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이 안잡혔고
대낮에 평범한 지하철역 주택가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더 무서운것 같아요.
그동안 그알에 살인사건 봤어도
이정도로 무서운적 없었는데
오늘건 너무 무섭네요.
세번째 탈출한 여자가
당시 충격으로
신발장 및 정황을 기억 못하다가
10년지나 기억한건지...
당시 바로 엽기토끼 진술 했다면 범인 잡을수 있었을텐데요.
지금도 거기살던 사람이라면
집 구조랑 신발장 화분으로 자기네집인거 알텐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이 센편인데도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너무 무서워요
... 조회수 : 6,669
작성일 : 2015-10-18 00:37:01
IP : 211.3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18 12:37 AM (211.186.xxx.108)이미 다진술했었고
2. ..
'15.10.18 12:39 AM (211.36.xxx.100)그런가요?
그럼 10년전에 그 신발장을 못찾았던건지..
그 주위 싹 뒤지면 가능하지 싶었는데요.3. 음
'15.10.18 12:39 AM (39.121.xxx.186)그 사건 신문에 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엽기토끼. 신발장이란걸 봤던거 같아요.4. 사건당시
'15.10.18 12:42 AM (211.202.xxx.220)증언했는데도 못잡았다구요?
어이 없네5. ..
'15.10.18 12:44 AM (119.94.xxx.221)이전 살인사건들과 연관짓지 못하고
단순 납치 미수라 생각해서
수사를 소극적으로 했나봐요.
동네를 싹 다 뒤졌으면
검거될 수도 있었을텐데 넘 아쉬워요.
범인들은 납치 미수 피해자가 얼굴을 봤고
집도 안다 생각하니 그 동네를 떠났을테고
지금까지 숨어있겠죠.
예전 화성 연쇄 살인 사건과 비슷해요.
연쇄살인마들은 살인을 멈출 수 없다는 공식도
예외가 있는건지..ㅜㅜ6. ㅇ
'15.10.18 4:22 AM (211.36.xxx.27)진짜 소름돋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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