숭숭합니다 ㅠㅠㅠ
그런데 범인들이 납치한 사람을 그렇게 집으로 데려가고 문도 열어두고 한걸 보면 어쩌면 그 집에는 그 사람들만 살았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세대 주택이지만 사는 사람은 그 둘;; 옆집 윗집이 비어 있으니까요 아니면 사람은 살더라도 주거 시기가 달라서 즉 범인들은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고 주변 사람은 밤부터 낮까지 일해서 집을 편하게 쓸 수 있는 사람...
아 너무 무서워서 세상이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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