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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여자로 어떻게 스스로 방어해야 할까요.

그럼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5-10-18 04:27:25
호신술을 배우고 칼이라도 들고 다녀야 할까요? 
공기총이라도 들고 다녀야 할지..
뿌리는 고추가루 라도 장만해야 할지요..
너무 무서워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IP : 211.36.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검복을
    '15.10.18 4:31 AM (94.8.xxx.52)

    1.일단 구입하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방검복을 입어서 혹시 칼날로 위협할 지 모를 사태를 대비..
    2. 씨씨티비 작동 구역을 반드시 확인하고 그 구역내만 다니는 걸로 동선을 항상 생각하고 다녀야 할듯..
    3. 낯선 곳이나, 늦은 시간 대에 홀로 다니는 일은 삼간다..
    4. 낯선 남자 여자가 안전 거리 이상 가까이 와서 말을 걸 경우 무조건 경계 후 대피.

  • 2. 스프레이
    '15.10.18 4:32 AM (58.143.xxx.78)

    뿌렸다 인도버스안에서 여자가 흉기에 사정없이
    찔려 살해되었어요. 효과미비한 제품들 많아요.
    오히려 범인 자극시킴.
    3단봉도 빼앗가면 주인이 맞거나 흉기되는 상황
    전기충격기나 가스총이 그나마 성능확실함 나아보여요. 가스총은 경찰에 소지신고해야 할겁니다.

  • 3.
    '15.10.18 4:37 AM (220.127.xxx.14) - 삭제된댓글

    저런 사건은 꼭 서민들 돈없이 사는
    주택가 에서 일어나요
    서울 변두리 주택가들 가보면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낮에도 위험해
    보여요 돈없는 서민들만 왜 이리 사는게
    힘든지요

  • 4. ..
    '15.10.18 5:16 AM (49.1.xxx.60)

    저장합니다

  • 5. ㄴㄷ
    '15.10.18 9:21 AM (110.70.xxx.214)

    애인있어요에 나오는 전기충격기 괜찮아보였어요

  • 6.
    '15.10.18 9:35 AM (59.13.xxx.248)

    주짓수나 호신술같은거 배우는게 좋은거같아요
    비상탈출법 이런것도요 ㅠㅠㅠ
    저도 너무 무섭네요.

    제가 봤던 미드 미녀와 야수 옛날거엔
    여주 린다해밀턴이 택시 탔는데 타자마자
    택시안에 숨어있던 놈에게
    칼로 얼굴 난자 당하고 쓰레기처럼 버려져요. ㅠ
    다행히 야수가 데려가 응급처치해주고
    부잣집딸이라 성형 다 하지만
    그후 그 여자 호신술 무술 장난아니게 배우더라고요

    무기력하게 당하는게 끔찍했을거에요.

    여차하면 하이힐로 머리 찍으라고 거기서 나왔어요 ㅎㅎ

  • 7.
    '15.10.18 9:38 AM (59.13.xxx.248)

    근데 우리나라는 하이힐로 찍어 상대남이 다치거나 죽으면 여자가 정당방위 안될지도 몰라요 ㅎㅎ

  • 8. 우리나라는
    '15.10.18 10:30 AM (223.33.xxx.148)

    윗글처럼 정당방위인정 안되면 골치아프다고 하더라구요..
    몇년전에 한밤중에 가택침입한놈 빨래건조대로
    정당방어하던중 상대가 죽는바람에 2년가까이 실형판결나온걸로 알아요. 상대가 먼저 위협했는데도요.
    애매한 스프레이같은건 암효과도 없고
    경찰들쓰는 충격기나 가스총이 좋을텐데 이게 상해우려가있죠. 뭐든 우리나라는 법조항서부터 문제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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